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현장에서 동아시아를 다시 묻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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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핵심 현장에서 동아시아를 다시 묻다 外

핵심 현장에서 동아시아를 다시 묻다
백영서 지음·창비·1만6000원

지은이는 ‘동아시아란 무엇인가’라는 여전히 논쟁적인 질문을 던진다. 동아시아는 기존의 ‘한·중·일 더하기 몇몇 국가’ 식의 고정된 지리 개념이 아니라는 것이 지은이의 주장이다. 동아시아는 동북·동남 아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 전반이 공통으로 지닌 문화유산 또는 대대로 이어져온 지역 내 교류나 경험이 재구성되는 변화무쌍한 과정이라는 것이다.




[신간]핵심 현장에서 동아시아를 다시 묻다 外

나무가 청춘이다
고주환 지음·글항아리·1만5000원

온대 활엽수림의 보고 치악산 자락의 천연기념물인 성황림 마을에서 태어나 나무에 대한 남다른 경험과 관심 속에 성장한 지은이가 풀어내는 우리 일상 속의 나무와 풀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계절마다 치열하게 생명을 길어올리는 산천초목의 다양한 색채와 사람·역사·풍속·식물학 등의 지식을 함께 엮었다.




[신간]핵심 현장에서 동아시아를 다시 묻다 外

세계 지도자와 술
김원곤 지음·인물과 사상사·1만4000원

지은이는 술을 누구보다 즐기며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바탕으로 술에 대한 각종 저작과 강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역사적인 인물들이 술을 어떻게 즐겨왔는지를 담아낸 책이다.






[신간]핵심 현장에서 동아시아를 다시 묻다 外

권력과 필화
한승헌 지음·문학동네·2만3000원

불의한 권력에 맞서 비판과 저항의 목소리를 낸 한승헌 변호사의 55년의 기록을 담아냈다. 이 책은 지은이가 담당했던 필화사건들을 다루고 있는데, 지난날 군사독재정권 치하에서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 학문과 예술의 자유 등이 억압됐던 사례들이 수록돼 있다.

<박송이 기자 p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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