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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보도
<왜 쇼트트랙은 잡음이 끊이지 않나> 관련
본보는 2021년 10월 23일자 경향신문 사회면, 2021년 11월 1일 인터넷 주간경향 제1450호 및 주간경향 제1450호 사회면에 위와 같은 제목의 보도를 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명규 측에서는 대한빙상경기연맹 조사위원회는 위 보도 등에서 제기한 의혹에 대해 최근 진상 조사를 실시한 결과, ‘2016 월드컵 및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아경기대회 승부 조작이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어렵고 이를 인정할 수 있는 명백한 증거를 찾을 수 없었다’고 판단했다고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 2022.01.19 ]
김재현의 생각있는 스타톡
(16)김준현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자신 있는 축구로 스켈레톤 띄우고 싶다”
“축구만큼은 윤성빈보다 잘한다.”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인 김준현 평창기념재단 코치가 JTBC <뭉쳐야 찬다 2> 오디션에서 했던 말이다. 그는 2017년과 2017년 IBSF 북아메리카컵 남자 스켈레톤 종합 2위를 했던 기대주였다. 올림픽 메달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은퇴했지만 코치로, 해설위원으로, 스포츠 행정가로 제2의 뜨거운 인···
[ 14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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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3 ]
한국야구, 이종범 뒤에 이정후 있다
지난 11월 2일 잠실야구장에서 두산과 키움의 와일드카드 2차전이 열렸다. 3루 쪽 히어로즈 관중석의 한 팬이 들고 있는 손팻말이 중계화면에 잡혔다. “너희는 이정후 없지? 우리는 이정후 있다.” 지난 11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전 1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
[ 14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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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
김재현의 생각있는 스타톡
(15)리그 우승 도전하는 신영철 우리카드 배구감독
“인지능력 뛰어난 선수가 베스트 세터”
신영철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 감독은 현역 시절 ‘컴퓨터 세터’로 불렸다. 한국이 월드리그 6강에 들었던 1995년을 비롯해 그는 수차례 월드리그 세터상을 수상했다. 지도자로 변신해서는 수차례 약팀을 우승권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올해 우리카드를 6년 만에 컵대회 우승···
[ 14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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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5 ]
왜 쇼트트랙은 잡음이 끊이지 않나
심석희 사태로 빙상계 파벌싸움 극단적으로 드러나
[반론보도] 관련 본보는 2021년 10월 23일자 경향신문 사회면, 2021년 11월 1일 인터넷 주간경향 제1450호 및 주간경향 제1450호 사회면에 위와 같은 제목의 보도를 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명규 측에서는 대한빙상경기연맹 조사위원회는 위 보도 등에서 제기한 의···
[ 14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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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
취재 후
이제 대중은 스포츠의 ‘의미’를 묻는다
2020 도쿄올림픽 기간 우리는 지고서도, 메달을 따지 못했는데도 “행복하다”고 말하는 선수들을 접했습니다. 이때 “행복하다”는 속된 말로 ‘정신승리’가 아닌 최선을 다한 이만이 내보일 수 있는 충족감의 표현이었습니다. 그리고 대중은 이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습니다. 국가별 메달 종합 순위를 덜 찾아보게 된 것도 이번 올림픽에서 포착된···
[ 14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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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0 ]
올림픽 그 이후 한국 스포츠에 남겨진 ‘고차방정식’
코로나19 논란 속에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이 지난 8월 8일 폐막했다. 총 17일간 진행된 대회에서 한국은 2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순위 16위를 기록했다. 종목별 선전과 부진은 각각의 종목이 갖는 세계적 위상 변화를 확인하게 했다. 하지만 이번 올림픽에서 발견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경기 외적인 측면에 있었다. 시민은 더이상 ···
[ 14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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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3 ]
순위 ‘올림’ 대신 가슴 ‘울림’을 픽하다
스포츠계 부조리가 준 교훈… 대중의 시선 확장, 국위선양 목표 퇴색 영향도
