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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일 대한석탄공사 사장 “막장 용어 함부로 쓰지 마세요”
신영철 대법관 “집시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결과를 기다리지 말고 재판을 신속하게 처리하라. (이미 중단된 사건을 제외한) 나머지 사건은 통상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통상적인 방법으로 종국하여 현행법에 따라 결론을 내주십사고 다시 한 번 당부한다.” _촛불사건을 맡은 13명의 판사에게 e메일을 보내(2008년 10월) ···
[ 위클리경향 8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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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7 ]
홍명보 감독의 ‘청소년축구대표 육성 포부’ 外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 “더 이상 (야당에) 밀리면 안 된다. 지금 저(민주당)쪽에서 마치 우리를 무기력증에 걸린 것처럼 만들려는데, 되든 안 되든 (법안을) 밀어붙여야 한다. 이번에 단호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안 된다.” _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2월 25일) 김수행 성공회대 석좌교수 “(이명박)정부는 터무니없이 ‘7·4·7···
[ 위클리경향 8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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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0 ]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동계올림픽 유치 지원” 外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 “대기업에는 100조 원이 넘는 투자 가능 자금이 있는 것으로 안다. 오늘 즉시 금고문을 열어달라. 대기업이 스스로 희생하고 부담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 출총제와 투자에 장애가 되는 모든 문제를 폐지하도록 노력하겠다.” _ 신년 기자회견에서(2월 19일) 이상희 국방장관 “현장···
[ 위클리경향 8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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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3 ]
안병만 교육부 장관 ‘대입자율화 생각’ 外
안병만 교육부 장관 “대입자율화는 충분한 사회적 공감이 이뤄진 후에 가능하다. 대입이 무질서로 가면 정부로서는 엄청난 책임이고, 교과부가 그렇게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교협 혼자서는 막중한 업무를 감당하기 어렵다.” _교총회관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2월 11일) 원세훈 국정원장 “국가의 주요한 결정은 정치가 ···
[ 위클리경향 8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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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4 ]
소설가 김훈씨 ‘뮤지컬 <남한산성> 소감’ 外
“2월 국회가 오늘부터 시작되는데 쟁점 법안일수록 국민의 이해를 구하고 국민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쟁점법안과 관련해 정부가 바라보는 관점, 야당이 바라보는 관점, 국민이 바라보는 관점이 서로 차이가 크다.” _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청와대 오찬 간담회에서(2월 2일) “이명박 정부 1기 내각에 대···
[ 위클리경향 8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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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7 ]
롯데 최향남의 ‘메이저리그 도전기’ 外
“(용산 참사와 관련해) 뉴타운 정책을 만든 입안자가 최초의 책임자다. 뉴타운을 건설함으로써 굉장한 부가가치가 창출되는데 골고루 나눠 갖지 못한 데서 이런 일이 생겼다. 세입자들에 2000만~3000만 원을 주고 나가라고 하면 반발 안 할 사람이 누가 있나.” _ 한나라당 송광호 최고위원 한나라당 최고위원·중진연석회에서(1월 28···
[ 위클리경향 8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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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0 ]
산악인 김홍빈씨의 ‘장애 극복기’ 外
“(제2롯데월드 건립으로) 전시에 대량 발진이나 대량 착륙이 필요한 경우 조종사가 회피할 영역 한쪽이 박탈당하는 것 아니냐. 차라리 작전 운용에는 제한을 받지만 경제가 어려우니 고용효과 등을 고려해 차선을 선택했다고 해라.” _ 김장수 의원 국방부 장관을 지낸 그가 이상희 국방부 장관에 질의하면서(1월 12일) “불법시위 탓에···
[ 위클리경향 8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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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3 ]
배우 최불암씨의 ‘대기업 방송 참여 폐해’ 外
