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4호 “대통령 취임식날 ‘11시간 권력공백’ 어떻게?”外 읽고
  • 인쇄
  • |
  • 목록
  • |
  • 복사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독자댓글]1014호 “대통령 취임식날 ‘11시간 권력공백’ 어떻게?”外 읽고

“대통령 취임식날 ‘11시간 권력공백’ 어떻게?”를 읽고
어차피 전날 청와대를 나와야 한다면 24일 오후에 다음 대통령이 청와대로 들어가는 것이 어떨까요? 사저에 국가지휘통신망을 설치한다 치더라도 다음 대통령은 25일 0시부터 이임받은 권한을 시행해야 하니까요. 그렇게 하면 비합리적이고 소모적이니까 아예 24일 오후부터 대통령 권한을 이양받도록 법을 개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언제 만든 법인지는 몰라도 요즘처럼 시시각각 변하는 시대에 저런 법이야말로 나중을 위해서라도 당장 고쳐야 할 구시대의 유물입니다. 12시간 먼저 이양받고 12시간 먼저 이양하고 가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_네이버 wkdt****

“기업의 세금탈루 4조원이 넘는다”를 읽고
이명박 정권의 기업 우선 정책이 낙수효과를 발생시키지 않은 이유 중 하나다. 낙수될 물을 기업들이 탈세로 빼돌리니 낙수가 없는 거지. 이명박 정권의 기업 우선 정책이 적절했을지는 몰라도 기업들이 낙수될 물을 빼돌리지 못하게 탈세를 막는 정책엔 실패했다. 어쩌면 이명박 정권은 기업들이 탈세로 빼돌리는 걸 알면서 모르는 척, 짐짓 낙수효과 운운하며 방관한 건 아닐까. _네이버 cant****

한국 기업이 정당한 평가를 받고, 한국이 완전한 선진국으로 진입하고, 선의의 피해를 당하는 한국 국민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게 재벌의 횡포를 철저히 조사해서 처벌하고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 그래야 공정하게 부가 분배되고 대기업이 투명하고 깨끗해져서 존경받는 기업이 나올 수 있다. _네이버 qwer****

“참여정부 교육부총리 지낸 김병준 교수”를 읽고
“더 이상 노무현을 만들지 말라.” 노무현 대통령의 말이었습니다. 이 말을 이렇게 해석합니다. 한 나라의 지도자를 뽑아놓고 그 지도자가 잘해주기만을 바라지 말라.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 것은 한 명의 지도자가 아닌, 깨어 있는 시민들이 만들어나가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_다음 wAr

정확한 상황인식과 바른 진단입니다. 다가오는 미래는 분명히 진보와 보수로 편 가르는 시대가 아니라 진실과 거짓, 옳음과 그름으로 나뉘는 밝고 공정한 시대가 도래할 것입니다. 앞으로는 외롭지만 소신과 신뢰를 갖춘 김병준 교수 같은 인물이 필요할 것입니다. 여야 눈치 안 보고 올곧은 목소리를 내는 김병준 교수의 보기드문 진정한 용기와 진심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_다음 wlsghaka

번데기도 고통 속에서 허물을 완전히 벗어야 나비가 되어 하늘을 높이 나는데 민주당은 아직도 번데기 허물 속에 파묻혀 생각으로만 쇄신하는 것 같다. 노무현 대통령을 뛰어넘는 혁신을 하시오. 48% 국민의 열망이오. _다음 모래알

독자댓글바로가기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