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 노래 / 자기 절제 사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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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모든 게 노래 / 자기 절제 사회 外

모든 게 노래
김중혁 지음·마음산책·1만2800원

소설가 김중현이 음악과 뮤지션이라는 삶의 동반자를 기리는 산문집이다. 김정미, 김추자의 옛 가요부터 써니힐의 최신 가요까지, 페퍼톤스 같은 인디 음악부터 가인 같은 대중음악까지, 30년이 넘는 저자의 음악 편력이 48개의 꼭지에 담겨져 있다.


[신간]모든 게 노래 / 자기 절제 사회 外

자기 절제 사회
대니얼 액스트 지음·구계원 옮김·민음사·2만5000원

산업화 이후 많은 유혹들이 사람들의 삶을 에워싸고 있다. 기술혁신은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이 소비할 수 있는 사회를 건설하며, 사람들의 숨은 욕망을 자극한다. 지은이는 수많은 사례들을 통해 오늘날의 유혹 과잉 상황을 진단하며 그에 맞설 다양한 전략들을 제시한다.


[신간]모든 게 노래 / 자기 절제 사회 外

문학사의 라이벌 의식
김윤식 지음·그린비·2만원

원로 문학비평가 김윤식 교수가 ‘라이벌 의식’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한국문학사의 주요 장면과 한국문학사에 ‘창조력’을 공급한 문제적 개인들을 그려낸 책이다. 지은이는 알게 모르게 작가들을 짓눌렀던 라이벌 의식을 드러내는 것과 동시에 이들이 처했던 시대적 상황과 이들이 한국문학사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를 그려내고 있다.


[신간]모든 게 노래 / 자기 절제 사회 外

이것을 민주주의라고 말할 수 있을까?
셸던 월린 지음·우석영 옮김·후마니타스·2만3000원

미국의 대표적인 진보 정치학자이자 50년간 급진 민주주의 정치사상을 대변해 온 월린은 이 책에서 우리는 더 이상 민주주의 체제가 아니라 ‘전도된 전체주의’ 체제에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진단을 내놓는다.

<박송이 기자 p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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