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3호 “운전기사와 여비서는 알고 있다” 外를 읽고
  • 인쇄
  • |
  • 목록
  • |
  • 복사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독자댓글]1083호 “운전기사와 여비서는 알고 있다” 外를 읽고

“운전기사와 여비서는 알고 있다”
시민으로 구성된 국회의원 감사제를 실시해서 연 3회 국회의원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비리 및 부정부패 연루자는 실형을 선고해야 한다. 의원 특권을 대폭 축소해야 한다. 국회의원은 특권을 가지려는 것이 아닌, 국민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진정한 봉사자가 되어야 한다. 온 국민이 서명운동을 통해 관련법을 개정하게 발의할 수 있다면 어떨까. _다음 즈띵시양

우리나라에서 국회의원이라는 말을 들으면 곧 비리와 뇌물, 그리고 거들먹거림 같은 부정적 인상만 생각난다. 왜 이럴까. 마치 끊임없이 나오는 비리가 자신의 훈장인 양, 뇌물로 서민을 울리고 밥그릇 싸움하느라 난동 부리는 그런 모습만이 각인되어 있다. 의원들이 이 나라를 살기 싫은 나라로 만든 책임이 큰 인물들이라는 건 부정할 수 없지 않나. 이런 현실을 바꾸려 노력하는 의원이 있는지조차 궁금할 정도다. _다음 froger

“무료의 탈을 쓴 소액결제 ‘사기성 앱’”
이용자가 잘 살펴봐야 하는 게 사실이지만 통신사들이 암묵적으로 방관한 채 관리를 안 해주는 것 또한 사실이지. SMS 인증이니 뭐니 해서 회원 부가서비스 변경 등 통신사 수입에 관련된 문제에는 정보를 요구하면서 소액결제에 대해선 대충 관리하고 있잖아. 전화해서 따지면 자기네 소관이 아니니 업체 쪽에 얘기하라고 하질 않나, 결국 소액결제 차단이 답이라는 걸 보면 참 관리가 안 되고 있는 거다. _네이버 jsks****

통신사들이 왜 방치하는 줄 아나? 소액결제하면 그 금액의 일정 부분을 통신사에서 가져가기 때문이지. 저런 일이 있으면 있을수록 통신사는 이득을 보는 거다. 굳이 나서서 개선하려고 들지 않는 이유다. _네이버 will****

이런 문제는 앱에만 해당하는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유사한 경우가 온라인 및 모바일 공유사이트에도 빈번합니다. 무료를 가장하여 가입을 유도하고 가입절차 중간에 유료 승인을 끼워넣기도 한답니다. 저도 무료 포인트에 혹해 가입절차를 밟다가 하단에 눈가림해놓은 걸 발견하고 취소한 경우가 있습니다. 한 가지 팁이라면 휴대폰 대리점이나 114를 통해서 소액결제를 막아놓는 방법이 있어요. _네이버 kayg****

“밑둥 잘린 안동 귀신나무, 그 후 어떻게 되었을까”
임청각의 정신을 없앤다고 가운데로 철길을 만든 그 일제시대에도 살아남았는데 누군가에 의해 잘려졌다니…. 그 큰 나무를 자르려면 톱소리도 나고 시끄러웠을 텐데, 아직도 누가 잘랐는지 모른다고? 일제에 항거한 상징이 있는 나무였는데 뿌리라도 살리려고 노력을 했어야지. _다음 에비

“보수 논객 변희재… 극우 언론 사업가인가, ‘오기’로 뭉친 검투사인가”
변희재와 같은 국가관은 위험합니다. 모든 국가는 좌와 우가 어느 정도 균형을 갖추어야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는데 변희재는 좌파를 척결대상으로 보아요. 우파만 존재한다면 과연 그 국가가 정상국가일까요? 히틀러, 과거 군국주의 일본, 김일성 등이 그와 같은 부류로 국가에 장기적으로 해가 됩니다. _다음 paula cho

독자댓글바로가기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