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5.12 ~ 18
2025.05.12 (월)
자주쓰는 링크
로그인
회원가입
표지이야기
특집&이슈
정치
경제
사회
문화&과학
세계
스포츠
오피니언
연재
검색
스포츠
주간경향 >
스포츠
김재현의 생각있는 스타톡
(1)김병지 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 이사장 “은퇴선수가 아이들 지도할 인프라 늘려야”
스포츠와 대중문화 산업이 한국의 새로운 먹을거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려함의 이면에는 묻혀 있는 문제도 많습니다. ‘김재현의 생각 있는 스타톡’은 스포츠·대중문화 스타에게 직접 스포테인먼트 산업의 문제점을 듣고 대안을 논의해보는 자리입니다. 인터뷰는 김재현 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 이사장이 진행합니다. 인터뷰는 지면과 함께 유튜브···
[ 1405호
ㅣ
2020.12.07 ]
2021시즌 롯데, ‘주장의 부담’은 누구에게
롯데는 KBO리그를 대표하는 인기팀이다. 성적은 물론이고 팀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이 쏠린다. 최근 5년 동안 4명의 감독이 거쳐갈 정도로 이끌기 어려운 팀이기도 하다. 감독뿐만 아니라 주장의 부담도 적지 않다. 2011시즌 롯데의 주장을 맡았던 홍성흔은 “롯데의 주장은 정말 힘들다”고 말하곤 했다. ‘오버맨’이라고 불릴 정도로 활달한···
[ 1404호
ㅣ
2020.11.30 ]
프로농구 3각 트레이드, 누가 웃을까
프로농구 판도를 흔드는 ‘빅 딜’이 올해도 성사됐다. 지난해 대형 트레이드로 눈길을 끌었던 울산 현대모비스와 전주 KCC가 이번엔 고양 오리온을 끌어들이는 3각 트레이드를 지난 11월 11일 단행했다. 고양 오리온-울산 현대모비스-전주 KCC가 단행한 삼각 트레이드의 핵심 선수인 최진수(왼쪽)와 이종현 / 이석우 기자 2016···
[ 1403호
ㅣ
2020.11.23 ]
탬파베이 파격적 ‘혁신’은 어디까지
‘창문을 깨뜨려라, 단 집까지 불태우지는 말고’에서 드러나는 탬파베이의 혁신 철학은 수많은 도전과 성과를 낳았다. 내야 시프트, 오프너, 강한 1번이 그랬듯 외야 4인 시프트가 자연스럽게 여겨질 날이 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최지만이 뛰고 있는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는 ‘혁신’의 팀이다. 최근 수년간 ‘파격적 실험’으로 야구라는 ···
[ 1402호
ㅣ
2020.11.16 ]
‘라이언 킹’이 남긴 깨지기 힘든 기록들
우린 그를 ‘라이언 킹’이라 불렀다. 그의 축구 인생은 영화 <라이언 킹>에서 아기 사자 심바가 태어남과 동시에 모두의 기대를 받다가 온갖 역경을 딛고 끝내 아프리카 평원의 왕이 되는 것과 똑같았다. 많은 사람을 울리고 웃겼던 그가 이제 선수로서의 마지막을 준비한다. 모두가 인정하는 레전드 오브 레전드, 이동국(41·전북 현대)이다. ···
[ 1401호
ㅣ
2020.11.09 ]
스포츠 돋보기
신체를 똑같이 쓰는 노동과 운동의 차이
‘골병든다’는 말이 있다. 사전적 의미로는 ‘겉으로 드러나지 아니하고 속으로 깊이 든 병’이다. 골병은 한글 ‘골’과 한자 ‘병(病)’이 합해진 말이다. 골은 ‘곯다’에서 유래한 것 같다. 곯다는 ‘속이 물크러져 상하다’는 뜻이다. 비유적으로 ‘은근히 해를 입다’는 의미도 있다. 나도 모르게 속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병이 골병이라고 ···
[ 1401호
ㅣ
2020.11.09 ]
가을야구에 또 빠진 삼성의 희망과 과제
삼성의 가을은 올해도 춥다. 삼성은 10월 19일 현재 138경기에서 61승 4무 73패로 10개 구단 중 8위에 자리하고 있다. 남은 경기를 모두 전승하더라도 삼성은 가을야구에 진출하지 못한다. 삼성 라이온스 오승환 / 이석우 기자 지난 2016시즌부터 올시즌까지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우연히도 삼성이 ···
[ 1400호
ㅣ
2020.11.02 ]
‘킹’ 제임스는 ‘황제’ 조던을 넘어설까
미국프로농구(NBA)가 자랑하는 ‘킹’ 르브론 제임스(36)의 전성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지금 은퇴하더라도 NBA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릴 것이 분명한 그가 올해 LA 레이커스에 통산 17번째 우승컵을 선물했다.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 / AP연합뉴스 제임스는 10월 12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2019~···
[ 1399호
ㅣ
2020.10.26 ]
스포츠 돋보기
건강의 보약 등산, 이것만은 꼭 지키자
등산하기에 좋은 계절이 됐다. 기온도 적당하고 단풍도 들었다. 산이 뿜어내는 최고 매력에 빠질 적기다. 등산이 최고 운동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상 위험이 크지 않은 데 비해 효과는 탁월하다. 하체 근력을 강화할 수 있다. 허벅지 근육은 신체 근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허벅지 근육이 강해지면 균형을 잡기 편하다. 고령일수록 치···
[ 1399호
ㅣ
2020.10.26 ]
2020년 가을에 별이 된 MLB 전설들
