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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의 SNS 정치, 52주 연속 오른 서울 아파트값 잡을까
    대통령의 SNS 정치, 52주 연속 오른 서울 아파트값 잡을까

    “부동산 정상화는 5000피(코스피 5000), 계곡 정비보다 훨씬 쉽고 더 중요한 일”, “기회가 있을 때 잡기 바란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였음을 곧 알게 될 것”, “돈이 마귀라더니, 설마 마귀에게 최소한의 양심마저 빼앗긴 것은 아닌가.”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SNS에 연일 부동산 관련 메시지를 쏟아내며 부동산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월 23일 양도세 중과 배제 연장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글을 시작으로 잇따라 부동산시장을 비판하는 글을 올리고 있다. 1월 25일에는 “버티는 이익이 버티는 비용보다 크게 해서는 안 되겠지요”라며 “비정상을 정상화시킬 수단은 얼마든지 있다”고 재차 강조했고, 같은 달 31일에는 “망국적 부동산 정상화는 불가능할 것 같은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 희생양 찾기, 정부 뒤로 숨기…‘쿠팡식 대응’ 코로나 감염 때부터?
    희생양 찾기, 정부 뒤로 숨기…‘쿠팡식 대응’ 코로나 감염 때부터?

    “처음 확진자는 언제 나왔나요?”, “그분이 어느 쪽에서 일하셨나요?”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하던 2020년 5월 25일 저녁 7시, 경기도 부천 쿠팡 신선 물류센터. 한창 일하던 노동자들을 한곳에 불러 모은 관리자에게 노동자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관리자는 “모른다”, “개인정보라 말씀드릴 수 없다”며 답변을 피했다. 당시는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이 컸던 때다. 치료제도, 백신도 없었고, 1만1000여명이 감염돼 264명(2020년 5월 25일 기준)이 사망하는 등 치명적이었기 때문이다. 관리자는 “여기 계신 분들은 일차적인 접촉자가 아닌 거예요. 그건 제가 장담할 수 있어요. (동선) 다 파악했으니까”라며 안심시켰다. 그는 부천 물류센터에서 3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이 시간부로 물류센터를 폐쇄한다며 노동자들을 퇴근시켰다.

  • “여자도 돈 벌자” “부자 할머니 되자” 블루레이디의 등장
    “여자도 돈 벌자” “부자 할머니 되자” 블루레이디의 등장

    코스피 5000시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선 일명 ‘블루레이디’들이 활동하고 있다. 블루레이디란 엑스에서 프리미엄 유료구독을 해 파란 딱지(블루 배지)를 단 2030 여성 페미니스트를 말한다. 블루레이디들은 ‘여자도 돈 벌자’는 구호와 함께 엑스에서의 수익 활동, 주식 등 재테크 정보 공유를 위해 활발히 움직인다. 청년이자 여성인 이들은 불안한 미래, 성차별적 사회에 대응하려면 스스로 돈을 벌어야 한다면서 새로운 경제 담론도 만든다. 동시에 이들이 구조적 변화보다는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며 신자유주의 질서에 기반을 둔다는 시선도 있다. 블루레이디가 어떤 맥락에서 등장했는지, 이들의 사회적 의미는 무엇인지 살펴봤다.

  • 콜라 한 병에 붙는 부담금?…‘설탕 부담금’ 논쟁 본격화
    콜라 한 병에 붙는 부담금?…‘설탕 부담금’ 논쟁 본격화

    이재명 대통령이 엑스(X)에 ‘설탕 부담금’ 도입 의견을 물으면서 관심이 높아졌다. “우회 증세”라는 비판이 나오자 이 대통령은 “왜곡”이라며 설탕 부담금은 일반 세금과는 다른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한 ‘부담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설탕 부담금 도입을 두고 찬반 의견이 팽팽히 갈리는 가운데 논의는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월 3일,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지난 1월 30일 첨가당 함량에 따라 가당 음료 제조·가공·수입하는 자에게 부담금을 부과하고 이를 만성질환 예방·관리 사업 및 공공의료 등에 사용하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각각 발의했다. 2월 12일에는 정태호 민주당 의원과 서울대 건강문화사업단이 관련 주제로 국회에서 토론회를 연다. 설탕 부담금을 둘러싼 쟁점을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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