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7호 “2016년 올해의 주인공 시민, 그 역동적 파괴자들”外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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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댓글]1207호 “2016년 올해의 주인공 시민, 그 역동적 파괴자들”外를 읽고

2016년 올해의 주인공 시민, 그 역동적 파괴자들

시민 여러분 장하십니다. 댁들은 저급스럽게 애국하는 양 태극기 펄럭이며 목청 높여 고함치지 않았습니다. 그냥 조용히 입가에 지은 미소만으로 서로의 촛불에 힘이 배가되었습니다. 주변을 정리하며 서로를 위로하고 마주치는 서로의 눈빛으로 앞길을 밝혀 어둠의 장막을 조금씩 거두어 갔습니다. 어둠이 걷히기 전에 어둠을 유지하려는 자들의 악행을 우리는 충분히 알기에,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압니다. 저들의 영혼 없는 행동에 이제는 흔들리지 않을 겁니다. 우리가 있기에 대한민국은 조금씩 앞으로 갈 것입니다. _다음 chunghuh

뭉클합니다. 이 추위에 나쁜 것들 때문에 우리가 이 고생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란 거 요즘 실감합니다. 명백한 증거에도 계속 “아니다. 모른다. 난 죄가 없다”며 참 답없는 사람들이 계속 헛소릴 찍찍 해서 아직 답답하네요. 두 눈 뜨고 지켜보겠습니다. 죗값을 치르길. _네이버 kid7****

낡은 대한민국을 깨뜨린 사람은 다름아닌 촛불을 든 이 나라 국민이다! _다음 우럭아 왜 우럭

박정희 신드롬의 종말은 오는가

당시 우리나라판 킬링필드가 없으리란 보장은 없었다. 권력 앞에서는 부모 자식도 없는데, 박정희가 모르는 사람들 몇십만 명 데모한다고 순순히 권력을 내려놓을 거란 생각은 정말 순진한 것이었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김재규… 열사가 맞다. _네이버 tama****

박정희 시대에는 빛과 그림자가 있다. 그 빛은 앞선 시대의 그림자를 거두었으나, 그림자는 새로운 시대 위에 길게 드리웠다. 그 그림자를 거두어 나가야 대한민국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다. 우리는 지금 박정희의 그림자를 거두어 가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한다. _네이버 sfpo****

“위원장님의 염려 덕분에 잘 지내고 있다”

선례가 있으니 처리하는 데 어렵지 않겠네. 통진당 해산했으니 새누리당도 해산하고 새누리당 재산은 전부 국고에 환수하라. 박근혜는 국가보안법 위반, 적과 내통한 내란죄로 처벌하라. 그리고 관련자도 전원 처벌하여 법과 정의를 바로 세울 것. _네이버 espa****

김경재, 이러려고 자총 회장 맡았나?

웃긴다! 자유수호를 위해 순수 민간활동을 하라고 만들어진 단체가 어떻게 상법상 회사의 대주주가 될 수 있는가? 그리고 그 정도로 자산이 많은 단체에 무슨 국고지원이냐? 이 참에 내년부터 국고지원을 전액 삭감하고 엄중하게 감사하라! _경향 wjdxo11

하여간 정권 바뀌면 법을 개정해서 관변단체를 없애든지, 어용 데모 못하게 지원금을 완전히 끊어야지. 도대체 나라가 보수가 아니라 수구들이 설치고 다녀서 사회 성숙도가 오히려 후퇴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정치꾼들이 한 자리 해보려고 정권에 아부하는 발언이나 해대고 있고…. 썩을 대로 썩었다. _다음 블루마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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