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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가 드디어 돌아온다
코로나19로 밤이 심심했던 축구팬들이 다시 밤잠을 설칠 날이 다가온다. 마침내 유럽 프로축구가 재개되기 때문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재개 일정이 확정되면서 한동안 경기장을 누비지 못했던 해외파들도 속속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지만, 축구에 목말라 있던 팬들은 TV로나마 시원하게 갈증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6월 12일 재개하는 라리가 EPL, 이탈리아 세리에A와 더불어 유럽 축구 ‘빅3’로 꼽히는 프리메라리가는 이들 중 가장 먼저 시즌을 재개한다. 6월 12일(이하 한국시간) 세비야와 레알 베티스의 ‘세비야···
[ 13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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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5 ]
운동선수의 음주운전, 세상이 달라졌다
한국프로야구가 음주운전 전과를 안고 복귀의 문을 두드린 강정호(33) 문제로 시끌벅적하다. 강정호는 지난 5월 25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상벌위원회에서 사회적 물의에 대한 책임으로 복귀 후 선수 등록 시점부터 1년 실격 및 봉사활동 300시간 제재 징계를 받았다. 음주운전 ‘삼진아웃’으로 최대 3년 중징계가 예상됐던 그가 이르면 202···
[ 13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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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8 ]
스포츠 돋보기
K리그가 세계 축구시장에서 선전하려면
축구는 글로벌 스포츠입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가맹국은 무려 211개국이나 됩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회원국(206개)보다 많습니다. 4년에 한 번 치르는 월드컵축구대회는 글로벌 TV 시청자(약 3억2000만 명)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계올림픽(약 3억6000만 명) 다음으로 큰 규모입니다. 지난 5월 8일 전북 현대-···
[ 13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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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1 ]
초반 돌풍 NC, 성적·인기 둘 다 잡는다
2011년 창단해 2013시즌부터 1군 진입에 성공한 제9구단 NC는 신생팀답지 않게 좋은 성적을 거두며 돌풍을 일으켰다. 1군 첫해 128경기 52승 4무 72패 승률 0.419로 7위를 거둔 NC는 다음해 70승 1무 57패로 정규시즌 3위를 차지했다. 이어 2015년 3위, 2016년 2위, 2017년 4위 등으로 4시즌 연속 포스트···
[ 13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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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1 ]
야구 종주국도 한국 야구에 흠뻑 빠지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월 6일 트위터에 “우리의 프로야구 개막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스포츠가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는 국민에게 희망이 되길 기대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국 야구를 향한 세계적 주목은 코로나19 사태를 뚫고 프로스포츠가 열리는 거의 첫 사례이기 때문이다. 앞서 개막한 대만 프로야구보다···
[ 13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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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5 ]
렌즈로 본 세상
무관중 야구, 그래도 열혈 팬은 본다
어린이날인 지난 5월 5일 프로야구가 개막했습니다. 코로나19가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은 탓에 관중도, 개막 축하 폭죽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외신 기자들이 대거 몰려 개막 소식을 전했고, 미국 스포츠채널 ESPN은 생방송으로 미국 안방에 한국프로야구 경기를 중계했습니다. 하지만 팬들의···
[ 13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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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8 ]
스포츠 돋보기
코로나 시대 운동 대안은 역시 ‘산’
기온이 오르고 있습니다. 낮에는 여름처럼 느껴집니다. 코로나19도 진정 국면입니다. 답답함을 느껴온 사람들이 밖으로 나와 운동도 하고, 야외 활동도 즐기기 시작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의 중요성은 높아질 겁니다. 어떤 종목이, 어떤 식으로 발전할까요. 스포츠가 어떤 형태로 변신해야 생존할까요. 정답은 아직 없습니다. 경험을 바탕···
[ 13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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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8 ]
푸홀스 700홈런 고지가 바로 저긴데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지난 4월 22일 ‘2020년 메이저리그가 잃어버릴 역사적인 이정표들’이란 기사를 게재했다. 코로나19로 시즌 개막이 연기된 메이저리그는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지에 30개 구단이 모여 ‘격리 리그’를 치르는 안 ▲스프링캠프처럼 애리조나와 플로리다로 나눠 ‘격리 리그’를 치르는 안 ▲애리···
[ 13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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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8 ]
코로나 장벽 걷어낸 K리그, 세계가 주목한다
K리그가 빼앗긴 ‘축구의 봄’을 기다리고 있다. 프로축구 K리그는 어버이날인 5월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의 개막전으로 2020년 K리그 정상을 향한 8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지난 4일 23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한국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 FC가 시범경기를 하고 있다. 이날 시···
[ 13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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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1 ]
렌즈로 본 세상
관중 함성은 없어도 반갑다 야구야!
