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1398호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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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 1398호를 읽고

늘어나는 지역화폐 지속가능할까
세금으로 푸는 할인쿠폰이다. 한두 지역에서만 발행했다면 그곳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을 테지만 이젠 무의미하다. 안 구매하면 국민만 손해라, 결국 익숙지 않고 선불 구매 능력 없는 취약계층만 소외되는 게 현실이지._네이버 myem****
지역화폐가 전통시장의 매출을 늘리는 것보다는 매출이 줄지 않게 해주는 효과가 크다고 생각해요. 나 같은 경우도 마트에 장 보러 갈 거 제로페이를 쓸 수 있는 시장으로 가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_다음 컴샘
이용자 입장에선 거저인 셈이지. 9만원 주고 10만원 쓰고 현금영수증까지. 그런데 그게 다 세금이니 문제긴 하지._다음 so cool

공익신고자들은 잘살고 있을까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분들에게 신고 이후의 삶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어쩌면 사회적 영웅과 다름없는데 공익신고자를 이런 식으로 처우한다면 누가 공익신고를 위해 나설까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합니다._지호
이런 기사를 읽다 보면, 부패란 거대 악과 소소한 정의가 싸우는 것인데 너무 예정된 결과라 절망감이 든다. 사람들은 잠시 정의에 열광하고, 오래 현실의 부패에 적응한다. 인류의 역사는 진보를 거듭한다는 이야기는 양심에선 예외다._네이버 eoms****

재택근무 효과 “있다” vs “없다”
재택을 해보니 5일 내내 재택보다는 주 2~3회 부서 교차 출근이나 격일 출근 등이 좋은 것 같아요._네이버 butt****
재택근무 8개월째인데 다 떠나서 의지가 엄청 강해야 해요. 정말 출퇴근만 힘들지 회사에 가서 일하는 게 훨씬 효율적이에요._네이버 bugs****
운용에 따라 성패가 갈릴 듯하다. 단, 그 방향으로 더 준비하고 적응해야 하는 것은 맞다. 재택근무를 해서 성과가 안 난다면 회사를 떠나야 하는 것은 매일반일 것이다._네이버 gump****

◆독자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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