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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먼 아세안
(16)미국에 베트남의 의미는
지난 6월 25일 베트남 다낭에 입항한 미 항공모함 레이건함 / 주베트남 미국대사관 홈페이지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의 일정으로 레 화이 쭝(Le Hoai Trung) 베트남 공산당 대외관계 중앙위원장이 워싱턴을 방문해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을 만났다. 또한 블링컨 장관과 더불어 미국 외교안보를 총괄하는 제이크 설리반 ···
[ 15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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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4 ]
흑해곡물협정 파기에 뿔난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중부 오로미아주 멜카벨로 와레다 저지대에서 지역 농부들이 잡초를 솎아내고 있다. 주민 800만명 이상이 식량위기에 몰린 에티오피아는 최근에는 주요 곡물 수출국인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진 전쟁 탓에 식량위기 해결은 더욱 어려운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 성동훈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에 아프리카 국가들의···
[ 15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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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7 ]
기후대응도 회계에…‘기후공시 시대’ 코앞
국제 표준 확정에 국내서도 분주 기업들 “적용 늦춰달라” 읍소도
산불로 훼손된 숲에 심을 전나무 묘목이 2022년 8월 24일 미국 뉴멕시코 주립 대학의 존 T. 해링턴 임업 연구 센터에서 자라고 있다. / AP연합뉴스 기후변화가 대폭염·대홍수의 시대를 낳고 있다. 폭풍과 가뭄, 산불의 강도도 더해졌다. 극한기후는 경제활동에 실질적인 ···
[ 15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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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1 ]
가깝고도 먼 아세안
(15)도미노·피자헛이 적자 경쟁할 때 4P’s가 웃는 이유
피자 4P’s 베트남 하노이 랜드마크점 모습 / 피자 4P’s 홈페이지 베트남에선 한국 대기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도 실패하는 사례가 많다. 반면 작은 식당으로 시작한 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을 제치고 최고 실적을 거두는 ‘반전 드라마’를 쓰는 경우도 있다. 글로벌 브랜드들의 무덤인 베트남 피자 시장이 대표적이다. 글로벌 피자···
[ 15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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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1 ]
중국 여행 중 ‘찰칵’하면 ‘철컹’? 반간첩법 어디까지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 앞에서 경찰이 사진 촬영을 제지하고 있다. / 연합뉴스 중국에서 7월 1일부터 시행된 개정 반간첩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 미국 국무부는 중국의 개정 반간첩법 시행을 앞두고 자국민들에게 “자의적인 법 집행과 구금의 위험이 있다”며 중국 여행 자제를 권고했다. 그러면서 “중국 당국은 광범위한 문서와 데이터, 통계···
[ 15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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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4 ]
가깝고도 먼 아세안
(14)철수한 홈쇼핑과 승승장구 ‘두끼’
베트남에 진출해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뷔페형 떡볶이 가게 ‘두끼’ / 유영국 제공 베트남이 기회의 시장인 것은 다들 인정한다. 현지에 진출해 성공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한국에서 업계 1~2위의 대기업들도 베트남에서 수년간 적자를 면치 못했다. 반면 중소기업임에도 베트남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한 곳도 있다. 사업 방향이 트렌···
[ 15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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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7 ]
벌써 대선 레이스로 달궈진 워싱턴 정가
행정부와 의회, 싱크탱크 관계자들까지 길고 넉넉한 휴가를 즐기는 미국 수도 워싱턴 정가의 여름은 대체로 평온하게 흘러간다. 하지만 백악관의 차기 주인을 결정하는 2024년 대선 레이스를 앞둔 올여름은 다를 것 같다. 모든 것이 ‘표’로 귀결되는 선거의 계절이 왔기 때문이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 / 로이터 재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 15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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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
기고
5년 전 떠났던 미국의 유네스코 재가입 이유
오드리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지난 6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미국의 유네스코 복귀 요청을 발표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 AFP연합뉴스 “친애하는 사무총장님, 유네스코를 창설한 회원국으로서 미합중국은 유네스코의 권한과 임무를 정립하고 발전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유네스코 창설 이후···
[ 15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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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3 ]
가깝고도 먼 아세안
(13)훈센 ‘친중’ 목적은 장남에 정권 이양
지난 글에서 언급한 대로 중국은 고속도로, 정유공장, 발전소부터 해군기지 정비와 군사 목적이 의심되는 공항건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캄보디아를 장악하고 있다. 훈센 캄보디아 총리의 적극적인 친중 행보 배경에는 첫째 아들 훈마넷에게로의 정권 이양이 있다. 훈센 캄보디아 총리 / VOA 캄보디아판 최고 성적의 국제대회 개최는 총선용···
[ 15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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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3 ]
