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어디선가 시체가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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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여름, 어디선가 시체가外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
박연선 지음·놀·1만3800원

산골마을에 사는 할머니를 돌보러 온 백수 손녀가 15년 전 마을 소녀들의 실종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곳곳에 유머가 담긴 미스터리가 펼쳐진다.



[신간]여름, 어디선가 시체가外

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
에리히 프롬 지음·라이너 풍크 엮음 장혜경 옮김·나무생각·1만3000원

국내에 미발표된 에리히 프롬의 강연과 저술들을 모은 책이다. 현대인이 무기력한 이유는 자유롭고 자발적인 삶을 사는 대신, 시장에서 팔리는 노동력으로 살기 위해 만들어진 자아를 받아들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신간]여름, 어디선가 시체가外

내추럴 히스토리
존 앤더슨 지음·최파일 옮김·삼천리·2만7000원

아리스토텔레스부터 카를 폰 린네, 찰스 다윈, 레이철 카슨에 이르기까지 자연을 탐구한 인간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넘나드는 ‘자연사’ 연구가 환경과 생태문제에 새로운 시각을 불어넣음을 밝힌다.



[신간]여름, 어디선가 시체가外

판도라 사진 프로젝트
막달레나공동체 용감한여성연구소 지음 판도라 사진모임 사진·봄날의 박씨·2만8000원

수십 년간 용산 성매매 집결지에서 일하며 살아온 50~60대의 여성들이 사진모임을 통해 주변 곳곳에 묻혀 있는 삶의 기억들을 글과 사진으로 기록했다.

<박송이 기자 p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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