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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 평화봉사단 이야기
(6)40여 년 만에 찾은 한국 “나 일하던 곳 어디 갔지?”
주한 미 평화봉사단 마지막 단장 제임스 메이어씨가 미국의 해외원조 총괄 기관인 ACTION에 보낸 제안서 표지 /제임스 메이어 단장 제공 1961년 존 F. 케네디가 창설한 미 평화봉사단(The Peace Corps)은 약 6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미국 최고의 봉사활동기구로 건재하다. 평화봉사단은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봉사단원을 훈···
[ 15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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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0 ]
‘국제법 무덤’ 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스라엘, 백린탄 사용·민간시설 공습…하마스, 민간인 살해
이스라엘이 국제적으로 금기시되는 ‘악마의 무기’ 백린탄을 레바논 공격에 썼다고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가 지난 10월 31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사진은 지난 10월 15일 백린탄으로 추정되는 이스라엘군 포탄이 레바논 남부 국경 마을에 투하돼 폭발하는 모습 / AP연합뉴스 ‘어···
[ 15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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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0 ]
이스라엘 ‘보복’의 나비효과
지상군 투입 인도주의 문제 명분, 아랍권 똘똘 뭉쳐 중국이 중재자 자처할 때 미 바이든은 재선 악영향
지난 11월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은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야 난민촌이 폐허로 변했다. / AP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지난 10월 2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가자···
[ 15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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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
가깝고도 먼 아세안
(21)성장 목표 낮췄지만 여전한 베트남 잠재력
지난 6월 9일 산자야 판스 IMF 아시안·태평양 부국장을 만나고 있는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오른쪽) / 베트남의 소리 VOV 베트남 정부가 올해 경제 성장 목표치를 6.5%에서 5.0%로 대폭 낮췄다. 지난 10월 23일 팜 민 찐 총리는 국회 보고에서 “올해에는 부동산 시장 침체와 수출 감소 등의 어려움으로 당초 경제 성장 목···
[ 15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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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
이스라엘, 미국 만류에도 지상군을
‘인질 희생 감수하겠다’ 강경론 폭격 수위 올려 희생자 급증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다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들이 10월 23일(현지시간) 가자시티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 가자시티 | AP연합뉴스 지난 10월 7일 시작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무력 충돌이 본격적인 지상전을 앞두고 한층 격화되는 ···
[ 15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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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6 ]
가깝고도 먼 아세안
(20)전기로 더 커지는 ‘빠라바라바라밤’
베트남 전기자동차 업체 빈패스트가 설치한 전기오토바이 충전소 / 빈패스트 전 세계적으로 전기자동차와 배터리 시장이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그 못지않게 빠르고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산업이 전기오토바이 시장이다. 전기자동차는 소득 수준이 높은 선진국과 일부 중진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시장이 형성되다 보니 전 세계 언론과 투자자들의 관···
[ 15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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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0 ]
서중해의 경제 망원경
(20)각자도생의 세계경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지난 10월 11일(현지시간)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합동 연차총회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 로이터|연합뉴스 10월에 세계경제에 중요한 함의를 가지는 두 회의가 잇달아 열렸다.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가 지난 10월 9~15일 모로코 마라···
[ 15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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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0 ]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결론 없는 전쟁, 이번에도 민간인 살육만 남길까
지난 10월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이스라엘 지지 시위(왼쪽). 지난 10월 11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 / AP=연합뉴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간 유혈 충돌로 사망자 수가 양측 모두 1000명 단위를 넘어섰다. 사태가 전쟁 양상으로 치달으며 사망자와 부상자를 더한 사상자 수는 계속···
[ 15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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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3 ]
정봉석의 기후환경 이야기
(10)인재이자 관재인 리비아 대홍수 참사
폭풍 ‘대니얼’에 휩쓸린 리비아 동북부 도시 데르나가 지난 9월 11일(현지시간) 폐허로 변해 있다. / AFP연합뉴스 리비아는 북아프리카, 지중해에 접해 있는 아랍 국가다. 면적은 약 176만㎢로, 세계에서 16번째로 큰 나라이고, 남한 면적(약 10만㎢)에 비해 약 17배나 큰 대국이다. 하지만 대부분 지역이 사하라사막이기 때문···
