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흐뭇한 ‘준우승 헹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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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로 본 세상]모두가 흐뭇한 ‘준우승 헹가래’

폴란드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국가대표팀을 준우승으로 이끈 정정용 감독이 6월 17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선수들에게 헹가래를 받고 있습니다. 행사 중에 정 감독이 아쉬웠던 점에 대한 사회자의 질문에 “작년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십에 이어 이번에도 준우승을 해서 헹가래를 못했다”고 말하자, 선수들이 무대 중앙으로 모여 깜짝 헹가래로 감사를 표했습니다. 환한 미소를 짓는 선수와 감독뿐 아니라 이를 지켜보던 1000여명의 팬들도 행복했습니다.

<사진·글 강윤중 기자 yaj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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