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당 간의 갈등도 아니고 단지 민주당 동작갑 지역위원회와 민주당 의원들의 갈등 문제로 이렇게 의회가 파행된 것은 동작구의회의 자주성·독립성, 그리고 동작구의회 의원 개개인의 기관으로서 역할을 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흔드는 것입니다.”(2020년 11월 20일 서울 동작구의회 회의록·최정아 국민의힘 동작구의원)
“양당 간의 갈등도 아니고 단지 민주당 동작갑 지역위원회와 민주당 의원들의 갈등 문제로 이렇게 의회가 파행된 것은 동작구의회의 자주성·독립성, 그리고 동작구의회 의원 개개인의 기관으로서 역할을 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흔드는 것입니다.”(2020년 11월 20일 서울 동작구의회 회의록·최정아 국민의힘 동작구의원)
주간 舌전]
법정은 내란 용서 안 할 것, 전두환 때처럼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한 것과 관련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렇게 밝혔다. 정 대표는 지난 1월 13일 페이스북에 “특검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에 사형 구형. 사필귀정”이라고 적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윤석열, 대학생 시절 12·12 모의재판에서 전두환에게 사형을 구형했다”며 “윤석열, 전두환처럼 내란을 일으켰다. 윤석열, 전두환이 사형 구형을 받았던 417호 대법정에서 전두환과 같은 혐의로 사형을 구형받았다”고 적었다.
박성진의 국방 B컷
방첩사 해체 이후…AI가 “더 강력한 괴물 조직이 탄생할 위험” 경고한 까닭은정권의 군 통제 ‘그립’(장악력) 강화. 국방부 내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 방첩·보안 재설계 분과위원회’가 지난 1월 8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 권고한 국군방첩사령부(이하 방첩사) 해체 방안의 핵심이다. 권고안의 주요 내용은 방첩사의 안보 수사 기능은 군사경찰인 국방부 조사본부로, 방첩 정보와 보안 감사 기능은 신설되는 국방부 직할기관인 국방안보정보원(가칭)과 중앙보안감사단(가칭)으로 각각 이관하며, 인사 첩보 및 동향 조사 등의 기능은 폐지한다는 내용이다.
한용현의 노동법 새겨보기
문 앞의 새벽배송, 누군가의 목숨값인가“아버지 장례를 치르고 딱 하루 쉬었습니다.” 슬픔을 추스를 새도 없이 다시 운전대를 잡아야 했던 이유, 멈출 수 없는 ‘새벽배송’ 때문이었습니다. 2025년 11월 10일 새벽, 제주에서 쿠팡 배송을 하던 33세 청년 오승용씨는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로 영영 퇴근하지 못했습니다. 사고 직전 4주간 그가 일한 시간은 주당 평균 76시간. 유족은 그가 과로와 수면 부족에 시달렸다고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오늘을 생각한다
새벽 4시 반, 시장님은 모르는우리 동네엔 새벽일을 나가는 어르신이 많은 편이다. 이분들은 각기 광화문으로, 시청으로, 서울역으로, 종로로 향한다. 강북의 큰 빌딩들에서 일하는 청소노동자들이다. 사는 집도, 일하는 자리도, 타고 가는 버스도 다르지만 매일 비슷한 시간에 버스정류장에서 만나 서로의 얼굴을 안다. 서울의 서남쪽에 6411 버스가 있듯, 서울의 여기저기에서 또 다른 6411 버스가 새벽을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