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6호 “이명박 정부의 녹색성장, 미래는 있을까”外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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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댓글]986호 “이명박 정부의 녹색성장, 미래는 있을까”外를 읽고

“이명박 정부의 녹색성장, 미래는 있을까”를 읽고
이번호 표지를 보고 충격 받았습니다. 이건 강물이 아니라 페인트군요. 녹색성장을 ‘녹색페인트칠성장’이라고 친구들과 얘기했는데, 정말로 그렇게 되리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낙동강이 저리 되도록 경남 주민들은? _트위터 pyodogi

“통진당 구당권파 ‘역전 찬스’ 노린다”를 읽고
자기들만 물러나는 게 아니고 공동책임지고 같이 물러나는데 못 물러난다고 한 지 도대체 얼마냐? 정파의 문제가 아니었는데, 여론 형성하고 거짓말하는 것도 다 보이는데 정말 짜증난다. 선거도 끝나고 당원 의견 운운하더니 당원들의 숨은 마음들도 드러났는데 계속 생떼다. 고집 그 이상의 의미를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것 같다. 추해 보인다. 이제 그만 좀 했으면 좋겠다. _다음 해리포터

“뒤탈 나더라도 일단 쓰고 보자?”를 읽고
자전거길이 있든 말든 사람들은 당신들이 생색내기 혈세를 바르기 전부터 나름대로 자전거 여행을 하고 다녔다는 겁니다. 다만 길이 하나 더 늘었다는 것만 다른 것입니다. 지자체 혈세의 사용처는 지자체가 결정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여가생활이 중요하긴 하지만 민생보다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_페이스북 이재식

토목공사라는 게 하루 아침에 나타나는 것도 아니고. 200년 만의 가뭄도 큰 피해 없이 잘 넘겼고, 매년 장마철이면 농경지 침수돼서 피해도 많았는데 올핸 별로 없지 않나. 전세계가 기상이변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 미리 대비하는 게 잘못된 거라고 까기만 하나? 그럼 지구 기상이변에 대안이 뭐냐. _네이버 wang****

일본에는 보통 집집마다 자전거 하나는 필수 교통수단이죠. 지하철 입구에 자전거 보관장소가 엄청나죠. 모두 교통 보조 형식으로 사용되며 MB처럼 사치품에 준하는 허황되고 어처구니 없는 자전거 도로는 만들지 않습니다. 국민 다수가 운용할 수 있는 길을 택해야지, 엄청난 돈을 퍼부어 일부 동호인이나 전문가들만 가는 길이라면 한심한 정책이죠. _경향 woon4568

4대강 자전거도로 좋지. 근데 도심에서 한강변 자전거도로까지 나가는데 자전거길이 제대로 안 되어 있다는 게 함정. 어느 게 먼저인지 정말 몰라서 그랬나? _네이버 gund****

“대통령 되면 정운찬, 안철수 등과 당적 초월해 ‘정치 드림팀’ 만들 것”을 읽고
김두관 후보는 겸손하며 서민의 삶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대통령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직까지 대중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못했지만 이분의 진정성이 알려질 때 대한민국이 요동칠 것이다. _다음 아싸

김두관은 행정자치부 장관도 겨우 몇 개월, 시켜보니 뭔가 부족해 노 대통령도 더 이상 중책 안 맡긴 사람이다. 우연히 노무현 열풍에 경남도지사 되었을 뿐이고 그것도 겨우 2년 수행했다. 어떤 면으로도 함량미달이라 본다. _다음 우둥불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국제기구 될까”를 읽고
쥐쥐쥐아이(GGGI)는 이명박표 전시효과를 위한 행정의 표본이다. 하고 싶음 청계재단에서 맡아서 하든가. _트위터 qfar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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