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1호 “출마자의 존재를 유권자에게 알리지 마라?”外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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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댓글]1171호 “출마자의 존재를 유권자에게 알리지 마라?”外를 읽고

출마자의 존재를 유권자에게 알리지 마라?
저 선거법 조항 아주 문제 있네. 설령 헌법재판소가 지적한 부작용이 우려된다 하더라도 그건 유권자가 판단해서 투표할 사안이지 헌재가 왜 나서나? 더구나 지역구 후보는 자기 선전하기 바쁜데 정당 정책까지 홍보해야 한다고? 그건 비례대표 후보들에게 맡기는 게 사리에 맞는 일이다. 헌재의 판단은 국민을 계몽의 대상으로 보는 시대착오적 발상이다. _경향 운드르

민주주의를 하자는 건가, 말자는 건가. 민주주의를 옥죄는 선거법이라면 무용지물 아닌가. 시대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반민주법이다. 이승만 이후 정권의 입맛에 맞게 짜깁기된 이런 선거법이라면 선거방해법이 되는 셈이다. 당연히 민주주의를 하는 나라에 걸맞은, 제대로 된 선거법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_네이버 hijoker****

선거법은 바뀌어도 ‘다만’ 땜질할 뿐이다
지금까지 정치에 관심 없었는데, 요즘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어 봤더니 이런 선거법이 유능한 새로운 인물들의 길을 막고 있었네요. 참 불편한 진실이네요. 개정되었으면 좋겠어요. _경향 dasu

선거법이 이상해진 건 국회의원들이 선거법을 자신들의 이익과 필요에 맞게 고쳐 왔기 때문이다. 이번 선거에서도 사람을 제대로 보고 선택하지 않으면 한국 사회의 경제불황 탈출은 어려워지고 국민들의 처우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현역 의원들의 4년간의 행적을 살펴보고 일하지 않은 국회의원들을 제대로 심판해야 한다. 국민의 선택에 따라 국민의 삶의 질도 달라질 것이다. _경향 갈비

따져봐도 복잡한 요지경 기름값
정률제로 해도 유가 상승기에 가격이 걷잡을 수 없이 오르지 않는다. 정률상한액을 정하면 된다. 이건 의지만 있다면 정부가 얼마든지 정할 수 있다. 그리고 세율을 좀 낮춰야 한다. 30%가 적당하다고 본다. 국민은 고통스러워하는데도 정부는 세금을 안 낮춘다. 자기 수익은 포기 못한다는 거다. 국민이 죽든 말든 국민을 노예로 생각해서 무조건 받을 돈 받는 것 같다. _네이버 acer****

무슨 말로 변명해도 기름값은 조정되어야 한다. 있는 사람들이야 1리터에 1만원 해도 크게 주눅들지 않겠지만 서민들은 10원만 올라도 엄청 힘이 드는 게 현실이다. 세금을 내리든, 아님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기름값이 조정되어야 서민의 부담을 덜어주는 게 된다. 그러나 정부는 기름값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에서 기름 한 방울 안 난다는 핑계로 서민들을 울리고 있다. 결국 힘없는 서민은 속앓이만 하고 산다. _다음 대청봉

엉뚱하게 주유소 비난하지 말고 정유사와 마땅히 감독해야 할 정부를 욕해야지. 요즘 같은 열린 정보와 경쟁 시대에는 최종 소비단계인 주유소 판매가격은 정유사 판매가격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라 보면 된다. 본문에 설명을 줄기차게 해놨듯이 주유소 가격을 보면 정유사가 늦게 내리고 빨리 올린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정부는 무슨 이유에선지 폭리를 취하는 정유사를 방관하고 있는 것이고. _네이버 bigb****

빅데이터로 선거결과 예측, 2016년엔 왜 실종되었을까
우리나라처럼 정치적으로 세대별 여론이 양분되어 있는 상황에서 트위터 등 SNS 여론은 20~40대 위주로 여론이 과대표집될 수밖에 없어 정확성에 상당한 오류가 있을 수밖에 없다. _네이버 cide****

한 번 격전지는 영원한 격전지
내가 살고 있는 곳은 후보가 무소속과 새누리 둘뿐이더라. 이래서야 선택권이 있나 싶다. 그런 지역구도 여럿 되겠지 생각하면 막막하다. 여든 야든 후보자가 다양해야 선택지도 다양해지는 것이지. 당연히 공약도 다양해야 하는 것이고. _네이버 wopi****

급등한 대구 주택시장 심상찮다
투기꾼들 배 불릴 동안 서민들 한숨만 깊어지네. 절약하며 알뜰히 살았는데 결국 빚내서 집을 못 산 게 독이 되었나. _네이버 kd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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