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7호 ”전기차냐 디젤차냐, 그것이 문제로다”外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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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댓글]1147호 ”전기차냐 디젤차냐, 그것이 문제로다”外를 읽고

전기차냐 디젤차냐, 그것이 문제로다
전기차가 무공해가 아니라는 건 맞지만 디젤이나 가솔린 차량과 비교할 건 아니지. 수천만대가 일시에 뿜어대는 배출가스를, 그것이 전혀 없는 것과 어떻게 비교할 수 있나. 게다가 기존 자동차는 일정 주기로 폐엔진오일을 처리하는 것도 문제인데, 전기차는 윤활유 외에는 환경에 문제될 게 더욱 적다. 친환경 전기차 시장의 선두적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기술을 갖추고 있음에도 유류세 같은 정부 세금 수입과 정유사 대기업의 이해관계로 인해 기회를 점점 다른 나라에 내주고 있다는 건 더욱 답답할 따름이다. _네이버 ange****

전기차는 어느 정도 뜬구름 같은 이야기다. 한국 전기 생산의 대부분은 화력발전이다. 송전선을 지나 와서 충전을 거쳐 다시 구동축까지 전달되는 그 효율을 따져 보면 사실 도긴개긴이다. 전기수요 절대량이 늘기 때문에 더 많은 송전탑과 송전선을 설치해야 하고 이것은 마찬가지로 환경오염으로 연결된다. 배터리 기술은 아직 안정적이지 않으며, 폐 배터리 또한 환경오염으로 연결된다. 전기요금은 당연히 오를 것이다. 현실적으로 봅시다. _네이버 ttr4****

전기차 혁명 한국은 준비됐나
중국은 전기차 시장에 대비해서 이미 대랑생산 체제를 갖추고 달려가고 있다. 이미 자전거와 오토바이를 비롯해 전기를 이용한 이동수단들이 지금 길거리를 달리고 있다. 우리나라는 제재만 하고 대기업만 들어가도록 진입장벽을 높게 쌓아 올려 놓았다. _네이버 qnft****

디젤 엔진의 개발 역사가 연료비를 줄이려는 기업의 요구로 탄생한 것이다. 그러나 연료비도 줄이고 공해물질까지 모두 줄이고 싶은 건 희망사항일 뿐, 둘 다 줄이는 건 불가능한 것이다. 경유차 배기구에서 나오는 검댕이 많이 줄었다고 경유차가 청정하다고 말하는데, 검댕 성분을 다시 연소시켜 시각적으로 안 보이게 했을 뿐 공해물질은 삼원촉매요소로도 없애기 힘든 것이다. 공해물질을 완전히 없는 것으로 만드는 건 물이 하늘로 흐르지 못하는 것처럼 불가능한 것이다. 단지 기름값 때문에 경유차를 굴리고 싶은가? 지구는 1회용이 아니다. _네이버 aoqr****

선거구 획정 심사 ‘눈물의 14만명’
미국이나 독일처럼 국민을 대표하는 인구비례 성격의 하원과 지역을 대표하는 상원으로 양원을 만들고, 의회의 권한을 강화하여 행정부에 대한 이중 견제를 하기를 원합니다. 국민의 뜻에 비례해서 국민의 대표가 구성되는 비례대표제를 원합니다. _경향 무르

농촌지역구 의원이 농촌 대변하는 거 아니다. 농촌지역 출신 4선의원 누구는 지금까지 농림해양수산위원회를 상임위로 한 기억이 내게는 없다. 주로 문광위나 외교통상위를 좋아했을 뿐이다. 농촌의원 줄여도 된다. _다음 kopasi

니트족’을 위한 청년정치의 간절함
그나마 20대는 나이가 어리니 뭐라도 시도조차 할 수가 있다. 30~40대는 착실히 일하다가 한 번 미끄러지면 일할 의지가 있어도 기회조차 없어서 강제적인 니트를 벗어날 수가 없다. 그 이후는 두 말할 필요도 없고. 나이가 많을수록 사회적 경력이 많아질수록 대우를 받고 생활이 안정되어야 하는데, 점점 더 불안해지는 이런 사회에 과연 희망이 있을까?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안고 살아가는 세상이 사람다운 세상인가? 이 나라는 헬조선이란 말이 나오고 자살률이 극악인데, 왜 바꾸려는 의지가 없는지. _다음 시간을 감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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