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통위원장, KBS 수신료 인상 시사 外
  • 인쇄
  • |
  • 목록
  • |
  • 복사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HOT 피플]최시중 방통위원장, KBS 수신료 인상 시사 外

최시중 방통위원장, KBS 수신료 인상 시사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한국방송(KBS) 수신료를 인상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최 위원장은 1월 4일 기자들과의 새해인사 자리에서 “KBS 수신료는 상식적 수준인 월 5000~6000원 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수신료 인상으로 8000억원 규모의 광고가 미디어 시장에 풀릴 것”이라며 종합편성채널 기반 마련의 뜻을 내비쳤다. 한편 민주언론시민연합과 박원순 변호사 등은 “공정성을 잃은 KBS의 수신료 인상을 거부한다”면서 “시청료 거부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HOT 피플]최시중 방통위원장, KBS 수신료 인상 시사 外

천신일 회장 ‘국제심판에 돈 살포’ 국제적 파문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레슬링 국제심판들에게 돈을 건넸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천 회장은 1월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대한레슬링협회장을 맡던 당시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서 받은 15만위안(약 2500만원)의 일부를 베이징 올림픽 레슬링 외국 심판들에게 줬다”고 진술했다. 이 사실은 해외 주요 언론에도 보도되며 세계적으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천 회장은 박 전 회장으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상태다.

[HOT 피플]최시중 방통위원장, KBS 수신료 인상 시사 外

김문수 경기도지사,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반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정부 발표를 앞둔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김 지사는 1월 7일 성남 인력시장을 찾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세종시밖에 안 보이느냐”고 불만을 표출했다. 김 지사는 “세종시에 비해 경기도에 대한 배려는 100분의 1도 되지 않는다”면서 “나중에 표로 보여 주겠다”고 강도 높게 정부를 비판했다. 김 지사뿐만 아니라 광주·대구 시장 등 지자체장들의 비판도 이어져 세종시 수정안 역차별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HOT 피플]최시중 방통위원장, KBS 수신료 인상 시사 外

김혜수·유해진씨 새해 첫 연예계 공식 커플 선언
배우 김혜수·유해진씨가 새해 첫 연예계 공식 커플을 선언해 세간의 눈길을 끌었다. 김씨는 1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해진씨의 소박하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에 자연스레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06년 영화 <타짜>에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았고, 2년 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HOT 피플바로가기

주간경향 댓글 정책에 따라
이 기사에서는 댓글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