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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현송 “신상문제로 심려 끼쳐 송구…이익 추구 안 했다”
    신현송 “신상문제로 심려 끼쳐 송구…이익 추구 안 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는 15일 “신상 문제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 대단히 송구하다”고 말했다. 신 후보자는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제가 오랫동안 해외 생활을 하면서 제대로 행정 처리를 못 한 불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청문회를 앞두고 신 후보자가 국내외에 주택을 3채 보유한 점, 가족 모두 외국 국적을 가진 점, 금융 자산의 90% 이상이 외화 자산인 점 등이 도마에 올랐다.

  • “내 덕에 먹고살면서”… 행안부 출신 이사장의 노조 혐오
    “내 덕에 먹고살면서”… 행안부 출신 이사장의 노조 혐오

    “보통 금속노조에 가입한 사업장에서는 짧으면 6개월, 길어도 1년이면 노사 간에 단체협약을 체결합니다. 승강기안전기술연구원의 단체협약은 노조 가입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사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영진의 노조 혐오가 주원인입니다.” 4월 초 전국금속노동조합 서울지부가 낸 보도자료의 한 대목이다. 승강기안전기술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지난 2018년 9월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승강기안전관리법에 따라 안전검사 업무를 하는 지정 검사기관이다. 직원 수는 90여명.

  • 슈퍼사이클의 빛과 그림자

    편집실에서

    슈퍼사이클의 빛과 그림자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57조원대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작년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이익 규모(43조원)를 훌쩍 넘어서는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충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수요 폭발과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약진, 여기에 고환율이라는 우호적 환경이 맞물린 결과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내년이면 미국 엔비디아를 제치고 글로벌 영업이익 1위 기업이 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내놓고 있다. 이달 말 1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SK하이닉스 역시 역대급 실적을 거뒀을 것으로 예상된다.

  • 숨겨진 청구서

    취재 후

    숨겨진 청구서

    한 동네에서 20년 넘게 세탁소를 운영해온 장인은 중동에서 벌어진 전쟁의 여파를 고스란히 맞고 있다. 드라이클리닝 기계에 넣는 석유계 용제를 격주로 구입하는데, 전쟁 전인 2월 말 한통(18ℓ)당 4만3000원이던 가격이 3월 중순 4만5000원, 4월 초 6만3000원으로 뛰었다. “더 오르기 전에 사야겠다 싶어 일주일 만에 또 샀는데, 이번(4월 둘째 주)엔 7만3000원이 됐어. 겁 날 정도네.” 세탁된 옷에 씌우는 비닐도 300장 기준 2만원에서 2만4000원으로 올랐단다.

  • 놀이터·병원·빈집·전세사기까지…조례 하나가 동네를 바꿨다
    놀이터·병원·빈집·전세사기까지…조례 하나가 동네를 바꿨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의회 무용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예산 낭비, 중복 행정, 존재 이유를 모르겠다는 목소리다. 관심이 없으니 누가 나오는지도 모르고, 모르니 ‘묻지마 투표’로 이어지기도 한다. 그런데 어떤 동네에서는 조례 하나가 놀이터를 바꾸고, 병원 문 여는 시간을 당기고, 버려진 집을 살리고, 보증금을 잃은 피해자 곁에 가장 먼저 닿았다. 기초의회와 기초단체가 제 역할을 할 때 무엇이 달라지는지 4곳의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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