[ 15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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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3 ]
사상 첫 미 하원의장 해임···8명에 휘둘린 민주주의
공화당 내 강경파와 올 초부터 누적된 갈등 폭발
임시의장, 법안 처리 권한 없어 예산 처리 불투명
지난 10월 3일 전격 해임된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해임안 가결 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 UPI연합뉴스 “이로써 하원의장직은 공석이 됐음을 선포합니다.” 스티브 워맥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아칸소)이 지난 10월 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하원 본회···
[ 15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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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3 ]
서중해의 경제 망원경
(19)중국은 어디로 갈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 AFP|연합뉴스 한국은 올해 추석과 대체휴일과 개천절로 이어지는 엿새의 긴 연휴를 가졌다. 추석은 농경사회의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친족 모임의 성격에서 휴식의 시간으로 변하고 있다. 지난해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제4차 가족실태조사’에 따르면 20~29세 세대의 63%가, 그리고 20~39세 세대의 55···
[ 15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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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6 ]
빅테크에 ‘칼’ 빼든 EU, 바라만 보는 한국
EU, 구글·메타 등 규제 본격화…“국내 도입해야” 목소리 커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3월23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그는 EU의 빅테크 규제법 입안을 주도했다. / 연합뉴스 지난 6월 1일 대법원에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웅 전 쏘카 대표와 박재욱 VCNC 대표 등···
[ 15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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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9 ]
플라스틱 협약 초안 한국 태도에 쏠린 눈
인도네시아 발리 캉구에서 한 관광객이 플라스틱 쓰레기로 뒤덮인 해변을 걷고 있다. / 그린피스 제공 전 세계 플라스틱 생산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1950년 150만t이던 플라스틱 생산량은 2020년 3억6700만t으로 70년 사이 약 240배 이상 증가했다. 지금과 같은 속도라면 2060년이면 플라스틱의 전체 수명주기에서 ···
[ 15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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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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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덕? ‘가자 점령’ 공식화, 고삐 풀린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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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출교하고 손현보 징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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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헌법에 충성’한 법무관과 ‘사람에 충성’한 육본 법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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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자의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어느 텍스트주의자의 페미니스트 기획과 좌절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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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미 기병대 몰살시킨 크레이지 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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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당이 날 후보로 인정 안해”···국민의힘 지도부 직격
시사 2판4판
어느 ‘대선탕’에서…
주간 舌전
알량한 후보 자리 지키려…정말 한심
오늘을 생각한다
전 총리 한덕수씨에게 드리는 질문
관료 출신으로 경제와 통상의 요직을 두루 거쳐 참여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내고, 윤석열 정부에서 다시 국무총리를 지냈으며,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뒤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다 21대 대통령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사퇴해 공직에서 물러난 자연인 한덕수씨에게 몇 가지 궁금한 것을 묻는다. 2007년 첫 총리 지명 당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한나라당이 제기한 ‘2002~2003년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재직 시절 외환은행 매각 사태(론스타 게이트) 연루 의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와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에 고발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 사건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첫 총리직과 주미대사를 역임하고 공직에서 물러난 뒤 2012년부터 3년간 무역협회장으로 재직하며 받은 급여 19억5000만원과 퇴직금 4억원, 2017년부터 5년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고문으로 재직하며 받은 보수 18억원, 2021년 3월부터 1년간 에스오일 사외이사로 재직하며 받은 보수 8000만원 등 퇴직 전관 자격으로 총합 42억3000만원의 재산을 불린 일에 문제가 없다는 인식은 지금도 그대로인가? 이처럼 전관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다 다시 윤석열 정부의 총리 제안을 수락해 공직으로 복귀한 것 역시 관료로서 부적절한 처신이 아니냐는 문제 인식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