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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으며
자크 라카리에르 지음·문신원 옮김연암서가·1만5000원
보주 지역에서 코르비에르 지역까지 프랑스 도보 횡단 1000㎞의 여정을 담은 책이다. 그리스 전문가인 지은이는 잘 알려지지 않은 프랑스 지역 거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진정한 여행의 기쁨을 맛볼 수 있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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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동서대전
한정주 지음·김영사·1만9000원
동서양 글쓰기 천재들의 글쓰기 전략을 담은 책이다. 서양의 마르코폴로에서 중국의 이탁오, 조선의 이덕무 등 39인의 글쓰기 천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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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인문학
김민철 지음·글항아리·1만3000원
겉보기에 쓸모없어 보이더라도 인문학은 사회 곳곳에서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하는 가치를 발휘한다. 지은이는 인문학적 능력을 기른다면 인문학과 전혀 관계가 없을 것 같은 운동에서도 인문학의 쓸모를 발견할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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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의 외교토크
정세현 지음·서해문집·1만5000원
통일부 장관을 지낸 지은이는 외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국의 이익을 최우선에 두고 자기중심성을 잃지 않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외교적 관점에서 남북관계와 통일문제를 풀어냈다.
<박송이 기자 psy@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