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10 ~ 16
2025.02.13 (목)
자주쓰는 링크
로그인
회원가입
표지이야기
특집&이슈
정치
경제
사회
문화&과학
세계
스포츠
오피니언
연재
검색
스포츠
주간경향 >
스포츠
‘눈물의 여왕’ 박민지, 이번엔 우리를 울렸다
희소질환 극복하고 KLPGA 단일대회 4연패 신기록 우승상금 전액을 ‘동병상련의 이웃’ 위해 선뜻 기부
박민지가 지난 6월 9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 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우승하고 트로피를 번쩍 들어올리고 있다. KLPGA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19승을 거둔 대형스타 박민지(26)는 사실 눈물을 ···
[ 1583호
ㅣ
2024.06.24 ]
레버쿠젠 ‘알론소 매직’, 비결은 ‘스펀지 흡수력’
유럽 축구 최다 무패 등 새 역사 써…분데스리가 최초 무패 우승도 노려 선수 때 자신 지도한 안첼로티·모리뉴 등에게서 명장 될 모든 자질 배워
사비 알론소 레버쿠젠 감독이 지난 4월 14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뤄낸 뒤 기뻐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이 유럽 축구에 새 역사를 썼다. 레버쿠젠은 지난 5월 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2···
[ 1578호
ㅣ
2024.05.20 ]
‘방부제 골퍼’ 신지애, 파리올림픽에 ‘위대한 도전’
세계랭킹 15위 안으로 끌어올려야…“시간 많이 남아” 본격 승부 걸어
2023년 10월 19일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서원밸리 CC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에서 신지애가 티샷한 뒤 공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내년이면 프로 데뷔 20주년이다. 19년차인 올해는 파리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삼았다.···
[ 1573호
ㅣ
2024.04.15 ]
야구 열기 벌써 이글이글…KBO리그에 선물 같은 ‘괴물’
류현진, 한화 복귀하자 시범경기부터 매진…MLB 출신 에이스들 맞대결 기대감도
3월 1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시범 경기 1회 초, 한화 선발 류현진이 공을 글러브에 쥐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한국프로야구(KBO리그) 총 관중은 810만326명, 2018년 이후 5년 만에 800만 관중을 ···
[ 1570호
ㅣ
2024.03.25 ]
평생 먹을 모이만 챙겨 떠난 철새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을 ‘알바’처럼 하다 해임…한국 체류일정 줄여 세금 줄일 궁리 의혹도
한곳에 오래 있고 싶지 않다. 갇히거나 매인 느낌을 싫어한다. 일을 끝내면 떠나려 한다. 하고 싶은 걸 못하면 답답해한다. 불편한 곳에서 불편한 사람과 있는 걸 견디지 못한다. 타인에게 뭔가를 강요하지도 않는다. 낯선 문화는 알기보다는 피하려 한다. 표정은 밝고 말은 명랑하다. ···
[ 1567호
ㅣ
2024.03.04 ]
‘오일머니’ 스포츠 워싱?…비난만 할 수 없는 이유
국제대회 잇단 개최·프로구단과 선수 흡수 탈석유 시대 사회·경제구조 다각화 일환 시각도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힐랄로 이적하는 네이마르(왼쪽)가 지난해 8월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알힐랄 유니폼을 들고 미소짓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카타르는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개최했고, 현재 ···
[ 1564호
ㅣ
2024.02.05 ]
메이저리그 빛낼 한·일 야구스타들
이정후·고우석·야마모토·마쓰이 등 아시아 야구 명성 세계로 넓히는 한 해 전망
미국프로야구(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한 이정후가 지난해 12월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2024년에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한·일 선수를 좀더 많이 볼 수 있게 됐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스타선수들이 좋은 대우를 받···
[ 1561호
ㅣ
2024.01.15 ]
LPGA에 다시 ‘한국 바람’ 불까
주춤했던 미국 무대 도전, 증가세로 전환 2024년 25명 이상 활동 ‘파리올림픽도 기대’
