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6호 “서북청년단 재건? 한국의 보수, 시험에 들다”外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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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댓글]1096호 “서북청년단 재건? 한국의 보수, 시험에 들다”外를 읽고

“서북청년단 재건? 한국의 보수, 시험에 들다”
민주주의에서 보수우익만 존재한다면 중국과 뭐가 다르며 북한과는 뭐가 다른지…. 민주주의에는 다양한 소리와 다양한 의견과 다양한 정치적 추구점이 있는데, 단순히 좌익을 뿌리 뽑겠다고 하는 것은 우익만이 존재해야 된다는 말인가. 이게 과연 민주주의인가. _네이버 dhyi****

과거의 서북청년단이란 빨갱이로 몰아서 그냥 잡아다 죽이고 했던 사람들인데, 당시 인원만 수만명이었다지요? 좌익숙청이라는 명목 하에 애먼 사람들 죽여버린 살인자 집단 아닌가요? 난 민주주의에서 댁들 같은 인간이 나다니는 요즘이 정말 싫습니다. 범죄자 집단들은 그냥 지하세계로 돌아가세요. _다음 하루씩

“휴대폰 분실, 제일 먼저 할 일은”
통신사에 단말기 등록하잖아. 분실물센터랑 통신사랑 연계해서 단말기 등록번호만 조회해도 누구 것인지 알 것이고, 거기에 등록된 주소지로 문서 하나 착불로 보내면 되는 거 아닌가? 분실물센터 예산은 들어가면서 일 하나 똑바로 못하는구나. 결국 제조사 배불리려고 나라에서 안 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은 억측일까. _다음 쑥버무리

그나마 경찰이 제일 잘한 것 중 한 가지를 꼽는다면 유실물센터입니다. 잃어버린 걸 등록해주고, 검색만 하면 되고, 택시회사에 기사 전화번호 알려달라고 사정 안 해도 되고, 조금만 생각해 본다면 이건 잘한 일이긴 합니다. _경향 Alex Kim

나는 잃어버리고 다음날 위치추적서비스를 받아보니까 팔려가는 중인지 잃어버린 곳과는 다른 지역이 뜨길래 바로 포기하고 새로 장만했습니다. 그 얼마 안 되는 돈에 양심을 파는 나쁜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_다음 박현철

“세상에서 가장 슬픈 법, 진상규명 기쁨 줄까”
박영선은 왜 대통령을 설득하지 않고 유가족에게 수사권·기소권은 우리들이 힘이 없어 안 된다고 유가족을 설득했을까. 박영선은 왜 대통령의 가이드라인 언급이 나오니 유가족과 국민과의 약속까지 파기하면서 특별법에 총대를 멨을까.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다. _네이버 dolj****

대통령이 국민들은 없는 세상에서 혼자 있음은 진작부터 감지되고도 남았지요. 문제는 어거지로 상대방을 무시하고 한쪽으로 몰고 가는 건데, 그것이 도가 지나쳐서 문제가 있다고 느낄 정도이지요. 자기가 한 말은 철저히 잊어버리면서 법체계 운운하는 것을 보면 뻔뻔스러워요. 인격이든 능력이든 국민들에게 환영받을 만한 것은 못 갖춘 것으로 보입니다. _다음 10월의 어느날

“문학을 사랑한 아버지, 그 꿈을 이뤄가는 아들”
백가흠의 장편소설 <나프탈렌>을 읽은 적이 있다. 그때 나도 아버지 백영기님이 말한 것과 똑같은 생각을 했다. 백영기님은 이제라도 문학인생을 꽃피운다면 어떨지…. 두 분의 앞날이 기대된다. _다음 Hangyu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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