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불암씨의 ‘대기업 방송 참여 폐해’ 外
  • 인쇄
  • |
  • 목록
  • |
  • 복사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김세구 기자>

<김세구 기자>

“(역사 교과서가) 너무 9시 방향(좌파)으로 서술돼 있어 이것을 바로잡겠다는 현 정부에서 시도한 현대사교육 특강에 등장하는 강사 다수가 3시 방향(우파) 인사들이라는 점이 참 어이가 없다.”
_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 당 국민소통위원장으로 ‘아고라 자유토론방’에 올린 글에서(1월 8일)

“구조조정 대상 기업 선정 기한은 준비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금융당국이 정한 23일보다 다소 늦어질 것이다. 데드라인을 23일로 정한 것은 위원회가 구성되기 전 금융당국의 생각이다. 빨리 하는 것보다 합리적으로 무리 없이 추진하는 것이 좋다.”
_ 김병주 서강대 명예교수 채권금융기관조정위원장으로 선임된 직후(1월 9일)

<경향신문>

<경향신문>

“대마불사(大馬不死) 신화는 더 이상 없다. 지금을 위기나 불황이라고 말하지만 우리는 위기가 아니라 생존조차 담보하기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다. 중요한 것은 이 같은 현실에서 생존하는 것이다.”
_ 최태원 SK 회장 사내방송에서 올해의 경영방침을 설명하면서(1월 8일)

<김석구 기자>

<김석구 기자>

“재벌이 방송에 진출하면 자기 회사 감싸기, 사주의 비위 맞추기 같은 병폐가 우려된다. 재벌과 대기업이 방송에 진출하면 채널이 다양해지는 이점도 있겠지만 선정성과 오락성 심화 등 걱정되는 게 많다.”
_ 배우 최불암씨 연기 인생 42년을 맞아 <경향신문>과 인터뷰에서(1월 6일)

<경향신문>

<경향신문>

“공을 던져 보지 않아 정확한 컨디션은 아직 알 수 없지만 대회가 한 달 넘게 남아 있으니 열심히 하겠다. 1회 대회 때 일본과 4강전에서 실수라면 실수고, 실력이 모자라서 후쿠도메 고스케에게 홈런을 맞았다. 이번에는 그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_ 김병현 선수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야구 국가대표팀 기자회견에서(1월 8일)

말말말바로가기

주간경향 댓글 정책에 따라
이 기사에서는 댓글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