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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장윤기, 강간 등 살인 혐의 공소사실 인정
    [속보]장윤기, 강간 등 살인 혐의 공소사실 인정

    광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가 자신의 범행 목적이 성범죄였음을 사건 발생 2개월 만에 법정에서 인정했다. 지난 5월 5일 사건 당일 경찰에 체포된 이후 검찰 보완 수사를 거쳐 2차 공판에 이르기까지 장윤기가 ‘강간 등 살인’ 혐의를 인정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광주지법 형사13부(이정호 부장판사)는 13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 등 살인’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장윤기의 2차 공판을 심리했다. 장윤기 측 국선변호인은 첫 공판에서 유보했던 ‘강간 목적의 살인’ 인정 여부에 대해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장윤기는 변호인 의견에 동의하는지를 묻는 재판장의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이전까지 장윤기는 “자살을 결심했고, 누군가 데려가려 했다”며 살인 행위가 우발적 범행이었다고 주장해왔다.

  • “인성이나 태도 중요성 깨달아”

    주간 舌전

    “인성이나 태도 중요성 깨달아”

    “인성이나 태도가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다시 한번 배우게 됐다.” 광주제일고등학교(광주일고)와의 경기 중 ‘스타벅스 가야지’ 구호로 5·18 조롱 논란을 일으킨 서울 배재고 야구부원 36명 전원과 학부모 일부, 교장을 포함한 교직원 등 86명이 지난 7월 6일 광주일고를 찾아 사과했다. 야구부 주장 A군은 사과문에서 “같은 선수로서 정말 하면 안 되는 행동이었고 일어나면 안 되는 상황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 ‘연패 늪’에 빠진 K방산, 갈수록 좁은 문…방산 외교는 ‘왝더독’의 함정 피해야

    박성진의 국방 B컷

    ‘연패 늪’에 빠진 K방산, 갈수록 좁은 문…방산 외교는 ‘왝더독’의 함정 피해야

    한국 잠수함 수출이 유럽의 벽에 잇달아 막혔다. 한화오션이 폴란드의 차세대 잠수함 3척을 도입하는 오르카 프로젝트에서 스웨덴 사브에 진 데 이어 지난 7월 7일에는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의 코리아 원팀이 캐나다 순찰잠수함 사업(CSPA)에서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시스템즈(TKMS)에 밀려 탈락했다. 앞서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저조한 군수 생산능력은 빠른 생산능력과 가격 경쟁력을 지닌 한국 방산에는 기회로 이어졌다. NATO 국가들은 당장 급한 불을 끄기 위해 한국산 무기를 조달했다.

  • 노란봉투법이 우리에게 건넨 뜻밖의 소득

    한용현의 노동법 새겨보기

    노란봉투법이 우리에게 건넨 뜻밖의 소득

    높은 건설 현장, 타워크레인 위에서 홀로 일하는 조종사 한 사람을 떠올려 봅니다. 크레인은 임대업체 소속이고, 현장은 대형 건설사가 총괄합니다. 어느 날 안전망이 낡아 위태롭습니다. 그 안전망을 새로 달지 말지, 언제 어떻게 고칠지는 누가 정할까요. 임대 업체일까요, 아니면 현장 전체를 지휘하는 원청 건설사일까요. 이 물음이 2026년 대한민국 노동 현장을 통째로 흔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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