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일시 4월 21일~5월 20일 ｜ 장소 유니버설아트센터 ｜ 관람료 VIP석 12만원 / R석 10만원 / S석 8만원 / A석 6만원

알렉상드르 뒤마의 원작소설에 뮤지컬 <지킬 앤드 하이드>의 프랭크 와일드혼 음악이 더해진 뮤지컬이다. 한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의 복수극이 스펙터클한 무대와 함께 눈을 즐겁게 하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뮤지컬 스타 류정한·엄기준·신성록이 몬테크리스토 백작, 옥주현과 차지연이 메르세데스 역을 각각 맡았다. 1544-1555

콘서트 게리 무어 내한공연
일시 4월 30일 ｜ 장소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 ｜ 관람료 R석 13만2000원 / S석 11만원 / A석 8만8000원

에릭 크랩턴의 명성에 도전하고 후배 기타리스트들에게 영감을 준 게리 무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기타를 치는 사나이로 알려진 그가 첫 내한 공연을 연다. ‘Empty Room’ ‘Always gonna love you’ 등 우수 어린 정서가 담긴 명곡들은 한국인들의 오래된 애청곡이다. 1544-1555

연 극 사나이 와타나베
일시 4월 6일~6월 6일 ｜ 장소 백암아트홀 ｜ 관람료 R석 5만원 / S석 4만원

영화 <라이터를 켜라> <박봉곤 가출사건> 등을 연출한 장항준 감독의 작품이 연극 무대에 오른다. 장 감독 역시 자신의 영화만큼 유쾌한 입담과 재미있는 캐릭터로 유명하다. <사나이 와타나베>는 삼류 영화감독이 한국계 일본인 와타나베의 일대기를 영화로 만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이와 함께 그들의 특별한 우정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장 감독 특유의 유쾌함이 연극무대에서 어떻게 보일지 주목받고 있다. 1544-1555

연 극 7인의 기억
일시 4월 9 ~18일 ｜ 장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 관람료 R석 3만원 / S석 2만원 / S석 발코니석 2만원

1950년대 후반에 태어난 아버지 세대와 1980년대에 태어난 글로벌 세대 사이의 갈등과 화해를 다룬 작품이다. 환경과 사회의 변화 속에서 부자간의 세대 차이를 희망으로 바꿔 냈다. 권혁풍, 김기천, 김병순, 김신기 등 연극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연기파 중견 연기자들이 총출동해 안정된 연기를 보여 준다. 02-399-1136

클래식 제7회 그린아우라회화협회전-‘탈영토화’의 지평에서
일시 4월 10~20일 ｜ 장소 경향갤러리 ｜ 관람료 무료

경향갤러리에서 한국 현대회화의 가능성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수준 높은 작품이 전시된다. 그린아우라회화협회는 지역, 성격, 경향, 화풍이 다른 여러 작가들이 현대미술이라는 공통점으로 결성된 협회다. 이번 전시에는 총 60여 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동양화·서양화·수채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또 한지 위에 아크릴과 오브제를 이용한 작품과 밝은 색상의 추상적인 화면을 보여 주는 서윤석씨의 작품 등이 전시된다. 경향갤러리 2층에서는 ‘인스턴트 공간’ 이라는 주제로 서양화가 노승보의 ‘석사 청구전’도 함께 열린다. 02-6731-6750

자료제공 | 플레이디비(www.playd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