“(역사 교과서가) 너무 9시 방향(좌파)으로 서술돼 있어 이것을 바로잡겠다는 현 정부에서 시도한 현대사교육 특강에 등장하는 강사 다수가 3시 방향(우파) 인사들이라는 점이 참 어이가 없다.” _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 당 국민소통위원장으로 ‘아고라 자유토론방’에 올린 글에서(1월 8일) “구조조정 대상 기업 선정 기한은 준비···
[ 위클리경향 8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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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0 ]
맨유 박지성 선수의 ‘새해 소망’ 外
“작년 1년은 상상도 하지 못한 광경 속에서 살았다. 지금 우리는 민주주의, 경제, 남북관계의 3대 위기에 처해 있다. 올해 최대 화두는 민주주의다. 인터넷을 통한 지식 습득으로 통치 능력을 가진 국민을 억압으로 다스리려는 것은 불가능하다.” _ 김대중 전 대통령 신년 인사회에서(1월 1일)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 ···
[ 위클리경향 8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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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3 ]
소설가 이문열의 ‘우파 보수 논객의 소회’ 外
“건설업은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엄청나 국민총생산의 15%, 고용의 8%를 점하고 있다. 건설한다, 개발한다 말만 하고 현장에 망치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언제 우리 국민이 희망을 갖겠느냐. 4대 강 사업은 준비하는 대로 전광석화처럼 시작해야 한다.” _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 대한전문건설협회로 자리를 옮겨 열린 한나라당 ···
[ 위클리경향 8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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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6 ]
강만수 장관 ‘강남 3개구 투기지역 해제의 변’
“엉뚱한 ‘동방신기’나 ‘비’를 청소년 유해 매체로 지정할 것이 아니라 국회 자체를 유해 장소로 지정하고 뉴스에서 차단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국회 역시 19금(禁)이다.” _ 가수 신해철씨 MBC 400회 특집 에 출연해(12월 19일) “쿠데타 후예고 노동법 날치기한 후예인 한나라당과 우리는 디엔에이가 다르···
[ 위클리경향 8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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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30 ]
이성태 한은 총재 ‘금리 인하 배경’
“(이 의원이) 소위 대통령 형님이 되고 하니까 부나비들이 붙는다. 그것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관리할 사안이다. 이상득 선배는 많이 자중하고 적절하게 처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_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 ‘이상득 문건’ 파문과 관련해(12월 10일) “경기가 급속히 나빠질 것이 확실한 상황에서 금리를 몇 번 ···
[ 위클리경향 8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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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3 ]
이만의 환경부 장관 “영산강 뱃길 복원 사업의 변” 外
“영산강 뱃길 복원 사업은 담수 능력이 적어 오염되고 있는 영산강의 수랑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이다. 다만 영산강 뱃길 복원 사업의 관광용 뱃길이 국내에 머물 것인지 바다 건너 외국까지 이어질 것인지에 대해서는 좀 더 논의가 필요하다.” _ 이만의 환경부 장관 전남대 초청 강연에서(12월 4일) “부모님이 김해에서 남의···
[ 위클리경향 8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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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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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중사의 얼차려
시사 2판4판
의료계 불법 리베이트가 처방전?
주간 舌전
의대생 늘린다고 소아과 하겠나
오늘을 생각한다
노동시간 단축 없는 저출생 대책
지난 6월 19일 윤석열 대통령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했다. 2004년 합계출산율 최하위 국가로 자리매김한 지 20년 만의 일이다. 대한민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합계출산율이 1명 이하로 떨어진 유일한 국가다. 2018년 합계출산율 0.98명을 기록한 이후 한국은 전인미답의 길을 걷고 있다. 새삼스레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했으면 비상한 대책이라도 발표할 것을…. 일·가정 양립, 양육(돌봄), 주거 등 3대 핵심 분야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겠단다. 제자리걸음이나 제자리높이뛰기나 결국 제자리일 뿐이다. 본질을 모르는 것인지 알면서 외면하는 것인지, 정권이 바뀌어도 저출생 대책은 여전히 헛발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