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쉬는 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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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일

2011년 쉬는 날 신묘년(辛卯年)인 2011년 쉬는 날은 주5일제 근무를 기준으로 116일이다. 112일인 올해보다 나흘 더 쉬고, 똑같이 116일이었던 2007년 이후 4년 만에 휴일이 가장 많다. 2008년과 2009년은 각각 115일, 110일이었다. 내년에는 현충일(6월6일)과 광복절(8월15일), 개천절(10월3일)이 모두 월요일이어서 주5일 근무를 하는 직장인은 두 달에 한번씩 ‘사흘 연휴’를 즐길 수 있다.

0.2%

3분기(7∼9월) 국민총소득(GNI)의 전 분기 대비 증가율 12월 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0년 3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국민의 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 GNI는 올해 3분기에 0.2% 증가했다. 이는 세계 금융위기 이후 1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우리 경제가 7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는 등 외형상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국민의 실질 구매력은 크게 늘지 않고 있는 셈이다.

45명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인한 민간인 피해자 수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유상일 의원은 12월 3일 인천시로부터 입수한 자료를 분석,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인한 우리 측 민간인 사상자가 45명에 달하고, 그 중 20명은 현재까지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명, 부상자는 43명이다. 또 134동의 건물이 파손됐다. 산불로 임야 25㏊가 소실됐으며, 어선도 46척이 파손됐다.

20억 5000만원

이승엽 선수 연봉 일본 언론이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오릭스 버펄로스 구단으로 이적한 이승엽 선수의 연봉을 1억5000만엔 정도로 추정했다. 이는 이 선수가 올해 받은 연봉의 4분의 1 수준이다. 이 선수는 오릭스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심기일전해 새로운 환경에서 내 본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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