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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리그 EPL, 코로나 손실도 ‘천문학적’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의 ‘스포츠 시계’가 멈췄다. 많은 리그가 중단되면서 구단과 선수들이 입는 피해가 크다. 세계 축구의 중심인 유럽축구, 그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입는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지난 2월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
[ 13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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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0 ]
스포츠 돋보기
프로구단 이름의 ‘코로나 선행’ 기대하며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지난달 장문의 기사를 전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지역사회를 돕는 현황을 설명한 내용입니다. 아스널은 지역 자선단체에 10만 파운드를 지원했습니다. 디지털 정보를 얻기 힘든 초등학생과 의료진을 돕기 위해서입니다. 애스턴 빌라는 도시락 1000여 개를 취약계층에 전달했고, 구단 케이터링 업···
[ 13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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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0 ]
고액 스타들 임금 삭감 ‘상생의 미덕’ 실천
온 세상을 흔들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축구계도 사상 유례가 없는 ‘보릿고개’를 넘는 중이다. 평온한 일상은 무너졌고, 축구경기도 중단됐다. 수입과 지출이 정교하게 설계된 유럽의 축구 산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엄청난 타격을 받고 있다. 고액 연봉을 받는 선수들은 축구 클럽의 비정규직과 저연봉 직원의 해고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자 자신의 ···
[ 13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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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3 ]
스포츠 돋보기
민간 스포츠계에도 코로나 지원책을
코로나가 세상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국내 스포츠계도 휘청거립니다. 프로농구와 배구가 시즌을 조기 종료했습니다. 두 종목은 가을에 시작해 이듬해 봄에 끝납니다. 한해 농사를 짓다가 그만둔 셈이죠. 프로야구와 축구는 시즌 개막일조차 정하지 못했습니다. 봄에 예정된 남녀 프로골프 대회도 모두 취소됐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프로스포츠가 ···
[ 13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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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 ]
돌아온 오승환에게 도전장 던진 투수들
미국 메이저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꼽히는 트레버 호프먼의 별명은 ‘지옥의 종소리’였다. 호프먼이 마운드에 오를 때면 호주 출신 록그룹 AC/DC의 명곡인 <지옥의 종소리>가 홈구장에 울려퍼졌다. 상대팀에는 말 그대로 지옥문 앞에 다다랐다는 종소리인 반면 홈팀에게는 승전가나 다름없었다. 삼성에 복귀한 오승환이 올겨울 일본 오키나와 ···
[ 13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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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 ]
SNS 활동, 지금은 인생의 낭비 아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전설적인 축구감독 알렉스 퍼거슨이 남긴 가장 유명한 말은 ‘트인낭’이라 불린다. 여전히 온라인에서 자주 쓰인다. 퍼거슨이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라고 말했고, 이를 줄여 ‘트인낭’이라고 쓴다. 실제 많은 스포츠 스타들이 트위터 실수로 고생했다. 썼다가 지워도, 누군가의 캡처로 떠돌아다닌다. 뒤늦은 사과는 이···
[ 13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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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0 ]
최고의 쿼터백 톰 브래디, 떠나느냐 남느냐
톰 브래디(43). 현역을 떠나 역대 최고로 꼽히는 미국프로풋볼(NFL)의 아이콘.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쿼터백 브래디가 요즘 NFL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011년 데뷔 이래 줄곧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한 팀에서만 뛰어온 그는 별 볼 일 없었던 뉴잉글랜드를 일약 NFL 역대 최고의 명문 구단으로 만들어놨다. 그런 브래디가 생애 ···
[ 13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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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3 ]
스포츠 돋보기
연습도 경기도 못하는 학생 선수들 발만 동동
코로나19로 전국이 비상입니다. 감염자와 감염지역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각급 학교의 개학 역시 연기됐습니다. 유치원·어린이집·도서관도 문을 닫거나 극히 제한적으로 운영됩니다. 예·체능 학원은 개점휴업 상태입니다. 매출이 추락한 음식점도 많습니다. 사람들도 외출 및 외부 활동을 꺼립니다. 정운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와 프로야구···
[ 13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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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3 ]
울산에 안착한 이청용 “우승이 목표다”
한국 축구가 오랜만에 활짝 미소를 짓는다.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선수 이청용(32)이 울산 현대의 푸른 유니폼을 입고 11년 만에 K리그로 돌아왔다. 이청용이 3월 5일 서울 축구협회에서 K리그 울산 현대 입단 기자회견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석우 기자 울산은 지난 3월 3일 독일의 VfL 보훔(분데스리가 2부)에서 ···
[ 13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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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6 ]
