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경향


주간경향

톱기사

주요기사

  • 장동혁 방미 미스터리…국익 대신 쿠팡 배송했다
    장동혁 방미 미스터리…국익 대신 쿠팡 배송했다

    “지선이고 당이고 국가고 다 관심이 없고, 오로지 그냥 대권주자 되는 거에만 신경 쓰고 있는 것 같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방미에 관해 묻자 한 국민의힘 의원은 한숨을 내쉬었다.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제1야당 대표의 외교 성적표로서는 이해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중간에 누가 장난쳐서 사기를 쳤거나 로비를 당했거나” 하는 의혹이 제기될 만큼 장 대표의 미국 일정은 통상 정치인들과는 달랐다.

  • 부처님 품은 봄비

    렌즈로 본 세상

    부처님 품은 봄비

    봄비가 내린 오후. 작은 빗줄기가 떨어져 뭉친 둥근 빗방울이 무언가를 비추고 있다. 하늘을 담기도 하고,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의 바쁜 모습을 비추기도 한다. 지난 5월 3일 봄비가 내린 도심 한복판의 자동차 유리창에는 조금 특별한 풍경이 맺혀 있었다. 유리창 너머 흐릿하게 흔들리던 것은 초파일을 앞두고 거리에 내걸린 연등이었다. 비 오는 날의 연등은 맑은 날과는 다른 얼굴을 가진다. 선명하게 드러나기보다 빗물 속에서 번지고 겹치며 한층 부드러운 빛을 만들어낸다. 유리창 위에 맺힌 작은 물방울들은 저마다 작은 렌즈가 되어 분홍빛 연등을 잘게 품었다. 5월 24일은 부처님 오신 날이다. 그날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지만, 봄비에 젖은 연등은 초파일의 풍경을 미리 밝혀 주었다.

  • ‘선상 파티’ 김건희는 증거불충분 무혐의···다금바리 공수, 노래방 설치한 김성훈은 직권남용
    ‘선상 파티’ 김건희는 증거불충분 무혐의···다금바리 공수, 노래방 설치한 김성훈은 직권남용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선상 파티’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김건희 여사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선상 파티 준비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경호처장과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에 대해서는 각각 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 교사 혐의와 직권남용 혐의가 적용돼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됐다. 사실상 실무자들만 혐의가 인정된 것이다.

  • [단독] “트럼프는 이도 저도 못하는 호르무즈 해협의 늪에 빠졌다”…주한 이란 대사가 말하는 미·이란 전쟁의 향방
    [단독] “트럼프는 이도 저도 못하는 호르무즈 해협의 늪에 빠졌다”…주한 이란 대사가 말하는 미·이란 전쟁의 향방

    “트럼프가 지금 가장 힘들어하고 압박을 받는 것은 바로 호르무즈 해협 문제다. 트럼프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세계의 경제 상황에 가하는 여파로 비판받고 있다. 트럼프는 지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이 늪에 빠져 어떻게 빠져나와야 하는지 그것만 신경 쓰고 있다.” 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대사는 5월 5일 주간경향과 단독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압박할 지렛대로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꼽았다. 그는 “트럼프는 이란에서 민간인이 몇명 희생됐는지 전혀 신경을 안 쓴다. 주변 아랍 국가들이 얼마나 피해를 봤는지, 미군의 생명도, 미국의 자산도 신경 안 쓴다”며 이같이 밝혔다.

  • 국힘 ‘장동혁 선대위’ 곧 출범···민주당 환영 왜?
    국힘 ‘장동혁 선대위’ 곧 출범···민주당 환영 왜?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장동혁 대표가 지휘하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금주 내로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때 중도 확장성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지만, 영남에서 보수 결집 양상이 엿보이면서 기류가 바뀌었다고 한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11일 기자들과 만나 “과거 당 대표들이 공동 또는 상임선대위원장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며 “중앙선대위가 전국 단위의 일관된 대여 공세 메시지를 내는 게 중요하고 당 대표 역할은 빠질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목·금요일 후보자 등록 전 중앙선대위를 발표하겠다”며 “보수 지지층을 결집하고 중도·무당층에 소구할 수 있는 확장성 있는 인물을 모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잡지 관련 정보

최신기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