2020시즌 메이저리그는 이전의 140여년과 많이 달랐다. 코로나19 때문에 늦게 시작했고, 겨우 60경기만 열렸다. 더블헤더 1차전은 7회까지만 치렀고, 9회까지 승부가 나지 않으면 10회부터 주자를 2루에 두는 ‘승부치기’를 펼쳤다. 내셔널리그에 지명타자가 도입됐고, 포스트시즌에는 16개팀이 진출했다. 이상하고, 독특하고 묘한 시즌으로···
[ 1398호
ㅣ
2020.10.19 ]
‘프랑스오픈=나달’ 이번에도 불변일까
클레이코트의 제왕을 가리는 테니스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이 오는 9월 27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개막한다. 원래대로라면 프랑스오픈은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대회가 9월로 연기됐다. 그 사이 윔블던이 취소됐고, 1월 호주오픈에 이어 얼마 전 US오픈까지 끝나면서 프랑스오픈은 시···
[ 1397호
ㅣ
2020.10.12 ]
스포츠 돋보기
추석 연휴 코로나 스트레스 극복하려면
최소 5일짜리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예년 같은 시끌벅적함은 거의 없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다. 지방으로, 고향으로 가는 발길도 줄었다. 코로나19로 인한 변화이다. 민족 최대 명절마저 일반적인 주말로 바뀐 느낌이다. 얼마 전 지방 작은 마을에 현수막이 내걸렸다. ‘불효자는 ‘옵’니다’, ‘며늘아, 명절에는 안 와도 된다’, ‘코···
[ 1397호
ㅣ
2020.10.12 ]
롯데 ‘인기 외인 타자’ 계보 잇는 마차도
롯데 자이언츠는 ‘지상 최대의 노래방’이라는 사직구장을 홈구장으로 쓴다. 동시에 롯데는 KBO리그에서 가장 인기 많은 팀 중 하나다. 롯데 자이언츠 딕슨 마차도 / 이석우 기자 롯데에는 쇼맨십이 좋은 선수들이 많았고, 팬들의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또한 전통적으로 외국인 타자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검은 갈매기’ 펠릭스 호세···
[ 1396호
ㅣ
2020.09.28 ]
1
2
3
4
5
6
7
8
9
10
다음페이지
이번호 기사 베스트
지난호 기사 베스트
1
(31) 귀향길에 들은 아버지의 인간관계 원칙
2
“한덕수·최상목 부재 차라리 잘돼···미와 협상 시간 벌었다”
3
요산 높으면 통풍? 심혈관도 아프다
4
전 총리 한덕수씨에게 드리는 질문
5
내란의 밤, 대선후보들은 어디서 뭘 하고 있었나
6
급식실이 멈추자 일그러진 얼굴이 드러났다
7
‘노른자 땅’에 아파트 대신 도시 텃밭···한국과는 다른 독일
8
트럼프 덕? ‘가자 점령’ 공식화, 고삐 풀린 이스라엘
1
전광훈을 바라보는 국힘의 복잡미묘한 시선
2
극우의 아이콘 된 손현보···믿는다, ‘여의도 우파’ 부활
3
“전광훈 출교하고 손현보 징계하라”
4
한국 교회는 왜 반동성애 중심에 섰을까
5
(31) ‘헌법에 충성’한 법무관과 ‘사람에 충성’한 육본 법무실장
6
양귀자의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어느 텍스트주의자의 페미니스트 기획과 좌절의 기록
7
(9) 미 기병대 몰살시킨 크레이지 호스
8
김문수 “당이 날 후보로 인정 안해”···국민의힘 지도부 직격
시사 2판4판
어느 ‘대선탕’에서…
주간 舌전
알량한 후보 자리 지키려…정말 한심
오늘을 생각한다
전 총리 한덕수씨에게 드리는 질문
관료 출신으로 경제와 통상의 요직을 두루 거쳐 참여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내고, 윤석열 정부에서 다시 국무총리를 지냈으며,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뒤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다 21대 대통령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사퇴해 공직에서 물러난 자연인 한덕수씨에게 몇 가지 궁금한 것을 묻는다. 2007년 첫 총리 지명 당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한나라당이 제기한 ‘2002~2003년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재직 시절 외환은행 매각 사태(론스타 게이트) 연루 의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와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에 고발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 사건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첫 총리직과 주미대사를 역임하고 공직에서 물러난 뒤 2012년부터 3년간 무역협회장으로 재직하며 받은 급여 19억5000만원과 퇴직금 4억원, 2017년부터 5년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고문으로 재직하며 받은 보수 18억원, 2021년 3월부터 1년간 에스오일 사외이사로 재직하며 받은 보수 8000만원 등 퇴직 전관 자격으로 총합 42억3000만원의 재산을 불린 일에 문제가 없다는 인식은 지금도 그대로인가? 이처럼 전관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다 다시 윤석열 정부의 총리 제안을 수락해 공직으로 복귀한 것 역시 관료로서 부적절한 처신이 아니냐는 문제 인식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