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4호 “‘나는 꼼수다’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外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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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댓글]944호 “‘나는 꼼수다’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外를 읽고

“‘나는 꼼수다’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를 읽고
김어준에 대해 음모론자라고 몰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여러가지 사건을 종합해서 그 상황에서 가장 타당한 결론을 도출해내는 김어준의 능력은 정말 넘을 수 없는 벽이다. 약간 ‘똘기’도 있지만 정말 이 사람은 걸물이다. 일단 나는 꼼수다 들어보삼. _네이버 mask****

김어준 이 사람 재밌고 신기하다. 나꼼수뿐만 아니라 색다른 상담소에서도 그렇다. 기도 센 것 같고 가방끈이 긴 것 같지는 않으면서도 통찰력이 뛰어나서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한다. 그래서 신기하다. _네이버 fire***

나꼼수 참 재미있게 듣고 있습니다. 시대가 그를 다시 부른거죠. 정치가 이렇게 실생활에 영향을 미친다는걸 20대 때는 몰랐던 거 같아요. 누구 덕분에 참 실감하고 있죠. 가카, 이 사람들 건들면 거센 역풍을 기대하셔야 할듯…. _네이버 city****

“‘나는 꼼수다’ 출연진이 본 김어준”을 읽고
정치인들을 희화화하고 바보로 만들고 좋아한다면 그만큼 사회가 밝다고 생각해야 하는데… 왠지 더 서글퍼지고 화가 나는 이유는? _트위터 photocian66

“구럼비는 인간을 사랑했지만 인간은 구럼비를 버렸다”를 읽고
옳은 말씀! 우리 할아버지의 또 할아버지의 또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를 지켜왔던 구럼비를 하찮은 인간이 버렸다. 인간이 뭐라고…. _트위터 wkimso

“정권 말 ‘낙하산’의 교묘한 진화”를 읽고
인사가 만사다. 실패가 자명한 이 정권의 인사는 사심인사가 아닌가 싶다. 깨끗한 척, 잘난 척, 도도한 척하더니 연일 청와대를 비롯한 권력실세의 비리가 계속된다. 정권 말의 심각한 레임덕이 YS정권과 참 많이 닮았다. 만만한 기관이나 만만한 상대들에게는 우선 책임추궁을 밀어붙인다. 반면 한전사태와 같은 엄청난 일에는 침묵으로 일관한다. _다음 진실과평화

정말 한심한 한국의 정치관료 세태다. 모든 것이 ‘내가 하는 것은 로맨스, 남이 한 것은 불륜’이라는 저질 의식수준이다. 우리는 언제쯤 청렴하고 정직하고 국가관이 투철한 지도자를 만날 수 있나? _다음 parkys

각 분야 전문가가 승진해야 직원들에게 지시를 해도 제대로 하지. 정전사태뿐만 아니라 연평도 포격 때도 지하벙커에서 군미필자들이 회의했다. 도대체 나라 경영을 이렇게 망가뜨려놔도 될까. 정말 역사에 길이 남을 정권이 될 것이다. _다음 한들

“부실 저축은행 폭풍의 끝은?”을 읽고
저축은행 이용자들의 피눈물의 대가로 추악한 비리가 뿌리를 내렸다. 이번 사태로 금융 당국이 악의 소굴임이 드러났다. 이제 고마해라. 너무 마이 묵었다. 이 나라를 뜨고 싶은 지경이다. _다음 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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