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1380호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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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기억할 것인가’를 넘어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
지금도 왜곡된 사실을 진실처럼 믿는 무리가 너무나 많아 역사교육의 중요함이 새삼 더 깊이 느껴진다. 통치자에 따라 뒤바뀌는 역사는 과감히 청산하고, 후대에 전해질 역사는 진실만이 기록되길 바란다._다음 송완근
핏물이 흐르는 당시의 강물을 기억하는 사람은 사건의 중심에 있던 이들뿐, 사람들의 관심에서 먼 이야기들. 기억하는 것도, 사람들 사이에 새로운 기억을 만들어주는 것도 오롯이 희생자들의 무게였으니. 1기 과거사위가 못다 푼 많은 이야기를, 2기 과거사위가 풀어줄 수 있기를. 모두의 명예가 제자리를 찾기를._네이버 nexo****

애경 “가습기 살균제 안전 미흡” 결론
첫 단추를 잘못 끼웠으면 다시 풀어 처음부터 올바르게 끼워야 순리대로 가더라. 무엇이든지 처음이 힘들다. 이런 사례를 통해서라도 기업은 기업윤리를 지켜서 사업할 수 있는 판례를 만들어야 한다._다음 온새미로
1000명이 넘게 사망하고 숱한 후유증을 남긴 학살수준의 범죄다. 미국 같았으면 주범들은 종신형이고, 기업들은 천문학적 과징금 배상금으로 파산했을 거다._네이버 mjc1****
이렇게 못된 짓들이 밝혀지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냐. 돈벌이에 몰두하여 생명을 등한시한 기업은 이 나라에 존재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최종판결, 지켜보겠습니다._네이버 tpmk****

구직자 울리는 ‘외제차·탑차팔이’ 조심하세요
세상 도처에 사기꾼이 득실거린다. 틈만 보이면 사기꾼이 달라붙어 벼룩의 간도 빼간다. 상식을 넘는 것은 무조건 사기다. ‘일당 30만원, 월수익 500만원 고수익 보장’ 이런 비상식적인 것은 전형적인 사기다._네이버 hsw1****
이런 사례가 알려져도 처벌하지 않는 정부·지자체·공무원·경찰은 모두 연금 반납하고 그만둬라. 아무것도 안 하는 너희도 숨은 공범자야._네이버 csky****
이거 이제야 터지네. 사회에 이런 식으로 사기를 치는 놈들이 한둘이 아닌데. 좋은 세상 만들려면 이런 기생충들부터 박멸해주세요._다음 엘비나

◆독자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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