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과 모던뽀이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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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이상과 모던뽀이들 外

<이상과 모던뽀이들>
1930년대 식민지 조선 지식인들을 다룬 최근 저작
들은 종종 ‘모던’이라는 수식을 달고 출간된다. 문인 장석주씨가 내놓은 이 책도 마찬가지다. 저자는 천재 시인 이상이 거닐었던 당시 경성을 근대 문물의 전시장으로 본다. 이상과 그의 친구들의 삶을 그린 이상 평전이다.
장석주 지음·현암사·2만원


[신간]이상과 모던뽀이들 外

<발칙한 미국산책>
발랄한 여행기로 한국에도 열렬한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빌 브라 이슨은 성인이 된 후 대부분의 삶을 영국에서 살았지만, 소년기의 황금 같은 추억이 있는 곳은 모국인 미국이다. 책은 1950~1960년대 미국의 모습을 저자 특유의 유쾌한 입담에 실어 전달한다.
빌 브라이슨 지음·강주헌 옮김·추수밭·1만4800원


[신간]이상과 모던뽀이들 外

<후천성 인권결핍 사회를 아웃팅하다>
동성애자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성정체성을 드러내면 ‘커밍아웃’이다. 인권의식이 결여된 사회는 동성애자의 정체성을 강제적으로 ‘아우팅’한다. 전문 인터뷰어 지승호씨가 동성애자들과 나눈 대화를 엮었다. 동성애에 대한 편견을 고발한다.
동성애자인권연대/지승호 지음·시대의창·1만6500원


[신간]이상과 모던뽀이들 外

<불온한 인문학>
저자들은 인문서가 각광받는 요즘의 인문학 부흥이 오히려 인문학 몰락의 징조라고 본다. 국가와 자본이 인문학을 상품 취급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이제야말로 불온한 인문학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목표는 교양주의를 극복하는 비판정신의 회복이다.
최진석 외 지음·휴머니스트·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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