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일 대한석탄공사 사장 “막장 용어 함부로 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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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철 대법관 “집시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결과를 기다리지 말고 재판을 신속하게 처리하라. (이미 중단된 사건을 제외한) 나머지 사건은 통상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통상적인 방법으로 종국하여 현행법에 따라 결론을 내주십사고 다시 한 번 당부한다.” _촛불사건을 맡은 13명의 판사에게 e메일을 보내(2008년 10월)

[말말말]조관일 대한석탄공사 사장 “막장 용어 함부로 쓰지 마세요”

민주당 최문순 의원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4월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다고 들었다. 내가 비례대표 의원직을 사퇴하고 어디든 갈 테니 한판 붙어주길 요청한다. 박 대표가 여야 간에 어렵게 합의한 내용(언론 관련법 사회적 합의기구)을 무시하겠다니, 싸움을 벌이겠다는 뜻이다.” _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에게 도전장을 보내며(3월 5일)

조관일 대한석탄공사 사장 “광산에서 제일 안쪽에 있는 지하의 끝부분을 뜻하는 ‘막장’이라는 말이 좋지 않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 데 대해 석탄공사 사장으로서 항의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 이 순간에도 2000여 우리 사원은 지하 수백m의 막장에서 땀 흘리며 일하고 있다.” _ 언론사에 보낸 글 속에서(3월 3일)

이종상 화백 “화폐는 민족의 자존심이자 문화인데 이번에 문화 척도로 내놓을 만한 화폐디자인이 나왔습니다. 처음으로 여성이자 예술가인 신사임당이 화폐에 등장한 것은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입니다.” _5만 원권 화폐에 신사임당 영정을 그린 소감에서(3월 1일)

[말말말]조관일 대한석탄공사 사장 “막장 용어 함부로 쓰지 마세요”

격투기 선수 추성훈 “약한 상대와 대결하기 원했다면 일본 K-1에 남았을 겁니다. 해외로 진출해 혹독한 상황과 맞닥뜨리고 싶었습니다. 2년 동안 모두 6경기에 출전하는 조건으로 UFC(미국종합격투기)와 계약했습니다.” _ UFC 진출 배경에 대해(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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