코로나19로 미뤄졌던 프로야구가 마침내 돌아왔습니다. 4월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와 두산의 첫 연습경기가 열렸습니다. 하늘은 더할 나위 없이 파랗고, 그라운드 잔디도 초록으로 한껏 물들었습니다. 비록 연습경기였지만, 올 시즌 처음으로 양팀 선수들은 공식 유니폼을 입고 맞붙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방심할 수 없는 상황. 선···
[ 13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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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4 ]
병마도 그들을 쓰러뜨리지 못했다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프로야구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그런데도 뜻하지 않은 병마에 쓰러져 팬들을 안타깝게 한 선수들이 적지 않다. 해태 김상진은 22세의 젊은 나이에 위암으로 숨을 거뒀다. KIA 이두환도 2011년 대퇴골두육종 진단을 받아 2012년 세상을 떠났다. 롯데 임수혁은 2000년 4월 18일 잠실 L···
[ 13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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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4 ]
스포츠 돋보기
노년에게 보약 운동, 스쾃 제대로 하기
코로나19로 인한 ‘방콕 생활’이 이어집니다. 확진자 수는 줄고 있지만 경계를 늦추기에는 이릅니다. 답답해도 아직 사람들과 함께 운동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목을 받는 게 홈트레이닝입니다. 홈트레이닝은 자신의 체중과 중력만으로 근육을 자극시켜 지방을 연소시킵니다. 요즘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홈트레이닝도 층간소음에 주의···
[ 13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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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4 ]
코로나로 멈춘 야구, ‘진화’의 계기될까
19세기 중반 영국의 맨체스터 지역은 산업혁명의 중심지였다. 얼룩나방(peppered moth)은 이름처럼 흰 바탕에 후추를 뿌려놓은 듯한 날개가 특징이었다. 흰 나무에 붙어 있으면 나무줄기와 잘 구분이 되지 않았다. 보호색이었고, 천적인 새들의 공격을 피할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미국 메이저리그 개막이 연기된 상황에서 LA 다저스···
[ 13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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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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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있지만 ‘불공정’ 아니다?…축협·홍명보의 원영적 사고
시사 2판4판
민심은 불타오르는데…
주간 舌전
“북핵 사용 땐 그날이 정권 종말”
오늘을 생각한다
멋진 행사, 떠나는 군인
지난 10월 1일 예산 80억원을 쓰고 5000여명의 병력과 83종 340여대의 장비가 참여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행사가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군통수권자로서 국군 장병 여러분을 무한히 신뢰하며, 국민과 힘껏 응원하겠다”는 힘찬 연설로 시가행진의 끝을 장식했다. 이번 행사를 전후로 시대가 변한 만큼 막대한 예산과 인력이 투입되고 장기간의 힘든 연습이 필요한 시가행진보다는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정말 격려와 위로가 되는 행사를 기획해야 한다는 여론과 시가행진이 우리 군의 위용과 국민의 대군 신뢰를 높이며 장병 사기 진작에도 도움이 된다는 여론이 갈렸다. 1993년 이래 5년 주기로 열리던 시가행진은 국군의 날 행사 중 하나로, 2018년 건군 70주년에는 생략됐다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인 2023년 건군 75주년에 부활했다. 여기에 윤석열 정부는 그간의 관례를 깨고 5년 주기에 해당하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시가행진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