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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로 본 세상
관중 함성은 없어도 반갑다 야구야!
코로나19로 미뤄졌던 프로야구가 마침내 돌아왔습니다. 4월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와 두산의 첫 연습경기가 열렸습니다. 하늘은 더할 나위 없이 파랗고, 그라운드 잔디도 초록으로 한껏 물들었습니다. 비록 연습경기였지만, 올 시즌 처음으로 양팀 선수들은 공식 유니폼을 입고 맞붙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방심할 수 없는 상황. 선···
[ 13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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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4 ]
병마도 그들을 쓰러뜨리지 못했다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프로야구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그런데도 뜻하지 않은 병마에 쓰러져 팬들을 안타깝게 한 선수들이 적지 않다. 해태 김상진은 22세의 젊은 나이에 위암으로 숨을 거뒀다. KIA 이두환도 2011년 대퇴골두육종 진단을 받아 2012년 세상을 떠났다. 롯데 임수혁은 2000년 4월 18일 잠실 L···
[ 13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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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4 ]
스포츠 돋보기
노년에게 보약 운동, 스쾃 제대로 하기
코로나19로 인한 ‘방콕 생활’이 이어집니다. 확진자 수는 줄고 있지만 경계를 늦추기에는 이릅니다. 답답해도 아직 사람들과 함께 운동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목을 받는 게 홈트레이닝입니다. 홈트레이닝은 자신의 체중과 중력만으로 근육을 자극시켜 지방을 연소시킵니다. 요즘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홈트레이닝도 층간소음에 주의···
[ 13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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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4 ]
코로나로 멈춘 야구, ‘진화’의 계기될까
19세기 중반 영국의 맨체스터 지역은 산업혁명의 중심지였다. 얼룩나방(peppered moth)은 이름처럼 흰 바탕에 후추를 뿌려놓은 듯한 날개가 특징이었다. 흰 나무에 붙어 있으면 나무줄기와 잘 구분이 되지 않았다. 보호색이었고, 천적인 새들의 공격을 피할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미국 메이저리그 개막이 연기된 상황에서 LA 다저스···
[ 13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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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7 ]
부자 리그 EPL, 코로나 손실도 ‘천문학적’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의 ‘스포츠 시계’가 멈췄다. 많은 리그가 중단되면서 구단과 선수들이 입는 피해가 크다. 세계 축구의 중심인 유럽축구, 그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입는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지난 2월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
[ 13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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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0 ]
스포츠 돋보기
프로구단 이름의 ‘코로나 선행’ 기대하며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지난달 장문의 기사를 전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지역사회를 돕는 현황을 설명한 내용입니다. 아스널은 지역 자선단체에 10만 파운드를 지원했습니다. 디지털 정보를 얻기 힘든 초등학생과 의료진을 돕기 위해서입니다. 애스턴 빌라는 도시락 1000여 개를 취약계층에 전달했고, 구단 케이터링 업···
[ 13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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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0 ]
고액 스타들 임금 삭감 ‘상생의 미덕’ 실천
온 세상을 흔들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축구계도 사상 유례가 없는 ‘보릿고개’를 넘는 중이다. 평온한 일상은 무너졌고, 축구경기도 중단됐다. 수입과 지출이 정교하게 설계된 유럽의 축구 산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엄청난 타격을 받고 있다. 고액 연봉을 받는 선수들은 축구 클럽의 비정규직과 저연봉 직원의 해고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자 자신의 ···
[ 13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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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3 ]
스포츠 돋보기
민간 스포츠계에도 코로나 지원책을
코로나가 세상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국내 스포츠계도 휘청거립니다. 프로농구와 배구가 시즌을 조기 종료했습니다. 두 종목은 가을에 시작해 이듬해 봄에 끝납니다. 한해 농사를 짓다가 그만둔 셈이죠. 프로야구와 축구는 시즌 개막일조차 정하지 못했습니다. 봄에 예정된 남녀 프로골프 대회도 모두 취소됐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프로스포츠가 ···
[ 13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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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 ]
돌아온 오승환에게 도전장 던진 투수들
미국 메이저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꼽히는 트레버 호프먼의 별명은 ‘지옥의 종소리’였다. 호프먼이 마운드에 오를 때면 호주 출신 록그룹 AC/DC의 명곡인 <지옥의 종소리>가 홈구장에 울려퍼졌다. 상대팀에는 말 그대로 지옥문 앞에 다다랐다는 종소리인 반면 홈팀에게는 승전가나 다름없었다. 삼성에 복귀한 오승환이 올겨울 일본 오키나와 ···
[ 13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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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 ]
SNS 활동, 지금은 인생의 낭비 아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전설적인 축구감독 알렉스 퍼거슨이 남긴 가장 유명한 말은 ‘트인낭’이라 불린다. 여전히 온라인에서 자주 쓰인다. 퍼거슨이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라고 말했고, 이를 줄여 ‘트인낭’이라고 쓴다. 실제 많은 스포츠 스타들이 트위터 실수로 고생했다. 썼다가 지워도, 누군가의 캡처로 떠돌아다닌다. 뒤늦은 사과는 이···
[ 13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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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0 ]
최고의 쿼터백 톰 브래디, 떠나느냐 남느냐
톰 브래디(43). 현역을 떠나 역대 최고로 꼽히는 미국프로풋볼(NFL)의 아이콘.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쿼터백 브래디가 요즘 NFL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011년 데뷔 이래 줄곧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한 팀에서만 뛰어온 그는 별 볼 일 없었던 뉴잉글랜드를 일약 NFL 역대 최고의 명문 구단으로 만들어놨다. 그런 브래디가 생애 ···
[ 13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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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3 ]
스포츠 돋보기
연습도 경기도 못하는 학생 선수들 발만 동동
코로나19로 전국이 비상입니다. 감염자와 감염지역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각급 학교의 개학 역시 연기됐습니다. 유치원·어린이집·도서관도 문을 닫거나 극히 제한적으로 운영됩니다. 예·체능 학원은 개점휴업 상태입니다. 매출이 추락한 음식점도 많습니다. 사람들도 외출 및 외부 활동을 꺼립니다. 정운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와 프로야구···
[ 13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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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3 ]
울산에 안착한 이청용 “우승이 목표다”
한국 축구가 오랜만에 활짝 미소를 짓는다.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선수 이청용(32)이 울산 현대의 푸른 유니폼을 입고 11년 만에 K리그로 돌아왔다. 이청용이 3월 5일 서울 축구협회에서 K리그 울산 현대 입단 기자회견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석우 기자 울산은 지난 3월 3일 독일의 VfL 보훔(분데스리가 2부)에서 ···
[ 13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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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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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공화국 개헌, 이번에도 미뤄지나
시사 2판4판
앓던 이가 드디어…
주간 舌전
“불법 수사지만 공수처 출석”
오늘을 생각한다
제멋대로 돌아가는 윤석열 왕국
지난 1월 9일, 해병대 전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이 군사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판결문에는 왜 항명죄가 성립할 수 없는지 조목조목 열거돼 있다. 요약하자면 박 대령은 법률이 정한 대로 직무 집행을 했을 뿐이고, 국방부 장관이나 해병대 사령관에게는 그 집행을 막을 권한이 없다는 내용이다. 군검찰이 집단항명 수괴라는 무시무시한 죄목으로 수사를 시작한 것이 2023년 8월, 이 단순명료한 판결을 만드는 데 무려 1년 6개월이 걸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