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젊은 극작가전
일시 3월 27일까지｜장소 대학로 게릴라극장｜관람료 2만원

연희단거리패와 게릴라극장이 기획한 페스티벌로 2011년 부산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크리스마스에 30만원 만날 확률>, 최종심의에 오른 <가을비>와 <그때 우린 어디로 가야하나> 등의 네 작품이 선보인다. 신선한 발상과 섬세한 감성으로 동시대를 이야기하는 젊은 작가와 연희단거리패 배우들의 앙상블을 맛볼 수 있다. 02-763-1268

연극 예쁘고 외로운 여자와 밤을
일시 4월 8일~5월 8일｜장소 키작은소나무극장｜관람료 2만 5000원

젊은 부부가 부부애를 회복하고 부부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6개월 전까지 부부였던 릴랴와 발로자가 소개팅이라는 새로운 만남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려고 하지만, 밀고 당기는 자존심 싸움이 계속된다. 우연히 연극놀이를 통해 진심을 확인하고, 부부애를 회복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070-7556-4628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일시 4월 24일까지｜장소 충무아트홀 대극장｜관람료 VIP석 12만원/ R석 10만원/S석 8만원/ A석 5만원

사랑, 야망, 배신 등 인간의 희로애락을 한 작품 속에 풀어낸 뮤지컬이다. 류정한, 엄기준, 옥주현 등의 초연배우 출연진에 최현주, 김성기, 김장섭 등이 합류해 주목을 받고 있다. 탄탄하고 스릴감 있는 스토리와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 혼의 매력적인 음악이 더해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02-6931-6333

콘서트 인코그니토 내한공연
일시 4월 9일｜장소 AX-KOREA｜관람료 9만9000원

애시드 재즈를 대표하는 그룹 인코그니토가 내한 공연을 갖는다. 2009년 서울재즈페스티벌에 참가해 한국 관객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2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것. 재즈에 힙합, 솔, 펑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버무린 퓨전 재즈와 흑인 특유의 그루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02-3143-5155

오페라 토스카
일시 4월 21일~24일｜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관람료 VIP석 12만원/ R석 8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

<토스카>는 푸치니 특유의 매력이 담긴 대표작이다. 19세기 로마의 긴박한 정치적 상황 속에서 한 여인을 사이에 둔 두 남자의 우정과 증오를 담고 있다. 단 하루 만에 죽음으로 치닫는 연인의 안타까운 스토리가 담긴 비극적인 오페라다. 작품 속에 나오는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별은 빛나건만’ 등의 아리아가 유명하다. 02-399-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