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0호 “‘가짜 수료증’ 장사에 장·차관 동원한 국정원 출신 ‘댓글부대’ 회장의 힘”外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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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댓글]1150호 “‘가짜 수료증’ 장사에 장·차관 동원한 국정원 출신 ‘댓글부대’ 회장의 힘”外를 읽고

‘가짜 수료증’ 장사에 장·차관 동원한 국정원 출신 ‘댓글부대’ 회장의 힘
국가기관들이 맘 먹고 사기를 치는데 막을 방법이 뭐가 있겠으며, 사기라는 것을 이렇게 알리고 고발해도 누가 누구를 조사하겠는가. 사기 친 사람과 조사를 지시해야 할 사람이 한통속인데. 한국의 현실이 이 지경인데도 나라야 어떻게 되든 자기네들 배만 불려주면 헬렐레 하는 사이비 보수들 때문에 이 나라는 치유될 수 없는 상태인 것이다. _경향 커피

무슨 나라가 국가 조직인지, 범법자 조직인지…. 어이가 없다. 국가정보원인지 국가조작원인지 하는 기관에서 국세로, 그것도 영수증 없이 혈세 남발하면서 하는 짓이 사기에 조작이니. 정권이 근본 없는 양아치들의 모임인 건가. _다음 장훈님

전·현직 장·차관과 고위관료들, 그리고 정부기관까지 아무 의심 없이 저런 일들에 관련됐다면 응당 배후를 밝혀야죠. _네이버 sarh****

대선 후 초고속 부상한 김흥기 스토리
모든 악의 근원이 국정원이다. 정보수집만 하게 하고 수사권을 박탈해라. 기밀을 제외하고 수사해서 처벌도 해라. 처벌 받지 않으니 무슨 범죄든 하고 있다. 이러다 국정원 요원이 대통령도 되겠다. 국정원을 축소해야 한다. 너무 권한이 커서 비밀이라는 막장 뒤에서 온갖 범죄를 다 저지른다. _네이버 chj9****

이런 사기행각을 지상파 방송에서는 왜 방송하지 않나? 중국과학원 도용에 가짜 모스크바국립대 초빙교수 직함, 가짜 수료증 장사에 놀아난 전·현직 국무총리에 특허청장, 중소기업청장, 국회의원까지. 온갖 나라 망신 다 시킨 이런 사기꾼이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글로벌창업정책포럼 상임의장으로서 창조경제를 만들었으니, 참 답답하다. _다음 Jongchan-Lee

국정화, 그 다음은… 이제 슬슬 민영화 나서볼까
민영화해야 할 것은 국정화하고, 국정화해야 할 것은 민영화하는 무능한 정권. 개혁이 히스테리 수준이다. 공무원연금개혁, 노동개혁, 금융개혁, 한국사 교과서 개정, 그리고 공기업 헐값 매각까지 한다고? 제 정신이 아닌 것 같아. _다음 paula

우리나라 경제에서 가장 취약한 내수를 살리는 방법이 민영화? 웃긴다. 자국 고객을 호구로 아는 기업들이 반성을 해야지. 내수 먹거리를 정부가 내주고 그들은 가격을 올려서 내수를 살리나? 진짜 웃긴 나라야. _네이버 supe****

교과서 내용보다 교사가 문제라고?
‘국정화 반대하는 의견 내는 자는 다 빨갱이’라는 식의 색깔론에, 야당의 상식적인 제안도 걷어차 버리면서 ‘민생을 내팽개친 야당’ 프레임 씌우기, 국제사회에서 유엔 사무총장까지 낸 나라가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하는 말과는 상반되는 행보. 이래서야 내년 총선에 친박계가 살아남겠나. 콘크리트 지지층 빼면 글줄 좀 읽은 식자층 보수들도 돌아설 것 같은데. _경향 김형우

가르치는 교사가 문제라면 아무리 국정화해도 바뀌지 않는 것 아닌가. 전교조를 좌편향 교사단체로 보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 아닌가. 예전 국정 교과서에서 5·16 군사정변을 구국의 혁명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을 근대화의 아버지로 미화하니까 잘못된 교육을 바로잡자고 전교조가 생긴 것 아닌가. 그러니까 박정희 딸인 박근혜 개인으로서 싫어하는 건 이해가 가는데, 문제는 대통령의 신분이라는 거지. 사적인 감정을 국정에 대입하고 있다. 결국 지난 대선 때 아버지의 잘못을 인정한 것은 대통령이 되기 위한 속임수였던 게다. _네이버 hcu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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