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9호 ‘누가 이룰까? 가문의 부활’外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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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룰까? 가문의 부활’을 읽고

평범한 사람이라면 대부분 과장급이거나 아주 특출나야 팀장급 하고 있을 나이에… 거대 그룹 회장이라… 역시 우리나라 좋은 나라야… 태어날 때부터 회장 자리가 보장됐으니, 이건 조선시대 왕족 같네 그려~ 에혀…
_ 다음 해마

‘동물의 죽음을 인간에 널리 알려라’를 읽고

그 누구도 지키기 힘든 생명존중사상을 일깨워주는 듯해요. 이 다큐방송이 많은 이에게 잔잔한 감동과 경각심을 일깨워주길 염원하는 바입니다.
_ 네이버 letitbeg

수요일에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로드킬이 얼마나 심각한 줄 몰랐는데 영화를 보니 다는 아니지만 심각성이 심하다는것을 알게 되었지요. 물론 운전자도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란 건 알겠지만. 이대로 가면 우리의 생태계가 위태롭지 않을까요. 그전에 빨리 조치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꼭이요.
_ 다음 꾸러기

내일 보러 가야겠네요. 보나마나 다큐 보다가 눈물날 게 뻔한데… 혼자 가야겠어요 ㅠ ㅠ 추운 3월에 아파트 앞 도로에서 차에 치어 쓰러져 있던 고양이가 떠오르네요. 목숨은 붙어 있었지만 거의 무지개다리를 건너기 직전이었어요. 자동차는 계속 고양이 옆으로 지나다니고, 저러다가 또 치이겠다 싶어서, 주변에 있던 종이상자에 고양이를 담았습니다. 상자 속에서 고양이는 결국 죽었고요… 햇볕이 잘 드는 소나무 아래에 묻어주었어요. 아직 어린 고양이였는데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_ 다음 fantasy

저도 항상 가슴 아팠습니다. 지방도를 다니다 보면 야생동물뿐 아니라 개·고양이, 너무나 참혹한 시신들… 특히 중앙선에 쓰러져 있는 모습이 제일 마음 아프더군요. 나름대로 피하려고 오들오들 떨다가 차에 치었을 생각을 하면…
_ 다음 로사리아

생태도로가 대안인데, 건설사 입장에서 반대 무지 심한 듯… 뭐, 사업 주체도 같은 입장이지만, 환경이 경제의 논리 위에 있지 않는 이상, 인간은 언제나 자연에 군림자일 뿐.
_ 다음 방울방울

‘카라얀, 그는 거장인가 괴물인가’를 읽고

그는 소위 말하자면 히트곡의 유명인이지 실제로 음악을 소화해내고 표현하는 방식은 매우 진부하고 지루하죠. 실제로 클래식 음악을 많이 듣는 분들은 잘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확실히 그의 음악을 듣다가 다른 지휘자의 똑같은 음악을 들으면 느끼실 것입니다. 힘없고 맥빠지는 그의 웅장함(?)… 진정한 세기적 지휘자가 카라얀의 이름에 가려지지 않길 바랍니다. 하지만 기사에 나오는, 정치적으로 해석한 그의 생애는 매우 흥미롭군요. 잘 몰랐던 부분입니다.
_ 네이버 bitaru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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