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사람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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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보이지 않는 사람들 外

보이지 않는 사람들
저자의 세 번째 르포집이다. 저자는 환경미화원, 아파트 경비원, 대학과 병원의 청소 용역 노동자, 노점상, 장애인, 전문계 고등학생 등 경쟁의 사다리에서 밀려난 사람들의 사연을 담았다. 저자가 이들을 바라보는 관점은 ‘동정’이 아니라 ‘인권’이다. 인권 관점에서 볼 때 이들이 처한 어려움과 내면의 상처는 개인의 능력 부족에서 생긴 것이 아니라 경쟁만을 찬양하는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의 결과다.
박영희 지음 | 우리교육 | 1만3000원



[새책]보이지 않는 사람들 外

시티즌 오블리주
시티즌 오블리주는 말 그대로 ‘시민의 사회적 책무’를 뜻한다. 책은 동서고금의 인물과 사례를 통해 신분 사회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전통이 오늘날 어떤 방식으로 시티즌 오블리주로 확산됐는지를 보여 준다. 알베르 슈바이처, 앤드루 카네기, 정약용 같은 인물들의 이야기만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활동하는 사회적 기업들의 사례도 함께 소개했다.
문제갑 양순필 지음 | 역사비평사 | 1만3000원



[새책]보이지 않는 사람들 外

<민음 지식의 정원> 철학편 시리즈
‘민음 지식의 정원’은 시대를 뛰어넘는 삶의 근본적인 물음에 답한다는 모토로 출시된 문고본 인문교양서 시리즈다. 시리즈 첫 주제로 철학의 주요 물음들을 다룬 6권이 나왔다. <윤리학> <형이상학> <인식론> 등 만만치 않은 철학적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인문교양서를 목표로 했다는 게 출판사의 설명이다. 각주와 인용을 최소화하고, 난해한 개념을 평이하고 간결한 문장으로 설명했다.
이유선 외 지음 | 민음사 | 각권 6800원


[새책]보이지 않는 사람들 外

<굿바이 사교육>
2008년 6월에 창립한 시민단체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은 사교육 문제에 대한 사람들의 고민을 시민들과 나누는 ‘등대지기’라는 성인 교육 프로그램을 열었다. 일급 강사진이 모여 학교, 영어교육, 자기주도 학습, 한국교육의 문제점 등을 주제로 강의하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책은 지난해 주최한 이 시민아카데미 강의 내용을 책으로 묶은 것이다.
이범 외 지음 | 시사IN북 |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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