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일시 8월 2일~9월 18일｜장소 LG아트센터｜관람료 VIP석 13만원 / R석 10만원 / S석 8만원 / A석 5만원

빛나는 외모와 자신감 넘치는 매력적인 승부사 스카이가 어느 날 친구 네이슨과 내기를 한다. 신앙심 강한 선교사 사라의 마음을 얻는 것. 내기를 위해 스카이는 사라에게 접근하지만, 어느 순간 사라와 진짜 사랑에 빠진다. 1929년 뉴욕을 화려하고 현대적으로 재탄생시킨 대형 세트가 볼거리다. 연출가 이지나와 음악감독 김문정의 콤비, 가수 옥주현과 충무로 스타 진구의 출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02-2005-0114

뮤지컬 셜록 홈즈
일시 8월 6일~9월 25일｜장소 대학로 문화공간 필링｜관람료 VIP석 6만원 / R석 5만원 / S석 4만원

19세기 말 런던 어느 크리스마스 이브에 최고의 가문인 앤더슨가에서 두 발의 총성이 울리고 한 여인이 사라진다. 거액의 사례금을 가지고 앤더슨가의 세 남자가 셜록 홈즈를 찾는데, 단순 실종 사건이 아님을 직감한다. 셜록 홈즈가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하지만, 앤더슨가 주변의 인물들이 한명씩 살해당하기 시작하면서 사건은 미궁에 빠져든다. 가수 김원준이 셜록 홈즈 역을 맡았다. 02-588-7708

연 극 이기동 체육관
일시 9월 18일까지｜장소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관람료 3만원

삼양동의 허름한 체육관에 찾아온 어리숙한 청년 이기동, 한때 권투계를 주름잡던 선수 출신 관장의 이름도 이기동이다. 관장 이기동은 자신의 뒤를 이어 권투를 하다 세상을 떠난 아들로 인해 삶에 대한 미련을 놓아버린 상태. 서로의 꿈이 다른 관장 이기동과 청년 이기동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이 관객을 웃고 울게 한다. 02-548-0598

클래식 다니엘 바렌보임 평화 콘서트
일시 8월 15일｜장소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 공연장｜관람료 3만5000원

마지막 남은 냉전의 산물인 한반도 DMZ에서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클래식 공연이 열린다. 세계적으로 가장 큰 분쟁을 겪고 있는 아랍과 이스라엘의 젊은 연주가들로 구성된 웨스트이스턴 디반 오케스트라와 거장 다니엘 바렌보임이 함께 했다. 솔리스트로는 조수미, 이아경, 박지민, 함석헌이 출연할 예정이다.
1577-5266

체험전 작가와 함께하는 디자인 체험전 ‘창작공작소’
일시 8월 29일까지｜장소 북촌미술관｜관람료 4천원

어린이들의 창작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창작공작소’에서 어린이들은 작가와 함께 작품이 창작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함께 작품을 만들 수 있다. 현대미술의 다양한 형식과 장르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02-735-4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