올림픽은 스타를 창조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일년 연기되며 우여곡절 끝에 개최된 2020 도쿄올림픽에서도 한국 대표팀은 수많은 스타를 배출했다. 그러나 이번엔 다소 색다르다. 우리는 투혼과 열정에 더해 행복과 즐거움까지 내비치는 국가대표를 마주했다. 이른바 ‘즐기는 자’의 탄···
[ 14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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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3 ]
“IOC, 한국 푸대접? 그런 건 없다”
‘올림픽 스타’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겸 대한탁구협회장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겸 대한탁구협회장은 2020 도쿄올림픽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지켜봤다. 유 위원에게 올림픽에 대한 기억은 남다르다. 그가 2004 아테네올림픽에서 당시 세계최강이던 중국의 왕하오 선수를 꺾으며 환호하던 장면은 한국 스포츠사에 명장면으로 남았···
[ 14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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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3 ]
삐걱대는 올림픽이 떠들썩한 선거보다 나은 이유
성장·노력·성취에 대한 자신감, 과거 ‘승리 지상주의’ 자리 대신해
도쿄 출장을 1주일 앞두고 사내 동료들이 물었다. “올림픽 진짜 하나?”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위협이 커지고, 확진자 수가 크게 늘기 시작하던 7월 중순이었다. 일본 내에서도 개최 반대 여론이 높았다. 개막 직전까지도 일본 국민의 절반 이상이 개최를 반대했다. 토요타그···
[ 14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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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3 ]
‘누구를 위한 축제인가’ 도쿄올림픽이 던진 물음표
개최비용 크게 늘었지만 경제적 효과 거의 없어… 향후 개최지 선정 난항 우려도
도쿄올림픽이 남긴 유산은 무엇일까.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 개최 효과에 대한 진지한 물음표가 아닐까.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지난 7월 23일 관중 없이 일본 도쿄 신주쿠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에서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
[ 14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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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3 ]
다양성 품은 올림픽, 모두를 품는 계기되길
비판적 성찰 통해 국내에 실재하는 인종차별에 침묵 말아야
‘다양성과 조화’를 표방한 2020 도쿄올림픽 중 비장애인을 위한 올림픽이 지난 8월 8일 막을 내렸다. 개막식에서 거의 모든 참가팀이 ‘남녀 공동 기수’를 앞세웠고 무슬림, 원주민, 성소수자 등 다양한 사람이 각 국가를 대표해 등장했다. 육상 중장거리 2관왕을 차지해 ‘신인류’···
[ 14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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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3 ]
“같이 배구할 분 구합니다” 강 스파이크 날리는 여자배구 열풍
응원, 관람 넘어 직접 코트에 뛰어드는 여성 늘어…‘운동하는 여성’ 대한 호응 영향도
지난 8월 9일 저녁 서울 서대문구의 한 체육관 배구 코트. 세명의 여성이 강사의 손에 놓인 배구공을 응시하고 있었다. “자, 올리고, 때리고, 넘겨!” 지난 8월 9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체육관에서 배구를 배우고 있는 여성들이 포즈를 취했다. / 송윤경 기자 ···
[ 14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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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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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있지만 ‘불공정’ 아니다?…축협·홍명보의 원영적 사고
시사 2판4판
민심은 불타오르는데…
주간 舌전
“북핵 사용 땐 그날이 정권 종말”
오늘을 생각한다
멋진 행사, 떠나는 군인
지난 10월 1일 예산 80억원을 쓰고 5000여명의 병력과 83종 340여대의 장비가 참여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행사가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군통수권자로서 국군 장병 여러분을 무한히 신뢰하며, 국민과 힘껏 응원하겠다”는 힘찬 연설로 시가행진의 끝을 장식했다. 이번 행사를 전후로 시대가 변한 만큼 막대한 예산과 인력이 투입되고 장기간의 힘든 연습이 필요한 시가행진보다는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정말 격려와 위로가 되는 행사를 기획해야 한다는 여론과 시가행진이 우리 군의 위용과 국민의 대군 신뢰를 높이며 장병 사기 진작에도 도움이 된다는 여론이 갈렸다. 1993년 이래 5년 주기로 열리던 시가행진은 국군의 날 행사 중 하나로, 2018년 건군 70주년에는 생략됐다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인 2023년 건군 75주년에 부활했다. 여기에 윤석열 정부는 그간의 관례를 깨고 5년 주기에 해당하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시가행진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