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4호 “신인령 전 삼성고른기회장학재단 이사장 “MB정부로부터 여러 차례 시달렸다””外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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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댓글]1174호 “신인령 전 삼성고른기회장학재단 이사장 “MB정부로부터 여러 차례 시달렸다””外를 읽고

신인령 전 삼성고른기회장학재단 이사장 “MB정부로부터 여러 차례 시달렸다”
기업의 자율성이 관치와 권력에 망가지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정경유착을 경계하는 이유죠. 기업에 관치적 간섭을 하는 것은 경제를 망가뜨리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때론 탐관오리들의 놀이터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명박이 많은 원인을 제공했군요. _페이스북 San Na

참으로 한심한 인간들에게 국가운영을 맡겼다는 게 정말 분통하다. 우리 국민들이 국가를 건강하게 만들려면 정권을 때마다 바꿔야겠다. 그래야 절대권력의 부정부패와 전횡을 막을 수 있다. 우리가 무능한 이명박 대통령을 선택함으로써 국가에 엄청난 손실을 입혔다는 것에 크게 반성해야 한다. _경향 털모산

정권 바뀌고 나서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국기를 새로이 세워야 한다. 그래야 다음 세대에 이 나라를 온전히 물려줄 수 있다. _네이버 nspy****

산업문제와 노동문제 동시에 풀어야 한다
이명박근혜 정권에서 17배 이상, 천문학적인 숫자로 급증한 국가부채와 이미 닥쳐 있는 국가 파산위기. 도탄에 빠진 절대다수의 삶은 어떻게 회복 가능할까? 조선산업뿐만 아니라 여러 산업들이 이미 사형선고를 받아놓은 상태이기도 하다. 중국의 거대한 산업규모가 가진 힘의 쓰나미 앞에서 한국은 모래성 같은 존재인 듯하다. 살아날 길은 지금이라도 북녘 동포들과 그 땅의 자원, 대륙과 연결된 철도망, 직통 가스관 연결을 활용하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 이미 한국은 숨이 끊어질 위기에 처하고 있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인데도 꿀먹은 벙어리마냥 침묵하고 있다. _경향 Paul Jung

한마디로 대기업들 양아치 같은 짓을 해온 게 자승자박으로 돌아간 거구나. 리스크는 안 떠안으려 하고 과실만 취하려 하다가 쪽박 찼네. 하청업체 노동자한테만 힘든 일 맡기고 직영업체 직원들은 실무 노하우가 쌓일 수 없는 구조였군. 이런 건 재벌만 보호해주는 헬조선에서나 통하지, 국제무대에선 철저한 실력만이 통한다는 걸 모르는 이 정권은 여전히 재벌만 살리는 정책 내놓느라 바쁘다. _다음 Snow

한때는 효자산업이었던 업종이 급변하는 세계 정치와 경제 후퇴 흐름에 대처하지 못하고 직격탄을 맞고 부실화되거나 도산할 경우 그 피해는 국가경제의 성장발목을 잡는다. 또 대량으로 실업자가 쏟아져나오게 되는데, 한국의 이런 대기업 중심 산업구조 탓에 현재 어려움에 처한 조선업뿐만이 아니라 장차 한국의 대표적인 수출산업들도 국제경쟁력 한계에 부딪힐 것이다. 대기업들의 부실화와 도산은 국가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막대해 그 산업 전반이 함께 무너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다방면의 산업에서 만일 대기업이 무너져도 국가는 살아날 수 있도록 연구하며 방도를 개척해야 한다. _트위터 sdkang44

중진들의 자리 文心, 朴心, 安心에 달렸다
무슨 계파가 있고 없고가 아니고, 당원과 국민들의 정직한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도록 하는 절차가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 더 본질적이고 실질적인 문제 아닌가? 주권자인 국민과 당권자인 당원의 의사를 뒷전으로 미뤄두려고만 하는 건 본질을 흐리는 일이다. 계파가 존재하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고, 특정 계파가 전횡을 일삼는 것이 문제라면 그런 계파의 패악질은 당원과 국민이 심판하면 될 일이다. _다음 지금부터

당파와 계파 간 다툼은 이제 그만해라. 박·문·안 때문에 우리가 사는 게 아니다. 당은 국민만 봐라. 당에서 지도부를 하려면 국민을 봐라. 제발 누구 한 명의 눈치만 보지 말고. _네이버 dsfa****

“삼성은 기업이지만 기업이 아닌 것이 되어버렸다”
“국민소득은 3만 달러가 되어가는데 국민들 행색은 아니지 않는가”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네. 삼성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하는 건 조금이면서 혜택받는 건 너무 많다. _다음 사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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