‘2019년 15승, 2020년 7승, 2021년 7승, 2022년 4승, 2023년 5승….’ 최근 5년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거둔 한국선수들의 연도별 우승 횟수다. 박인비, 박성현, 고진영, 김세영 등 ‘올해의 선수상’을 휩쓴 주축선수들을 중심으로 201···
[ 1558호
ㅣ
2023.12.25 ]
‘LG바라기’ 결실의 순간
LG의 29년 만의 우승 장면. LG의 우승이 확정된 11월 13일 잠실구장에서 경기장 위로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있다. 정지윤 선임기자. 이날만 기다렸다. 이제야 한 맺힌 응어리를 풀었다. LG팬들의 29년 LG바라기 인생이 빛을 봤다. LG 우승이 일군 감동과 역사의 현장을 사진으로 정리했다. ■1990년, 1994년 우승의 기억 ···
[ 1555호
ㅣ
2023.12.04 ]
‘순간의 선택’과 긴 기다림, 29년 만에 보답받다
LG 2023년 프로야구 통합우승 순간, 팬들이 느낀 감정은
LG 선수들이 11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KT와의 경기에서 우승을 확정 짓고 환호하고 있다. 정지윤 선임기자 “당신에게 LG란 무엇인가요?” 소위 ‘뼛속까지 LG팬’이라고 불리는 이들에게 물었다. LG는 어떤 의미이기에 이렇게까···
[ 1555호
ㅣ
2023.12.04 ]
장애를 이긴 게 아니라 “열심히 훈련한 선수”다
항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 참가 선수들이 경쟁주의·이기주의 사회에 던지는 질문들
한국 골볼 남자대표 선수들이 안대를 쓴 채 굴러오는 볼을 몸으로 막아내고 있다. /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가장 기쁜 날, 가장 슬플 때 이야기를 왜 굳이 하나.”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가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앞서 기자에게 한 말이다. 가장 기쁜 날은 메달을 ···
[ 1552호
ㅣ
2023.11.13 ]
렌즈로 본 세상
3년 뒤에 만나요
1년을 미뤄 중국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지난 10월 8일 폐막식을 끝으로 16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다인 45개국 1만2500여명의 선수들이 40개 종목에 참가해 멋진 경쟁을 펼쳤다. 대한민국은 39개 종목에 선수 1140여명을 파견해 금메달 42개, 은메달 59개, 동메달 89개로 2···
[ 1549호
ㅣ
2023.10.23 ]
한국 수영, 항저우서 반전의 ‘금빛 스토리’
금 6개로 최고 성적…아시안게임서 일본 앞선 건 처음
지난 9월 25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계영 800m 자유형 결승에서 1위를 차지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 연합뉴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수영 경영 종목이 열린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 1549호
ㅣ
2023.10.23 ]
1
2
3
4
5
6
7
8
9
10
다음페이지
이번호 기사 베스트
지난호 기사 베스트
1
(47) 고기도 안 먹는데 이상지질혈증이라뇨
2
647년 만의 일시 귀향…서산 ‘부석사 불상’의 얄궂은 운명
3
(52) 윤석열은 한국의 트럼프가 아니다
4
(25) ‘해군의 36년 꿈’ 기동함대 창설···화룡점정은 경항모
5
뒷걸음질 친 동자동의 4년…공공개발 끝내 좌절되나
6
(27) 보이지 않는 나의 얼굴, 평판
7
양극화 넘어 허위정보 양산 방치하는 유튜브
8
(41) 트럼프는 왜 관세 카드를 꺼냈을까
1
불평등, 혐오, 극우…예견된 ‘한국 내란’
2
(44) 업무시간에 집에 가버린 직원의 최후
3
의대 2000명 증원, 필요한 것이었나
4
‘게임체인저’ 양자컴, 상용화는 언제?
5
트럼프와 북핵…허무한 윤석열의 2년 반
6
연금개혁 재시동…18년 묵은 과제 풀릴까
7
윤석열과 국힘이 부추긴 ‘중국 혐오’ 위험 수위
8
‘하지 않은 일’ 반박하기
시사 2판4판
차고…넘치다
주간 舌전
“끌어내라고 한 건 국회의원 맞다”
오늘을 생각한다
하나 되는 윤석열·이준석·이재명
폴터링(paltering)이란 적극적으로 일부 사실만 진술함으로써 총체적 진상을 이해하는 데에 있어 잘못된 기억을 심어주는 것을 가리킨다. A라는 사람이 B에게 폴터링 진술을 통해 기만했다고 했을 때, A의 말만 듣고 중요한 판단을 내렸다가 예상과 완전히 다른 결과를 맞닥뜨린 B는 A에게 항의할 것이다. 하지만 이때 A가 보일 반응은 빤하다. 그가 비겁한 사람이라면 “나는 진실을 말했어!”라고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