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의 사회공헌활동은 ‘행복을 나누는 기업’이 되고자 크게 ‘IT를 활용한 사회공헌’과 ‘행복한 참여를 위한 전구성원의 자원봉사’라는 두 축으로 나뉘어진다.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행복한 상생’이 목표다.

SK C&C는 IT전문기업으로서 회사의 사업적 특성을 활용해 ‘IT를 통한 장애인 및 소외계층의 자활·자립 지원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의 목표 아래 전문적인 정보화 지원사업을 펴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장애인 무료 IT교육원 구축 및 운영사업이다. SK C&C의 장애인 IT 교육원은 장애인에 대한 단순한 후원 차원을 넘어 전문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무료 IT교육센터다. 2004년 성남과 2005년 일산에 개원한 이후 지금까지 총 15차례에 걸쳐 총 303명의 장애인 IT전문 교육과정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SK C&C는 2004년 4월 “따뜻한 세상”이라는 자원봉사단을 발족하고, CEO를 포함한 3200여명의 전 구성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총 29개로 구성된 봉사단은 29개 복지기관과 결연을 맺고 봉사단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한해 동안 사내 임직원으로 구성된 SK C&C의 29개 자원봉사단은 장애인, 아동, 노인 등 소외된 여러 계층의 대상자들에게 봉사활동을 펴(사진) ‘08년 한 해 동안 4,200여명 임·직원이 350여회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SK C&C 김신배 부회장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행복을 함께 나누는 SK C&C의 행복경영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