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여성 갱년기 개선 맞춤형 유산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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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대한 생활방역으로 마스크 착용이 중요한 일상이 되었다. 화사한 봄을 느끼지도 못한 채 이른 무더위가 시작돼 마스크를 쓰는 것이 큰 스트레스가 됐다. 그래도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서 마스크 착용은 손 씻기와 더불어 잘 실천해야 한다.

경향자료

경향자료

무더위가 달갑지 않은 이들이 있다. 바로 갱년기를 겪고 있는 중년 여성들이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는 통과의례인 갱년기는 나이가 들수록 난자의 질적·양적 수준이 떨어지고, 에스트로겐 등 여성호르몬이 줄어 폐경에 이르는 50대 전후 기간을 의미한다. 상열감·안면홍조증·피로감 등이 대표 증상이다. 이로 인해 삶의 의욕이 떨어지고 불면증으로 고통받기도 한다. 육체적·정신적으로 다양한 증상을 동반해 여성들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기 때문에 ‘갱년기 건강관리’를 잘하는 것이 50대 이후 여성의 삶의 질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발열·피로 등에 시달리는 갱년기 여성들

여성 갱년기는 여성호르몬의 결핍과 불균형에서 기인한다. 호르몬 변화는 몸의 면역력을 좌우해 중년 여성 건강을 위협하기도 하는 만큼 다가오는 무더위를 건강하게 나기 위해서는 갱년기 관리와 증상 개선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의 건강의학정보에 따르면, 여성이 나이가 들면서 난소가 노화되어 기능이 떨어지면서 배란 및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는데, 이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폐경이다. 대개 1년간 생리가 없을 때 폐경으로 진단한다. 이러한 변화는 대개 40대 중·후반에서 시작되어 점진적으로 진행된다. 이때부터 생리가 완전히 없어지는 폐경이 나타난 이후의 약 1년까지를 폐경이행기, 더 흔히는 갱년기라고 한다. 그 기간은 평균 4~7년 정도다.

우리나라 여성의 60% 정도는 급성 여성호르몬 결핍 증상(안면홍조·발한 등)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약 20%에 해당하는 여성들은 증상이 좀 더 심하게 나타나는데 안면홍조와 함께 피로감·불안감·우울·기억력 장애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만성적으로 여성호르몬이 결핍되면 비뇨생식기계의 위축에 따른 증상(질 건조감, 성교통, 반복적인 질 감염과 요로계 감염으로 인한 질염, 방광염, 배뇨통, 급뇨), 정신적 불안정(집중장애 및 단기 기억장애, 불안과 신경과민, 기억력 감소, 성욕 감퇴), 피부관절계 변화(피부 건조와 위축, 근육통, 관절통), 골다공증의 진행으로 인한 골절의 증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여성호르몬을 감소시키는 난소기능의 저하는 노화뿐만 아니라 가족력, 흡연, 불규칙한 생활습관, 스트레스, 항암 치료,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이 있을 때 악화되기 쉽다.

중년 여성 갱년기 개선 맞춤형 유산균

갱년기 증상을 예방하고 극복하려면 규칙적 운동, 체중 조절, 뜨겁거나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금연 등이 필수적이다. 운동을 통한 근력 강화는 골밀도를 증가시키므로 골밀도 감소에 의한 골절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폐경 이후의 생식기 위축증 및 이에 따른 성교통이나 비뇨생식기 감염 등에 대해서는 국소적 호르몬제제를 간헐적으로 투여하는 것으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장 건강을 개선하면 갱년기 증상 완화와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휴온스의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여성 갱년기 증상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프로바이오틱스(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를 주원료로 한 유산균 건강기능식품이다. 건국대병원과 국립암센터에서 진행한 인체 적용시험에서 12주 섭취 시 여성호르몬을 활성화해 생체이용률을 높여주는 ‘에스트로겐 수용체β(ER2)’의 발현을 도와 체내 에스트로겐 농도 저하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여성 갱년기 증상들을 완화해준다.

여성 갱년기 판단 평가지표인 쿠퍼만 지수(Modified KI)의 대표적 증상인 안면홍조, 질 건조·분비물 감소, 손발 저림, 신경과민, 우울증, 가슴 두근거림, 근관절통, 피로 등의 총 10가지 개별항목 증상이 뚜렷하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고 총점도 21.5점이나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장내 유익균 증가, 면역력 증진 등

쿠퍼만 지수 평가보다 더 세분화된 29가지 항목으로 평가되는 갱년기 삶의 질 평가지수(MENQOL)에서도 신체적(3가지 증상), 심리·사회적(7가지 증상), 혈관운동 상태(16가지 증상), 성적 상태(3가지 증상) 개선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되는 등 갱년기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 모두가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는 갱년기를 뜻하는 메노포즈(Menopause)와 유산균을 뜻하는 락토바실러스(Latobacillus)의 합성어로, 여성 갱년기 전용 프로바이오틱스라는 의미다.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는 열과 위산, 담즙산에 취약한 프로바이오틱스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식물성 경질 캡슐에 담아 휴온스만의 특허받은 3중 코팅기술에 장용성 코팅기술까지 적용, 살아 있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위산에 죽지 않고 장까지 무사히 도달해 작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유산균의 장내 정착력을 높이기 위해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배합하는 ‘신바이오틱스 포뮬러’를 적용했으며, 빛과 습기로부터 유산균을 보호해주는 알루알루(ALU-ALU) 패키지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는 여성 갱년기 건강개선 기능성에 대한 개별인정을 획득한 특허 균주 사용 시에만 부여되는 공식 엠블럼을 통해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는 에스트로겐 수용체 발현을 통한 갱년기 증상 개선 외에도, 중년 여성들의 장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주는 ‘듀얼 기능성’ 제품이다. 갱년기가 되면 장내 미생물 환경의 변화로 인해 배변 활동에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를 꾸준히 복용하면 프로바이오틱스 본연의 역할인 장내 환경의 유익균 증가 및 배변 활동 등의 효과도 있다. 또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서식하고 있는 인체 최대 면역기관인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박효순 의료전문기자 anytoc@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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