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인천, 소설을 낳다外](https://img.khan.co.kr/newsmaker/1153/20151201_80_1.jpg)
인천, 소설을 낳다
김진초 외 지음·케포이북스·1만4000원
인천은 지리적으로 바다와 섬, 공항을 끼고 있는 공간이다. 인천이라는 공간 속에 묻어 있는 흔적들, 숨은 이야기를 인천에 살고 있는 6명의 여성 작가들이 풀어낸 단편소설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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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품격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김희정 옮김·부키·1만6500원
저널리스트인 지은이는 자신이 직업적으로는 성공했으나 내적 성장을 이루지 못했다고 고백한다. 자신의 결함을 딛고 내면을 성장시키기 위해 분투한 역사적 인물들의 이야기를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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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
김영하 지음·문학동네·1만2000원
소설가인 지은이가 그동안 읽어 왔던 작품들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독서 경험을 담은 책이다. 고대 그리스로부터 현대의 문학작품과 ‘미드’에 이르기까지 문학적인 것에 대한 질문과 대답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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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부활
리처드 로즈크랜스 지음·유강은 옮김·미지북스·1만5000원
오늘날 중국이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루고 군사강국으로 등장함으로써 미·중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대전쟁의 참상이 반복될 것을 우려하며, 동서양이 함께 공존하고 번영할 수 있는 길을 찾는 책이다.
<박송이 기자 psy@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