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0호 ”‘디지털경제’ 글로벌 각축전, 한국의 선택은”外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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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댓글]1160호 ”‘디지털경제’ 글로벌 각축전, 한국의 선택은”外를 읽고

‘디지털경제’ 글로벌 각축전, 한국의 선택은
세계적 차원에서는 창의적인 기업들이 앞서 나가는데, 우리 경제를 휘어잡고 있는 재벌 기업들은 그런 창의적인 신기술 업체를 죽여 버리거나 기술만 쏙 빼앗아 버린다. 정말 미래가 안 보이고, 답이 없어 보인다. 젊은 인재와 새로운 기술을 갖고 있는 벤처기업은 외국으로 나가야만 생존이 그나마 가능한 게 우리나라의 슬픈 현실이다. 아무리 먹이사슬 구조라도 생태계를 유지시켜야 모두가 살 수 있는데, 싹부터 완전히 잘라버리면 재벌들도 결국 굶어 죽을 것이다. _다음 kenneth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획일화·서열화·학벌화·족벌화 씨앗을 뿌려 놓았으면서 마크 저커버그나 래리 페이지가 나오길 바라면 양심 없는 짓거리지. 씨앗은커녕 썩어 문드러진 토양부터 바꾸는 게 급선무인 듯.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데에만 모든 국가의 역량이 집중되어 있지 않나? _네이버 bltu****

저게 대기업 연구소에서 엄청난 시간과 자본을 들인 기술일까? 거의 대부분이 작은 벤처와 중소기업에서 개발한 것들이다. 우리나라는 어떠냐고? 다 알다시피 대기업에서 기술과 인력만 쏙 빼가는 바람에 오래전에 황폐화됐지. 지금이라도 정부와 대기업들이 힘을 합해서 중소기업을 키워라. 아직 안 늦었다. 원래 한국의 윗선은 멍청했어도 인적 자원은 많았잖아. _네이버 jwh7****

북한 수소폭탄 아직 멀었다고?
밤낮 아직 멀었다고만 하니 한심하다. 결국 시간문제 아니겠는가. 탄두를 소형화시키는 것도, 미국 본토에 도달하게 하는 것도. 오히려 북이 그걸 가지고 뭐할 것인지, 잠수함으로 남중국해에 나가 중국 대신 미국을 위협할 것인지, 아니면 세균이나 핵물질로 위협할 것인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우리의 초점은 언제 북한이 어떤 유형무형의 충격으로 미국을 협상 테이블에 앉힐 것인가에 두어야 한다. _경향 columklmgust

국방부를 가만히 지켜보면 옛 조선시대를 보는 것 같다. 적국에선 전쟁무기 만들고 군사훈련 시키는데 신하들은 맨날 “전하 아니옵니다. 그럴 리가 없사옵니다.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이딴 소리나 하다가 나라 망했듯이 말이다. 국방부가 하는 말이 이거랑 똑같은 것 아니냐? _네이버 anxn****

우리는 고정식 확성기에다 이동식 확성기가 있다. 우리가 더 강하다. _다음 benechoi

한국정신대대책협의회 윤미향 상임대표… 24년간 작은 함성, 세계로 증폭되다
당장이라도 현장으로 달려가 함께하고 싶네요. 따뜻한 안방에서 잠을 잔다는 게 부끄럽군요. 이 나라의 자존심을 지킨다는 게 어찌 그들만의 몫일까요? 힘들 내시고 지금 한 페이지의 또 다른 역사를 쓰고 계십니다. 저희는 소녀상을 없애는 것을 절대 반대합니다. _네이버 skok****

그저 소녀상 옆에 앉아 밤을 새우는 것인데, 거기에 집시법을 적용한다는 것은 탄압을 시작하겠다는 징조이겠지…. 탄압이 시작된다면 우리는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나. _네이버 mad_****

‘중고차 사기’ 왜 근절되지 않나
제가 중고차 수출 13년째 하고 있습니다. 저도 매장에서 차를 사오고 있지만 중고차라는 게 시세가 있어요. 금액이 과하게 싸면 그게 과연 실제 매물일까 생각 좀 하고 삽시다. 누가 봐도 허위매물은 다 알 수 있어요. 중고차단지 가면 지금 이 차가 뭐가 문제가 있다느니, 다른 거 보여주겠다느니 하는 식으로 속입니다. 집도 그렇고 차도 그렇고 시세에 맞춰 흥정이 되는 거지요. 강남에 있는 타워팰리스를 1억에 사는 것처럼 거짓말입니다. _다음 성훈이

중고차 문제만은 아닙니다. 시세보다 싼 아파트나 부동산, 높은 이자 준다는 예금, 불가능한 사업의 인·허가 등이 모두 같은 원리 아닐까요. 무엇이든 상식을 벗어나는 이익을 보려는 사람이 있기에 오늘도 사기꾼들이 먹고사는 것입니다. _경향 ree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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