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취업지원 평균 전문인력 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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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vs62%

현재의 한·일 관계에 대해 ‘좋다’고 답변한 한국인과 일본인의 비율. 경술국치 100년을 맞아 KBS 국제방송이 NHK 보도국과 한·일 양국 국민의식을 조사한 결과 한국인의 경우, 한·일관계가 ‘좋지 않다’는 응답이 59.9%로 절반을 넘었고 ‘좋다’는 답변은 39.2%로 집계됐다. 반면 일본인은 ‘좋다’가 62.1%로 ‘좋지 않다’(29.3%)보다 많았다. 과거 일본의 한반도 식민지배에 대해서도 한국 국민의 91.2%가 알고 있다고 답한 반면, 일본 국민은 68.0%만이 알고 있다고 답해 양국 간 역사인식의 차이를 드러냈다.

2.1명

대학 취업지원 평균 전문인력 수. 고용노동부가 최근 전국 4년제 대학과 전문대 등 253개 학교를 조사한 결과, 재학생의 취업과 진로를 지도하는 전문인력이 평균 2.1명으로 집계됐다. 전문인력 3~5명을 둔 학교가 전체의 34.4%인 87개교로 가장 많았고, 1명을 둔 학교도 29개교로 11.5%를 차지했다. 전문인력 1인이 담당하는 재학생 수는 평균 4266명으로 나타났다.

4시간28분

서울시민의 하루평균 취미·여가시간. 서울시가 지난해 만 10세 이상 시민 26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서울시민의 24시간’에 따르면 서울시민은 자고, 먹고, 씻는데 10시간 45분을 사용했고 노동, 학습, 이동에 8시간 48분, 여가생활에 4시간 28분을 들였다. 출퇴근시간은 1시간35분이었다. 2004년 조사와 비교해보면 먹고 자는 필수생활시간은 26분 늘었지만, 노동·학습시간은 8분 줄었고 여가도 17분 감소했다.

2.8%

지난 1년간 기업형슈퍼마켓(SSM)에 대한 사업조정신청 중 중소기업청이 사업조정을 권고한 비율.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접수된 178건의 사업조정 신청 중 5건에 대해서만 해당 업체에 사업조정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2006년 292개였던 SSM은 올 6월 현재 772개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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