삼성·롯데 외국인 투수, 올해는 잘 뽑았나
프로야구 한 해 농사는 외국인 선수 선발이 좌우한다고 해도 결코 틀린 말이 아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외국인 투수의 역할은 중요하다. 야구는 ‘투수놀음’이고, 외국인 투수들은 선발진의 ‘원투펀치’를 책임지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외국인 투수 농사에서 실패를 겪은 팀들이 있다. 바로 삼성과 롯데다. 삼성은 ‘외국인 투수 잔혹사’라는 꼬···
[ 13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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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
스포츠 돋보기
무럭무럭 잘 크는 한국축구 ‘보약’은
한국축구 리그는 1~7부까지 있습니다. 1·2부 리그가 ‘프로’입니다. 1부(K리그1)에는 전북 현대·FC 서울 등 12개 팀이 속해 있고, 2부(K리그2)에는 부천 FC·서울 이랜드 등 10개 팀이 뜁니다. 축구 유망주 육성과 한국축구 발전을 위해서 R리그를 정식 리그에 포함해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사진은 201···
[ 13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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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
토론토 선발투수진, 승부구는 ‘느린 공’
지난 2월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바비매틱트레이닝센터는 취재진으로 북적였다. 미국 현지 취재진은 물론 한국·일본 취재진이 대거 몰려들었다. 바비매틱트레이닝센터는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스프링캠프 훈련 센터다. 주경기장 TD볼파크에서 버스로 10분 거리인 이곳에 한·미·일 취재진 60여 명이 찾아 취재 경쟁을 벌였다. 여러 ···
[ 13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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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2 ]
‘1강’ 전북에 도전할 K리그 다크호스는
#전북, 압도적인 1인자의 위상 한동안 ‘절대 1강’으로 군림했던 전북은 지난해 울산 현대의 강력한 도전을 받아 우승을 놓칠 위기에 몰렸으나 마지막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극을 만들어냈다. 2019년 12월 1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K리그1 38라운드 전북 현대와 강원FC의 경기에서 전북 선수들이 우승이 확정되···
[ 13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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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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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 갈등의 근원은 결국 여사 공천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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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 년의 세월을 넘어…신윤복·정선의 그림이 살아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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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되게 답답했는데…알고 보니 제가 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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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대선이야, 군수 선거야” 명·국대전 격전지 된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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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경북 영주 부석사-늦여름과 초가을 사이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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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출신 의원들, 의료대란 진단과 처방 왜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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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보선, 진보·보수 1 대 1 빅매치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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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 해법, 달라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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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삼성 부당 합병’과 국민연금의 이중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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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있지만 ‘불공정’ 아니다?…축협·홍명보의 원영적 사고
시사 2판4판
민심은 불타오르는데…
주간 舌전
“북핵 사용 땐 그날이 정권 종말”
오늘을 생각한다
멋진 행사, 떠나는 군인
지난 10월 1일 예산 80억원을 쓰고 5000여명의 병력과 83종 340여대의 장비가 참여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행사가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군통수권자로서 국군 장병 여러분을 무한히 신뢰하며, 국민과 힘껏 응원하겠다”는 힘찬 연설로 시가행진의 끝을 장식했다. 이번 행사를 전후로 시대가 변한 만큼 막대한 예산과 인력이 투입되고 장기간의 힘든 연습이 필요한 시가행진보다는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정말 격려와 위로가 되는 행사를 기획해야 한다는 여론과 시가행진이 우리 군의 위용과 국민의 대군 신뢰를 높이며 장병 사기 진작에도 도움이 된다는 여론이 갈렸다. 1993년 이래 5년 주기로 열리던 시가행진은 국군의 날 행사 중 하나로, 2018년 건군 70주년에는 생략됐다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인 2023년 건군 75주년에 부활했다. 여기에 윤석열 정부는 그간의 관례를 깨고 5년 주기에 해당하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시가행진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