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너머도 봄, 그러나 남북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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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로 본 세상]판문점 너머도 봄, 그러나 남북관계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남북 분단 현장을 볼 수 있는 판문점입니다. 이곳에서 바라본 북한의 모습입니다. 이제 막 새싹이 돋아나는 비무장지대 나무들 너머로 북한의 선전마을 기정동과 그 뒤로 개성공단 빌딩까지 보입니다. 오른쪽 논에는 주민들이 나와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도 목격됩니다.

남북간 긴장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 땅에도 봄이 왔습니다. 노란 개나리가 지천에 피어 있습니다. 남북관계에도 따뜻한 봄기운이 어서 찾아오기를 고대합니다.

<사진·글 이상훈 선임기자 doo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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