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5호 “‘대선 불법’에 불복한 朴 아무것도 하지 않은 1년” 外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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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댓글]1055호 “‘대선 불법’에 불복한 朴 아무것도 하지 않은 1년” 外를 읽고

“‘대선 불법’에 불복한 朴 아무것도 하지 않은 1년”
한심하다. 취임 1년, 그동안 아무것도 한 게 없다는 지적은 이미 나오고 있었다. 탁상공론 정쟁놀이와 종북 타령에 질려버린 국민들이 원하는 정치를 외면한 채 아무것도 않고서 통치권자로서의 권위와 신뢰를 얻어낼 수 있나? 참담하다. 각종 정치·사회 이슈로 국민 여론이 분열하는 가운데 나라 전체가 시끄럽고 혼란스러웠을 때도 침묵의 정치라고 칭송하던 국민들은 이제 박 대통령의 자질이 어떠한지 똑똑히 보고 있는 것인가. _미투데이 하마

아무것도 안 했다니 섭섭하구먼. 1년간 한 일이 왜 없나? 종북몰이, 간첩 만들기, 복지공약 무시, 교통단속으로 국민 호주머니 털고 장애인 복지예산은 대폭 삭감하기, 국민 의견 무시하고 해외로만 나돌기 등등, 한 게 왜 없어? _다음 도트프린터

대통령이 된 이후로 국민과 직접 소통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는가. 진정한 마음으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고자 노력한 적이 있는가.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대변인이 기자들 모아놓고 원칙대로 처리하겠다고 훈시하는 외에는 1년 동안 다른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 국민과 소통하지 않고 오직 원칙만을 내세우는 지도자를 과연 민주주의의 올바른 지도자 상이라 할 수 있는가. _네이버 mosk****

“찍었던 그들도 슬슬 짜증이 난다”
연임이 불가한 대통령은 누가 되든 꼬투리 하나로 임기 내내 시끄럽게 마련이다. 가장 좋은 대처방안은 머리를 숙이고, 반대편의 이야기를 듣고, 줄 건 주고 받을 건 받아내는 상생의 정치를 펴는 것이다. 리더십은 원본을 주고 읽기만 하는 앵무새가 하는게 아니라, 가장 높은 곳에 올라 밑을 내려다보는 독수리처럼 해야 진정한 리더십이 아닐까. _다음 reds1982

이 논쟁은 선거에 댓글이 영향을 주었느냐 아니냐가 아니라 공정한 선거였느냐 아니냐에 맞추어져야 합니다. 학생들이 시험 볼 때 한 문제만 커닝을 해도 F학점을 줍니다. 그 커닝이 성적에 영향을 주었느냐는 중요하지가 않습니다. 원인 무효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박 후보는 오픈북으로 시험을 봤더군요. 이런 상황에 정당성 운운하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_트위터 gs459830

“직구 배송대행 해보니 국내서 사면 억울해요”
만날 왜 비싸게 파냐고 대기업에 물어보면 유통구조가 복잡하다는 소리만 나온다. 장난치는 건가. 거리도 먼 미국에서 오면 운송비도 더 들 텐데, 아주 국민을 호구로 알고 있구나. 특히 내수용이랑 수출용 따로 만드는 패기는 누구한테 배워 먹은 거냐? _네이버 fall****

진짜 아마존이나 이베이에서 검색하면 카메라나 TV 등 고가제품은 물론이거니와 심지어 이어폰, 의류 등 저가제품까지 거의 모든 제품들이 국내 가격과 비교해 정말 그 가격이 맞나 의심갈 정도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일인당 국민소득 차이까지 생각하면 우리가 얼마나 터무니없이 비싼 물가 속에서 살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_네이버 zero****

공공기관 비정규직 대책 ‘사각지대’
노조를 만드세요.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법을 두려워 말고 잘릴 것을 두려워 마세요. 그래야 겁내고 들어줍니다. 저희 직장에서도 올해 노조 만들어서 조금 나아지고 있습니다만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노동부와 인권위에 진정을 넣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들춰내야 고쳐집니다. 저도 얼굴값도 못하는 노동정책에 이제야 반기를 들었습니다. _다음 야구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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