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 특산물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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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쇼핑이 오는 2월 12일까지 전국 인기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지역 특산물(3100여개) 최대 40% 할인 판매, 각종 테마 기획전, 고객 대상 할인 쿠폰 등이 제공된다. /우정사업본부

우체국쇼핑이 오는 2월 12일까지 전국 인기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지역 특산물(3100여개) 최대 40% 할인 판매, 각종 테마 기획전, 고객 대상 할인 쿠폰 등이 제공된다. /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4주간 전국 인기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또 4개월 동안 우체국예금 관련 콘텐츠를 기획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65명도 모집한다.

오는 2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우체국쇼핑 이벤트는 3100여개에 달하는 전국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 인기상품 중 한우(국거리 800g+불고기 800g)는 25% 할인된 10만5000원, 전복(구이용 1㎏)은 47% 할인된 2만8900원, 표고버섯(200g)은 35% 할인된 1만5000원, 천혜향(3㎏)은 30% 할인한 3만원에 판매한다.

설 명절을 맞아 4개 테마 기획전도 준비했다. 차례 준비, 한끼 뚝딱, 한입 간식, 술&안주 등 특가전을 요일별로 운영한다.

우체국쇼핑에 접속하는 고객 중 미션 수행 이벤트에 참여하면 상품권과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모바일로 접속해 인증하면 매일 구매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구매고객은 선착순 쿠폰이 지급된다. 매주 화요일 11시 홍보모델 문세윤의 새해 선물(30% 할인 쿠폰)이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식이다. 법인 고객 등 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만원 쿠폰을 별도로 발급한다. 우체국쇼핑은 행사기간 중 온라인상품권 5%를 할인 판매한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14기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 65명을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예금 상품·서비스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콘텐츠로 기획·제작하는 그룹을 말한다. 이번에 최종 선발된 제14기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단체복·기념품을 지급한다. 선발자에게는 활동 수료증을 발급하며, 활동우수자에게는 상장 및 포상, 수상 확인서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는 2011년 1기로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대학생 756명이 우체국예금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지난해 모집된 13기 서포터즈는 디지털 채널을 통한 홍보 콘텐츠 제작 및 게시, MZ세대를 위한 우체국예금 브랜드 홍보를 했다. 60여명의 서포터즈는 팀별로 활동한다. 우체국예금 카드뉴스, 숏폼 동영상 제작 등이 주 업무였다. 우체국 초록별사랑 정기예금 가입 방법 등을 소개하는 영상도 13기 서포터즈 유튜브를 통해 소개됐다.

모집 대상은 국내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오는 2월 8일까지 우체국예금 홈페이지(www.epostbank.go.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소속 대학이 있는 지방우정청 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모두 6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그동안 개성 넘치는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우체국의 아이디어 뱅크 역할을 해왔다”며 “참신한 시각과 뜨거운 열정으로 우체국을 새롭게 알릴 인재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지원 기자 yj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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