에르도안의 부활···튀르키예 앞날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오른쪽) 튀르키예 대통령이 지난 6월 3일(현지시간) 수도 앙카라 대통령궁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세기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튀르키예 대통령선거의 승자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지난 5월 2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대선 결선투표···
[ 15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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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6 ]
위안화, ‘페트로 달러’에 도전하다
중국·사우디, ‘페트로 위안’ 추진…미·중 ‘쩐의 전쟁’ 본격화
지난해 12월 8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수도 리야드에서 회담하고 있다. /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위안화를 찾는 국가가 늘고 있다. 러시아는 미국 등 서방국가들의 경제제재에 맞서 위안화를 중심으로 한 ‘탈(脫)달···
[ 15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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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2 ]
가깝고도 먼 아세안
(12)캄보디아 ‘친중’ 깃발에 베트남 긴장 고조
캄보디아 모로독 테코 국립경기장 / 크메르 타임즈 지난 5월 17일 폐막한 제32회 동남아시안 게임에서 개최국 캄보디아는 금메달 81개로 종합 4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실적을 거뒀다. 31회 대회에서는 금메달 9개, 30회 대회에서는 4개였던 점을 감안하면 깜짝 놀랄 만한 성적이다. 이러한 성적 상승 비법에는 개최국 프리미엄에 중국의···
[ 15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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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2 ]
군부 타도 향해 한 발 ‘전진’한 태국 국민
지난 5월 14일(현지시간) 치른 태국 총선에서 유권자들은 변화에 확실한 힘을 실어줬다. 이번 총선은 2014년 쿠데타 이후 두 번째이자 2020년 대규모 민주화 시위 이후 첫 번째 치러진 총선이었다. 태국 국민의 정치적 열망이 터져나오는 무대가 됐다. 군부를 확실히 몰아내려면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아직 많다. 변화는 이제 막 시작됐다.···
[ 15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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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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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 년의 세월을 넘어…신윤복·정선의 그림이 살아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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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되게 답답했는데…알고 보니 제가 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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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대선이야, 군수 선거야” 명·국대전 격전지 된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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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경북 영주 부석사-늦여름과 초가을 사이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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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출신 의원들, 의료대란 진단과 처방 왜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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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보선, 진보·보수 1 대 1 빅매치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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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 해법, 달라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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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삼성 부당 합병’과 국민연금의 이중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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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있지만 ‘불공정’ 아니다?…축협·홍명보의 원영적 사고
시사 2판4판
민심은 불타오르는데…
주간 舌전
“북핵 사용 땐 그날이 정권 종말”
오늘을 생각한다
멋진 행사, 떠나는 군인
지난 10월 1일 예산 80억원을 쓰고 5000여명의 병력과 83종 340여대의 장비가 참여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행사가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군통수권자로서 국군 장병 여러분을 무한히 신뢰하며, 국민과 힘껏 응원하겠다”는 힘찬 연설로 시가행진의 끝을 장식했다. 이번 행사를 전후로 시대가 변한 만큼 막대한 예산과 인력이 투입되고 장기간의 힘든 연습이 필요한 시가행진보다는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정말 격려와 위로가 되는 행사를 기획해야 한다는 여론과 시가행진이 우리 군의 위용과 국민의 대군 신뢰를 높이며 장병 사기 진작에도 도움이 된다는 여론이 갈렸다. 1993년 이래 5년 주기로 열리던 시가행진은 국군의 날 행사 중 하나로, 2018년 건군 70주년에는 생략됐다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인 2023년 건군 75주년에 부활했다. 여기에 윤석열 정부는 그간의 관례를 깨고 5년 주기에 해당하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시가행진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