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1492년 타자의 은폐 外](https://img.khan.co.kr/newsmaker/928/20110607_928_136b.jpg)
<1492년 타자의 은폐>
1492년은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해라고 말하는 것은 유럽인의 관점이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해방철학자 엔리케 두셀은 이 발견을 은폐라는 개념으로 재해석한다. 라틴아메리카의 타자성을 유럽인들이 의도적으로 무시하면서 은폐했다는 것이다.
엔리케 두셀 지음·박병규 옮김·그린비·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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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물리학>
톱쿼크의 공동발견자인 저자는 일급 입자물리학자이자 아이소모프라는 물리학 기업의 경영자다. 저자는 대중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물리학의 기초이론을 설명해가면서 저자는 물리학이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를 쥐고 있다고 말한다.
한스 그라스만 지음·이정모 옮김·사계절·1만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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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강의: 한무제편>
중국 CCTV 교양 프로그램 <백가강단>은 고전의 대중화를 목표로 한다. 책은 중국 역사 학자 왕리췬이 2006년 1월부터 이 프로그램에서 강연한 내용
이다. 한무제의 출생, 권력투쟁, 정치적 지략 등 그의 모든 것을 샅샅이 살폈다.
왕리췬 지음·홍순도 홍광훈 옮김·김영사·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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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수퍼스타, 토정 이지함>
사서와 설화, 문집을 기초자료로 삼아 당대의 사회·경제적 조건을 따져보는 방식으로 토정 이지함의 삶과 사상을 재조명했다. 저자는 민생을 안정시키고 국부를 늘려 조선을 바로잡으려 했던 경세가로서의 토정에 초점을 맞췄다.
이태복 지음·동녘·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