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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중국은 우리 없이도 만들 수 있다”
중국 저장성 주지시에 있는 자동차 부품 회사인 ‘VIE 과학기술유한회사’의 직원들이 4월 7일 공장 내 부품 조립·검사 라인에서 작업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제조업은 국민경제의 주체이며, 국가의 근본이자, 번영의 도구이며, 강국의 기초다. 18세기 중반 산업문명이 시작된 이래, 세계 강대국 흥망과 중화민족 투쟁의 역사는 강대한 제조···
[ 1627호ㅣ2025.05.12 ]

(44) 팍스 아메리카나 이후를 대비해야
한 트레이더가 4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증시 상황이 띄워진 모니터 화면을 바라보고 있다. /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벌이는 관세전쟁이 일단은 파국을 면했다. 그는 미국에 무역흑자를 내는 60여 개국에 대해 상호관세를 발효한 지 13시간여 만에 90일의 유예기간을 둔다고 했다. 중국을 ···
[ 1624호ㅣ2025.04.21 ]

(43) 미국은 다시 위대해질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후보였던 지난해 10월 14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스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공화당원들을 상대로 발언하고 있다. 뒤 화면에 “드릴, 베이비, 드릴(시추하자, 계속 시추하자)”는 구호가 띄워져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 출범으로 경제정책의 불확실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
[ 1621호ㅣ2025.03.31 ]

(42) 트럼프 대통령은 성공할까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지난 2월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 브리핑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변인 뒤에 설치된 TV 화면에는 ‘멕시코만(Gulf of Mexico)’을 ‘미국만(Gulf of America)’으로 바꿔 표기한 지도 이미지가 띄워져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한···
[ 1618호ㅣ2025.03.10 ]

(41) 트럼프는 왜 관세 카드를 꺼냈을까
지난 1월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25년 1월 20일(현지시간)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곧바로 25개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여기에는 전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시행한 67개 행정명령을 뒤엎는 조치가 포함됐다. 이어 지난 2월 1일 서명한 행정명령은 ···
[ 1615호ㅣ2025.02.17 ]

(40) 산업화·민주화 이후, 길은 어디에 있나
국민의힘 의원들이 지난해 12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안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항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민국은 해방 이후 혼란기, 1960년대 이래로 추진한 국가 주도 산업화 시기, 그리고 1987년을 기점으로 한 민주화 시기를 거쳐왔다. 장기간에 걸쳐 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부문에서 ···
[ 1612호ㅣ2025.01.20 ]

(39) 폭정은 어떻게 일어났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난 12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탄핵 촉구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기뻐하며 노래를 부르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2022년 대통령선거에서 48.56%의 득표율로 당선돼 2022년 5월 10일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그후 2024년 12월 14일 국회에서 국회의원 204명의···
[ 1609호ㅣ2024.12.30 ]

(38) 타인의 진심을 어디까지 알 수 있을까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 연설에 열광하는 지지자들 / 로이터 연합뉴스 박빙이라 예상됐던 미국 대통령선거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완승으로 끝났다. 투표 직전까지도 전망기관이나 주요 언론은 어느 쪽의 우세도 예상하지 못했다. 따라서 대부분 사전 예측은 결과와 큰 차이를 보였다. 선거 후에는 민주당 측의 선거 전략이 어떻게 잘못됐는지, 공화···
[ 1606호ㅣ2024.12.09 ]

(37) 노벨상이 말하지 않은 한국 모델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왼쪽부터 다론 아제모을루, 사이먼 존슨, 제임스 로빈슨. 노벨상 위원회 홈페이지 올해 노벨 경제학상은 국가의 흥망성쇠에 관한 연구로 세 명의 미국 경제학자에게 수여됐다. 이들 연구에서는 한국의 경제성장이 성공 사례로 인용된다. 수상자들의 연구 내용을 보도하는 국내 몇몇 언론은 박정희 시대에 이룩한 고도성···
[ 1603호ㅣ2024.11.18 ]

(36) 지식의 새로운 지평은 어떻게 열리나
2024 노벨물리학상 공동수상자 제프리 힌튼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 / AFP 연합뉴스 매년 10월에는 노벨상이 발표된다. 노벨상은 “인류를 위해 크게 헌신한 사람”에게 시상한다. 올해 노벨상은 한국의 여성 작가에게 문학상을 수여해 세상을 놀라게 했고, 자연과학 부문에서는 연구 패러다임이 전환하고 있다는 사실을 세상에 알렸다. 올해 노벨···
[ 1600호ㅣ2024.10.28 ]

(35) 지역경제 활력, 어디에서 찾을까
한때 ‘전국 7대 도시’로 손꼽혔던 경상남도 마산시 창동의 한 건물 전체가 거의 비어 있다. 연합뉴스 지난 9월 16일 주간경향 1596호(추석합본호)에 실린 ‘지방소멸 핵심은 청년 유출, 토호 배불린 대책 되레 독’을 관심 있게 읽었다. 기사는 지방이 당면한 절박한 문제를 인구 감소 측면에서 짚어 눈길을 끌었다. 지역의 활력은 인구와 ···
[ 1597호ㅣ2024.10.07 ]

(34) 달러의 특권은 유지될 수 있을까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 6월 12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연 기자회견 도중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AFP 연합뉴스 지난번 칼럼 ‘강한 달러와 미국의 지역경제’에서는 강한 달러의 함의를 미국 경제의 지역 격차 관점에서 짚어보았다. 이번에는 국제 경제 관점···
[ 1595호ㅣ2024.09.16 ]

(33) 강한 달러와 미국의 지역경제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 D. 밴스 상원의원(오하이오)이 지난 7월 30일(현지시간) 네바다주 리노에서 유세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2023년 3월 8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정례회의에서 공화당 J. D. 밴스 상원의원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에게 흥미로운 질문을 던졌다. 그는 오하이오주를 대표하는 초선이다. 트럼프 전 미···
[ 1592호ㅣ2024.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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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오늘을 생각한다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1980년대 이후 다시 못 볼 줄 알았던 계엄 포고문이 여러모로 나를 떨게 했다. 계엄이 해제될 때까지 4시간 동안은 두려워서 떨었다. 열 살 먹은 딸이 울고 있는 옆에서 덩달아 울었다. 그땐 그렇게 살았지만 이제 와서 다시 그렇게 산다고 생각하니 치가 떨렸다. 입에 재갈을 물고 살거나 재갈을 풀고 죽거나, 나야 물고 사는 편을 선택하겠지만, 나보다 40년 늦게 태어난 딸이 나와 같은 성장기를 보낸다는 것이 서러웠다. 계엄이 해제되고 광장이 열리자 나는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고 홀로 광야에 선 듯한 고립감에 떨었다. 광장에 나의 자리는 없는 것처럼 보였다. 유사한 경험의 축적으로 나는 광장 이후 세상에 일말의 기대도 품지 못하는 비관주의자, 어쩌면 현실주의가 돼 있었다. 응원봉과 K팝, 전에 없던 광장의 미담과 남태령에서 날아든 기적 같은 이야기들로 마음이 녹을 만도 한데, 나만이 서 있는 이 광야에서 그저 먼 나라 소식을 보듯 광장을 관망했다. 4월 4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읽어 내려간 윤석열 파면 결정문을 들으며 잠시 감동했지만, 광장이 닫히고 대선 공간이 열린 순간 두려움은 현실이 됐다. 누구에게는 광장의 연속이겠지만, 나에게는 광야의 확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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