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6호 “집회, 한국 정치의 근본을 바꾸다”外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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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댓글]1206호 “집회, 한국 정치의 근본을 바꾸다”外를 읽고

촛불집회, 한국 정치의 근본을 바꾸다

촛불은 주권자인 국민들이 모여 고대 아테네와 같은 광장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이다. 헌재는 주권자인 국민들의 뜻을 받들어 헌정 파괴범 박근혜의 탄핵소추안을 반드시 인용해야 한다. 국민 304명이 죽어가는데도 국민 목숨보다 자신의 은밀한 사생활을 즐겼던 인간은 대통령으로서 자격이 없다. 뿐만 아니라 의사결정력이 박약하여 모든 일을 최순실에게 떠맡기고 관저에만 머물렀던 인간은 대통령도 아니다. _다음 레미제라블

이 시대의 흐름은 과거 기득권 세력의 퇴출을 요구한다. 저항하면 할수록 그들에게는 고통이 따르는 법. 흐름을 인정하고 따르면 된다. 이것이 역행할 수 없는 시대정신이다. _트위터 coolts2000i

5년마다 반복되는 정경유착과 부패와 뇌물, 권력 남용을 방지하려면 근본적인 제도 개선 없이는 안 된다. 권력을 남용하여 사익을 취하는 행동을 생각도 못하게 엄격한 법과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지금의 정치는 국민 위에 군림하고, 이익집단화되어 계파를 나누고, 매일 소모적인 정쟁만 일삼고 국가 발전을 막고 있으니 이를 막아서 국민이 잘 살아가는 나라를 만들고 발전시켜야 한다. _다음 물의나라

‘지역구의 진격’이 가결의 힘 됐다

국회의원이 되고 싶어 유세 다닐 때는 온갖 거짓말을 하더니 국정이 쑥대밭이 되어도 자신의 권력 불리기에만 혈안이 되었던 인간들. 이제 국민이 던지는 돌팔매에 용서를 구해야 한다. 여당도 야당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존재함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 국민이 열망하는 정의로운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_네이버 winb****

새누리당 일반당원들은 소속 국회의원들이 저 난리인데 뭘 하는가. 그냥 바라만 볼 것인가. 사상이 다르다고 인간의 근본이 다르진 않을 것이다. 봐라. 지금 당신들의 국회의원들이 뭔 짓을 하는지. 당에 적을 둔다는 건 일반 시민들보다 그 당에 관심이 있어서일 것이다. 당이 잘못된 길을 갈 땐 그것을 바로잡아주는 것이 당원들의 의무다. 지켜만 보지 말고 이제 당신들이 움직일 때다. _다음 세상을 향한 일침

피소추인 박근혜 ‘탄핵심판 타이머’ 작동 시작됐다

탄핵심판은 일반 재판이 아닙니다. 탄핵은 국가 최고위 공직자에 대한 징계처분의 하나, 징계 중에서도 최고 수위의 처분입니다. 따라서 지금까지의 검찰 공소장 적시 부분, 특검에서의 수사, 국조에서의 조사 등은 중요한 자료이기는 하나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들은 아닙니다. 노무현 탄핵에서 헌재가 분명히 헌법과 법률 위반의 경중이 탄핵의 기준이 된다고 하였죠. 당시의 탄핵 기각 결정에선 그 위반의 정도가 중하지 않았다고 본 거죠. 이번에는 그때와는 천양지차입니다. _경향 권혁룡

박근혜가 없었다면 이 나라 정치는 과거를 답습하며 구시대 정치를 계속했겠지. 허접 정권의 출현으로 구태를 말끔하게 정리하는 계기가 됐구먼. 투표를 잘해야겠다는 사고와 젊은이들의 정치참여를 촉발하는 등 부수적인 효과가 상당하다. 갈 사람은 빨리 가라 국립호텔로. 사면·복권은 불가능하니 푹 쉬면 된다. _다음 유비독자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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