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댓글]1167호 “20대 국회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것들”外를 읽고](https://img.khan.co.kr/newsmaker/1168/20160322_11.jpg)
20대 국회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것들
젊은 피가 돌아야 건강한 나라가 된다. 똑똑함보다 현명함을 사랑해야 건강한 나라가 된다. 기성세대에서 흔히 말하는 이놈이나 저놈이나 똑같다는 논리에 빠지지 말고 양쪽을 다 살펴보고 현명함으로 판단하자. 이렇게 세월이 흘러 지금의 젊은 세대가 기성세대가 될 때, 국민을 겁내는 정치인들로 가득 메워질 때 나라가 잘 돌아간다. 천당과 지옥은 우리가 만든다. 꼭 바로 보고 주권 행사를 하자. _경향 ghktjd532
세월호, 메르스, 탄저균, 국정교과서, 위안부 협정 등 실정에 각종 세금 및 비용 인상, 경제 양극화 심화, 노동악법까지, 얼마나 더 국민들이 살기 어려워져야 합니까?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많은 걸 바꿔야 합니다. 조금만 더 정치에 관심을 갖고 후보자가 누구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어떤 전과와 비리가 있는지, 어느 정책과 법률에 찬성 또는 반대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러한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우리나라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국민 수준만큼의 정부를 갖게 합니다. _네이버 lawr****
필리버스터, 정치를 재발견하다
국회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의사중계시스템 사이트가 있어 들어가 보니 영상회의록에 국회에서 회의하는 모습을 생생히 볼 수 있네요. 저부터라도 국회 생중계를 틈나는 대로 보려고 합니다. 반짝 관심이 아니라 꾸준한 관심을 갖는다는 것을,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국회의원들이 알게 된다면 더 열심히 일할 것이고, 열심히 일하는 국회의원들도 힘이 날 것입니다. 국민들은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활동상을 확인할 수도 있어서 선거에서 투표를 제대로 할 수 있을 것입니다. _경향 dusxks90
열광하는 이유는 단 하나 아닐까? 테러방지법은 인간이 인간을 감시하는 법이기에 인간의 존엄을 훼손하는 심대한 비민주의 시발점이니 말이다. 애써 안보와 테러를 팔아먹지 말라. _다음 푸른솔
이 순간을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할까
필리버스터는 중단되었지만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논의는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상 속에서든 정치 속에서든요. 그게 우리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며,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자신을 다시 일으킬 수 있는 인간의 능력, 자신의 존엄성과 영혼을 끝내 지키고자 하는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인간의 근원적인 자유에서 희망을 가져봅니다. _경향 하얀 새
필리버스터를 보면서 이제야 야당다운 정치의 모습이 보이는구나 했는데 마무리가 너무 어이없이 종결되었네요. 모처럼 국민들이 정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응집시켰는데 야당 의원들은 그것을 못 느꼈습니까? 마무리까지 의지 넘치는 행보를 보여줬다면 설사 실패했다 해도 실패로 기억되지 않았을 겁니다. 왜냐하면 민주주의는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_다음 웰컴이다
사이버테러방지법도 직권상정?
테러방지법 통과로 온 국민을 발가벗겨 놓은 것도 모자라서 사이버테러방지법으로 이제는 온 국민의 손발까지 꽁꽁 묶어두려고 하네요. 과연 그 끝이 어디인지 끝까지 가봐야겠어요. 자꾸 상처가 곪다보면 반드시 터질 날이 올 테니까. _경향 lugun
<주간경향> 1167호 ‘표지이야기’ 방담 기사 소제목 ‘20대 국회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주삼·정의당 조성주·녹색당 이계삼’에서 ‘박주삼’은 박주민의 오기입니다. 박주민 변호사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주간경향> 1167호에 실린 ‘탁상행정의 표본 ’NCS교육과정’’ 기사에서 언급된 전파진흥협회가 개발을 담당한 문화예술분야는 학습모듈이 아니라 NCS 체계와 능력단위라고 학습모듈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교육부와 직무능력개발원이 알려왔습니다. 직무능력개발원은 “문화예술분야의 NCS학습모듈은 앞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