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의 히스테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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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분단의 히스테리 外

분단의 히스테리
홍석률 지음·창비·2만5000원
한국 현대사 연구자가 1999년부터 당시 공개된 미국 외교관계 문서를 분석해 1970년대 한반도를 둘러싼 정치외교사를 그려낸 연구서다. 군사적 위기감이 고조된 한반도와 베트남 전쟁 이후 전개된 미국과 중국의 화해가 맞물려 돌아가는 당시 상황을 다각적으로 묘사했다.


[신간]분단의 히스테리 外

정조와 홍대용, 생각을 겨루다
김도환 지음·책세상·1만5000원
경연은 왕의 공부다. 왕세자의 공부는 서연이다. 책은 왕세자 시절 정조의 서연 풍경을 그린 것이다. 조선 후기 실학자 홍대용은 300일 동안 정조의 서연에 참석해 정조와 문답을 나눴는데, 저자는 그 문답을 기록한 <계방일기>를 완역해 소설적 구성을 가미했다.


[신간]분단의 히스테리 外

핵의 세계사
정욱식 지음·아카이브·2만원
제2차 세계대전은 미국이 일본에 원자폭탄을 투하해서 끝난 것일까. 저자는 당시 일본은 이미 연합국의 폭격으로 초토화된 상태였고, 미국이 원폭을 투하한 것은 소련을 겨냥한 무력시위였다고 말한다. 책은 핵이 개입된 세계사 속 사건들 중 잘못 알려진 상식들을 풀어 설명했다.


[신간]분단의 히스테리 外

내 정신의 자서전
첸리췬 지음·김영문 옮김·글항아리·1만8000원
저자는 전 베이징대 교수로 2002년에 정년 퇴임했다. 그는 급변하는 중국의 정치·사회적 풍경 속에서 중국의 비판적 인문지성을 대표해 온 지식인으로 알려져 있다. 책은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그의 저서로 자신의 학문적 여정을 기록한 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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