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은 그 책을 고전이라 한다 外
  • 인쇄
  • |
  • 목록
  • |
  • 복사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신간]과학은 그 책을 고전이라 한다 外

과학은 그 책을 고전이라 한다
김상욱 외 6인 지음·사이언스북스·1만8500원

수많은 과학책들이 매년 발간되지만 신빙성 있는 과학 고전 목록을 제안하는 길잡이가 부족한 게 현실이다. 독자들이 몰라서 못읽는 과학책이 부지기수다. 과학자와 과학저술가, 과학기자들이 직접 엄선한 50권의 과학고전을 소개한다.

가오자린의 인생은 끝나지 않았다
루야오 지음·허유영 옮김·예담·1만3500원

중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국민작가인 류아오의 소설. 중국 사회가 개혁개방 시기로 나아가던 격동기에 가난한 농촌 청년이 직면한 현실과 그 속에서 느꼈을 고뇌와 사랑을 보여준다. 그 불안함 속에서 사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중세의 재발견
박승찬 지음·도서출판 길·1만5000원

인문학에서 흔히 ‘암흑의 시대’로 불리는 중세를 재조명한다. 중세 1000년의 역사를 전체 6부로 나눈 다음 24개 장에 걸쳐 중세가 낯선 문화와 충돌하면서도 새로운 학문을 수용하면서 발전해 갔던 시대였음을 조망한다. 중세의 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스페인 내전, 우리가 그곳에 있었다
애덤 호크실드 지음·이순호 옮김·갈라파고스·2만7000원

스페인 내전은 민주주의 정부를 돕기 위해 세계 각국의 의용병들이 참전한 전쟁이었다. 저자는 전쟁에 참여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2차 세계대전의 전초전이자 20세기 최고의 이념 격전지였던 스페인 내전의 중요성을 들춰낸다.

신간바로가기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